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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동PD
임택동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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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KRX 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KRX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국내 자본시장에 AI 사용을 활성화하고 KRX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제3회 KRX 데이터 경진대회(금융 LLM 성능 평가대회)』를 10월 14일부터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거래소에서 실시하는 제3회 대외 데이터 경진대회로, KRX가 만든 자체 벤치마크(Benchmark)를 활용해 금융에 특화된 대형언어모델(LLM)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KRX가 만든 벤치마크(Benchmark)는 언어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표준 데이터 테스트를 뜻하며, KRX는 원라인AI와 함께 금융에 특화된 언어 모델을 평가할 수 있는 KRX-Bench를 개발 완료한 상태입니다. 파일다운로드 더불어 KRX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코스콤이 주관사로, 원라인AI가 대회 운영사로 참여합니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과 대형언어모델 LLM 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KRX 미래사업본부 출범과 연계하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KRX 비즈니스 역량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사진1 참가자는 오픈소스 언어 모델과 공공 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융에 특화된 대형언어모델 LLM을 개발하고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KRX가 자체 벤치마크로 LLM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KRX의 자체 벤치마크(KRX-Bench)는 LLM의 지식수준과 추론 능력, 충실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예선은 KRX-Bench 점수와 학습계획서 1차 평가로 상위 30팀을 선발하고, 본선은 KRX-Bench 점수와 학습계획서 2차 평가 및 현장 발표로 상위 5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사진2 참가자격은 개인(학생, 직장인 등), 법인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은 4인 이하로 구성 가능합니다. 이번 대회는 일반 데이터 경진대회와 달리, LLM 학습·추론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GPU)과 LLM 개발도구를 지원하고, 본선 진출자에게 LLM 개발을 위한 Cloud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가자의 Cloud 서비스 활용 능력을 배양할 계획입니다. 사진3 참가방법은 대회 전용 홈페이지(https://krxbench.koscom.co.kr)에서 참가신청 후 산출물(LLM, 학습 계획서, 발표자료 등) 제출하면 됩니다. 특히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산출물의 경우, 해당 참가팀과 협업해 KRX의 신규 데이터사업 서비스로 고도화시킬 예정으로 KRX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AI에 기반한 데이터 상품?서비스를 발굴하고, 자본시장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10.24

