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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이 재미있다 wHY, 송도-송상조, 최도석 의원

임택동 입력 : 2023.06.20
조회수 : 1159
<앵커>
부산의 재미난 지명과 유래를 해당 지역의 시의원과 직접 돌아보는 부산이 재밌다 why 시간입니다.

오늘은 너무나도 유명한, 우리나라 제1호 공설 해수욕장이 있는 송도와 임시수도 기념관이 있는 서구 부민동을 돌아 보겠습니다.

<리포트>

MC>
사실 부산에 있는 해수욕장이라고 하면 해운대나 광안리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송도도 정말 멋지고 좋은데, 자랑 한번 해주세요~~

최도석>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7월에 개장한 우리나라 제1호 공설 해수욕장이자 최초의 근대 해수욕장입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은 현재 자갈치시장 일대인‘남빈해변’을 즐겨 찾았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항만 기능이 확충되고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물놀이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곳이 됐습니다.

그때 원도심에서 가까운 송도가 새로운 휴양지로 떠오릅니다.

고운 모래와 송도의 송(松)자에서 알 수 있듯 소나무가 빽빽이 들어선 숲,
빼어난 바다 경관 덕분에 1970년대까지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꼽혔습니다.

MC>
자갈치시장 일대가 원래 해변이었다는 건 오늘 처음 알게 된 사실이네요!
제가 이곳으로 오면서 봤는데, 주변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굉장히 많더라고요~
송상조>맞습니다. 바로 위쪽으로 보이는 해상케이블카는 1964년에
설치되었다가 1988년에 운행을 중단한 이후 29년 만에 복원됐는데요,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km 구간을 이동하는 동안
송도 일대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송도해수욕장과 거북섬을 잇는 송도구름산책로와 암남공원과 동섬을 잇는 송도용궁구름다리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MC>이곳에 오면 할 게 너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를 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에 제격인 장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C>올해는 6·25전쟁 정전협정이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전쟁 당시 부산이 임시수도였다는 사실은 모두 아실 텐데요,
그런 의미에서 여기가 어떤 곳인지, 설명 한번 부탁드릴게요~

송상조>
이곳은 부산 서구 부민동에 위치한 임시수도기념관입니다.
원래 경남도지사의 관사로 지어진 건물이었는데요,
6·25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었습니다.


최도석>임시수도 대통령 관저와 그 뒤편으로 새롭게 조성한 임시수도 기념 전시관을 둘러보면 6·25 전쟁 당시 파란만장했던 부산 현대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MC>관광객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 여러분도 부산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정말 뜻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남다른 의미를 지닌 지역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최도석>지하철 1호선 개통 30년만에
“충무동로터리 지하철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해 현재 공사 중입니다.
1729억원이 투입되는 50년 된 “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서구 관문도로인 공동어시장 전면 “충무로 확장사업”이 현재 보상 마무리 단계“에 있고, 북항재개발사업과 비례하는 수준의 “남항재개발사업을 위한 용역” 12월 최종마무리 앞두고 있고, 매년 태풍 때마다 피해가 반복되는 송도 해안가 일원의 항구적인 해양재해예방을 위한 “남항외항 다목적 방파제 건설사업”과“암남동 이진아파트 전면 연안방재시설 조기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송상조>원도심 동구 중구 서구 산복도로는 1972년도에 부산시 도시계획에 의해 고도 제한으로 묶여 있어 50년이 넘은 지금까지 산복도로 인근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를 제대로 못하고 심각한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습니다.
원도심 산복도로 고도제한을 부산시에서 풀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MC>시의원님들의 활동도 서구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것과 같잖아요~
임시수도기념관에서 이야기를 나누니 더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분은 오늘 어떠셨나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송상조

최도석



MC>시의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나니 서구가 한층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오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부산 서구에서 시원한 바닷바람도 맞고 역사 공부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야를 넓히니 부산이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는데요, 좀 더 특별하고 유익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서구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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