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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년 연속 세수 1위 부산 수영세무서, 증시 불황에 3위로

김성기 입력 : 2023.04.01 19:01
조회수 : 1279
2천20년과 21년 2년 연속 세수 1위였던 부산 수영세무서가 지난해에는 증시 불황 여파로 3위로 밀려났습니다.

국세청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수가 가장 많이 걷인 곳은 남대문세무서로 20조 1302억원을 징수했고, 2위는 영등포세무서로 15조 858억원, 3위는 수영세무서로 14조 9212억원이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영세무서가 3위로 추락한 것은 지난해 증시가 침체되면서 증권거래세가 안 걷힌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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