<인물포커스> 조규일 진주시장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우주항공청 개청에 맞춰 진주시가 사천시에 통합을 제안하면서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천시에 먼저 통합을 제안한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반갑습니다. Q. 민선 8기 전반기 2년이 벌써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소감 한 말씀 먼저 해 주십시오. A. 민선 8기 지난 2년 동안에는 민선 7기에 공약을 했던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서 노력을 한 그런 시기였습니다. 남강변에 소망진산이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유등테마공원을 만들고 또 유등 전시관을 만들고 진주성 안에 있는 중영을 복원해서 진주의 역사 문화 가치를 드러내는 데 역점을 뒀고요. 또 옛 진주역 그게 2012년도에 떠났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이제 철도문화공원을 만들고 소망광장 희망광장을 만들어서 재생 프로젝트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는 한편 우리 진주가 이제 미래를 향해서 가야 되기 때문에 우주환경시험센터라든지 또 제2 혁신도시가 될 수 있는 문산 공공택지지구를 저희들이 선정을 받아서 미래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진주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의 4년 연속 수상을 한다든지 WHO가 인정하는 고령 친화도시 그리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가 됨으로써 그런 브랜드 가치에 상당한 강화를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습니다. Q. 지난 5월에 사천시의 우주항공청이 개청을 하면서 우주항공산업 시대를 맞고 있는데 진주시는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A. 우주항공청 개청식에 대통령님께서 이제 직접 참석을 하시고 2027년 되면 한 1조 7천억의 예산을 투입을 하고 또 1천 개의 우주항공 관련 기업을 앞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사천 뿐만 아니라 우리 진주시도 굉장히 큰 호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진주시에는 이미 이제 KTL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우주부품시험센터라든지 항공전자기 시험센터 이런 것들이 지금 운영이 되고 있고요. 또 혁신도시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품질원 이런 공공기관이 있기도 하고 또 경상국립대라는 좋은 인력 양성 기관이 있기 때문에 우주항공과 관련된 인프라를 잘 갖춘 도시다.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행정통합 관련해서도 궁금한데요. 지난 5월 사천시에 통합 제안을 하셨는데 이 배경은 어떤 배경에 있습니까? A. 1차 시도 당시에는 그 명분이 과거 지향적 요소에 상당히 중점이 두어졌습니다. 뭐냐 하면 과거의 행정구역이 일치한 구역이다. 그리고 현재도 동일 생활권으로서 서로가 자연스럽게 교류를 하고 있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마는 이번에 통합 제안을 하게 된 계기는 과거 지향적 요소 그 요소에 더해서 미래지향적 요소가 하나 더 가미가 됐다고 할 수 있죠. 좀 전에 말씀을 드린 우주항공청이 개청되고 정부 입장에서는 사천 진주 서부 경남을 우주항공을 육성할 수 있는 거점으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잘 되려고 한다면 이 통합을 통해서 사천 진주가 그릇을 키워야 된다. 그렇게 해야 정부가 육성하는 그 진도에 맞춰서 국가적으로도 우주항공 강국 5대 강국이 될 수 있고 서부 경남도 희망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키워갈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Q. 잘 아시겠지만 사천시에서는 좀 반대 입장인데요. 결국 주민들의 공론화 과정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공론화 과정은 어떻게 거칠 수 있겠습니까? A. 반대의 목소리가 없다면 지난 2011년도에 이미 성사가 됐겠죠. 그리고 전주, 완주의 경우는 지금 30년이 지났는데도 이제 이 물길을 좀 잡아서 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한다 이런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선은 제가 제안은 했지만 통합의 논의는 민간 차원에서 먼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우리 진주상공회의소에서 5월 31일 날 이 항공산업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를 하고 6월 24일날 우리 진주시 차원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한 것은 저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Q. 두 도시가 통합한다면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A. 통합 이야기할 때 이제 단골로 이야기하는 것이 규모의 경제 아니겠습니까? 규모의 경제가 그런데 무조건 성사되는 거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두 도시의 성격이 조금 다를 때 서로가 보완을 해 줄 수 있을 때 그 효과는 극명하게 드러나고 또 크게 나타날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사천은 항만이 있고 해양 관광적 요소가 있고 카이가 있고 우주항공청이 있지 않습니까? 진주는 교육 주거 환경 또 교통 이런 차원에서 의료까지 강점이 있는 도시고 또 경상국립대가 있고 혁신도시가 있고 공공기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각자가 그런 장점을 가졌는데 그 장점이 묶인다면 규모의 경제 시너지 효과는 반드시 나올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교육이 한 구역으로 묶임으로 인해가지고 그 교육의 장점의 혜택을 많이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또 한편으로는 상수도 하수도 요금도 낮은 쪽으로 수렴이 되기가 저는 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정부에서 자발적으로 통합을 할 경우에는 통합의 인센티브 예산을 주는데 저는 이 인센티브 예산은 지금의 진주 지역이 아닌 지금의 사천 지역에 거의 대다수가 쓰일 확률이 크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국가 공모 사업을 펼칠 건데 그럴 경우에 진주 따로 사천 따로 경쟁을 대전과 인천과 할 때 저는 승산이 아주 낮을 거라고 보죠. 근데 양도시가 통합이 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그리고 정부의 그런 어떤 육성 방향 속도에 맞춰가는 아주 좋은 이 우주항공의 메카가 될 거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Q. 결국 이제부터 어떻게 하시는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계획 세우고 계십니까? A. 적어도 5년 이상은 걸리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진주상공회의소에서 그런 노력을 하고 자체적으로 진주시의 어떤 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든 것은 저는 첫 단추를 깨는 것으로는 아주 필요한 일이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차원에서 앞으로 사천시보다는 진주시 차원에서 민간 차원에서 좀 더 많은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을 하고 통합에 대한 공식적인 절차가 진행이 된다면 그때는 우리 진주시에서 경남도청이든지 국회의원이라든지 지역의 의회라든지 이런 쪽하고 긴밀히 협의를 해나가면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잘 알겠습니다. 진주 사천 통합 어렵겠지만 앞으로 잘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8.06

