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무턱, 주걱턱 교정 초등학교 입학전 만 6~7세부터 챙기자!
보도팀(info)
입력 : 2025.04.16 10:35
조회수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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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턱이 지나치게 들어가 보이거나, 아래턱이 앞으로 튀어나온 모습.
성장기 아이들에게서 종종 관찰되는 모습인데요. 방치할 경우 얼굴형뿐 아니라 씹기, 말하기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건강 365에서 알아봅니다.}
우리 아이, 혹시 무턱이나 주걱턱이 아닐까 걱정되시나요?
초등학교 입학 전, 턱 교정이 필요한 시기를 놓치면 성장 후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기에 작은 노력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위턱이 아래턱보다 전방으로 이렇게 나와 있을 때 흔히 무턱이 의심된다고 하고요.
얼굴을 보았을 때 옆모습에서 턱이 짧아 보이거나 아래턱이 지나치게 뒤로 들어가 있는 느낌이 있을 때 무턱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주걱턱은 역시 모형과 같이 위턱에 비해서 아래턱이 이렇게 앞에 나와 있을 경우 즉 입안에서 반대로 불리는 반대교합이 관찰된 경우 주걱턱이라고 하는데요.
주걱턱 같은 경우에는 유전적 경향이 있고 아래턱을 내미는 습관에 의해서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
이런 턱 문제는 성장 과정에서 더욱 뚜렷해질 수 있는데요. 전문의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 만 6~7세부터 교정을 시작하면 더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교정 진단을 해볼 경우 무턱, 주걱턱과 같이 골격적인 문제가 있는지 그리고 선천적으로 결손된 치아가 있는지 확인해 볼 수가 있는데요.
이때 교정 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무턱, 주걱턱의 치료 예후는 상당히 좋습니다. 흔히 우리가 얼굴을 빚어나간다고 할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청소년이 될수록 무턱, 주걱턱 치료가 어려워지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가 한 살씩 나이를 먹을수록 성장 여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턱 교정을 하면 얼굴 균형이 좋아지고, 발음과 씹는 기능까지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만으로 충분할까요? 교정 치료 중에도 올바른 턱 성장을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무턱, 주걱턱 치료는 각각 치료 방향이 반대 방향입니다. 무턱 치료는 아래턱의 성장을 촉진하는 쪽으로 치료를 하게 되고 주걱턱 치료는 위턱의 성장을 촉진하고 아래턱의 성장을 억제하는 쪽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두 가지 치료 모두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치료가 끝나기 때문에 상당히 짧은 시간에 좋은 예우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올바른 턱 성장을 위해서는 교정뿐 아니라 생활 속 습관도 중요하겠죠.
작은 노력과 꾸준한 관리가 건강한 턱과 균형 잡힌 얼굴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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