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쇼핑, '최첨단 물류센터' 부산서 착공
박명선
입력 : 2023.12.05 19:38
조회수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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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켓컬리나 쿠팡, 신세계 SSG닷컴 등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은 그야말로 격전지입니다.
여기에 전통의 유통강자인 롯데쇼핑이 영국 기업과 손잡고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물류센터를 부산에 짓기로 하면서 온라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둑판 형태로 생긴 드넓은 물류센터!
초당 4미터를 이동하는 로봇들이 분주하게 작동합니다.
로봇이 물품을 들어올려 분류하고 곧바로 상품 포장으로 이어집니다.
영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온라인 유통기업, 오카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입니다.
AI 인공지능에 기반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상품 포장, 배송노선을 고려한 배차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기존 수작업보다 5배 이상 효율적입니다.
{이형석/롯데유통군 CFC구축 실장/"(로봇을 이용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나타낼수 있습니다. 기존의 다른 센터보다 생산량, 상품의 보관 능력, 상품의 재고관리 능력도 매우 뛰어납니다."}
이같은 신기술이 적용된 물류센터가 부산에 들어섭니다.
롯데쇼핑은 영국 오카도와 협업해 추진하는 물류센터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 강서구에 4만2여제곱미터 규모로하루 3만여건 이상의 식료품을 배송하는 물류센터를 오는 2025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산경남에 2천여명 규모의 신규 고용이 이뤄지면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형준/부산시장/"최첨단 그린스마트 물류센터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이고 이 물류 센터를 통해서 첨단 물류도시 부산의 미래가 열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롯데쇼핑은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6개의 첨단 물류센터를 만들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 판도를 흔들겠다는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마켓컬리나 쿠팡, 신세계 SSG닷컴 등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은 그야말로 격전지입니다.
여기에 전통의 유통강자인 롯데쇼핑이 영국 기업과 손잡고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물류센터를 부산에 짓기로 하면서 온라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바둑판 형태로 생긴 드넓은 물류센터!
초당 4미터를 이동하는 로봇들이 분주하게 작동합니다.
로봇이 물품을 들어올려 분류하고 곧바로 상품 포장으로 이어집니다.
영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온라인 유통기업, 오카도의 스마트 물류 시스템입니다.
AI 인공지능에 기반한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 상품 포장, 배송노선을 고려한 배차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기존 수작업보다 5배 이상 효율적입니다.
{이형석/롯데유통군 CFC구축 실장/"(로봇을 이용해서)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나타낼수 있습니다. 기존의 다른 센터보다 생산량, 상품의 보관 능력, 상품의 재고관리 능력도 매우 뛰어납니다."}
이같은 신기술이 적용된 물류센터가 부산에 들어섭니다.
롯데쇼핑은 영국 오카도와 협업해 추진하는 물류센터 기공식을 열고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부산 강서구에 4만2여제곱미터 규모로하루 3만여건 이상의 식료품을 배송하는 물류센터를 오는 2025년 완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산경남에 2천여명 규모의 신규 고용이 이뤄지면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형준/부산시장/"최첨단 그린스마트 물류센터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이고 이 물류 센터를 통해서 첨단 물류도시 부산의 미래가 열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롯데쇼핑은 부산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에 6개의 첨단 물류센터를 만들어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 판도를 흔들겠다는 계획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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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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