KRX금시장, 안전자산 투자시장으로 급부상

2024년 상반기 국내외 장내 금현물시장 동향 KRX금시장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속에 거래규모가 증가하면서 안전자산 투자처와 다양한 참가자들의 투자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24년 상반기 KRX금시장 거래량은 8,962kg, 거래 대금은 8,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와 40%가 증가했습니다. 투자자별 거래비중도 개인이 42.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기관 39.7%, 실물사업자 15.7% 순서를 보였습니다. 올해 6월까지 KRX금시장 일평균 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20% 상승한 가운데 SGE(상해금거래소)는 20%, BIST(이스탄불거래소)는 14% 상승해 KRX 금시장의 성장세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KRX금시장, 세계 투자시장으로 급부상 일평균 거래량도 상해금거래소는 38% 상승했으나 이스탄불 거래소는 무려 59%가 하락했고 KRX 금시장은 17% 성장했습니다. 향후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로 인해 각국 중 앙은행의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다가 국내시장의 연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투자자금이 금시장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전망됩니다. KRX금시장, 세계 투자시장으로 급부상 KRX금시장, 세계 투자시장으로 급부상 24년 1분기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량은 290톤으로 2000년 이후 집계된 1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 수요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습니 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중동, 중국-대만 간의 긴장 심화와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금 보유량을 늘리는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달러화 의존도를 낮추고 보유자 산의 다각화를 위해 금을 공격적으로 매수 중입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도 증가로 주요 안전자산 인 금의 수요가 증가하여 KRX금시장으로의 참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KRX금시장은 증권사 MTS·HTS를 통해 편리하게 거래가 가능하고 실물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되어 금의 주요 투자처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또한, KRX금시장 가격은 시장에서 형성된 공정한 가격으로 1g 단위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며 낮은 거래비용 및 세제혜택*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투자가 가능한 것도 다른 거래소와 비교해 우위에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KRX금시장은 증권사와 공동마케팅, 경제박람회 참가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투자자별 홍보·강연 확대 등을 통해 다양한 참가자가 시장에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
2024.07.22

2030부산엑스포 박형준 시장 대담

<앵커>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 결정까지 이제 단 하루 남았습니다. 치열한 유치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는 유치 후보국들간 긴장감이 팽팽한데요, KNN 취재팀과 만난 박형준 부산시장은 역전승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엑스포 유치전을 두고 역대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투표 직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인데요.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박형준 시장을 모셨습니다." 주우진> 후보국들의 막판 유치전이 매우 뜨겁습니다. 파리 입성해서 지금까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박형준> 지지를 이미 선언한 나라들 보다는 가능하면 아직 태도가 중립적이라고 생각되는 나라들하고 또 일부는 상대 지지국가라 하더라도 전환을 시킬 수 있는 대상을 찾아서 저희가 호소를 하고 있습니다. 주우진>2차에서 역전승을 하려면 사우디 지지표도 흡수해야 합니다. 어떻게 설득하고 있나요? 박형준>엑스포가 어디에서 열리는 것이 적합한가 이런거를 고려할 때 움직일 수 있는 표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3자 대결이었을때 하고 2자 대결이었을 때 하고는 표의 유동성이 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것들을 모으면 1차에서 좀 차이가 나더라도 2차에서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는 것이 저희본부의 입장입니다. 주우진>일본 정부가 부산을 지지하기로 했다는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본의 한국 지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박형준> 일본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은 그동안 한일관계가 개선됐다는 라는 것을 반영한 현상이라 생각하고요. 또 일본 뿐만이 아니라,,, 이제 저희가 끝까지 아프리카나 카리브, 태평양 도서국 이런 나라들에서 표를 몇개를 더 얻을 수 있느냐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 같습니다. 주우진>내일이면 투표가 실시됩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고 계실텐데 마지막으로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박형준>엑스포 유치과정을 통해서 우리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비상할 수 잇는 계기를 확실히 확보했다고 생각하고요 진인사 대천명의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소식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성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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