TOP
사회

돌고래 폐사 논란 거제씨월드 운영 중단 검토

최한솔 입력 : 2025.07.07 09:04
조회수 : 283

잇따른 돌고래 폐사로 동물학대 논란이 끊이질 않던 경남의 '거제씨월드'가 운영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거제씨월드 측은 최근 동물원수족관법 개정 등으로 체험행사 운영이 힘들어졌고 체험객 수도 급격히 줄었다며,
거제시의 제안을 받아 운영 중단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물애호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지난 2014년 거제씨월드 개장 뒤로 지금까지 돌고래 15마리가 폐사했다며
사회적 책임을 통감해 운영 중단 시 남게 되는 돌고래를 반출 대신 끝까지 돌봐야 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