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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구치소 사망 재소자' 동료재소자에 맞아 사망

이민재 입력 : 2025.09.24 07:41
조회수 : 311
최근 부산구치소에서 온몸에 멍들어 숨진 20대 재소자가 눈이 가려진 채 동료 재소자에게 맞아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부산구치소에서 앉아서 졸고 잇던 도중 같은방 재소자들에 의해 수용복 하의와 수건으로 눈이 가려진 뒤 집단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구치소 측은 사건 발생 40여 분 뒤 순찰을 통해 A씨가 쓰러진 모습을 인지했는데, 재소자가 수용시설에서 폭행당해 숨지는 이례적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정행정체계 전반의 점검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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