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기부와 장학금 전달 등 온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넥센월석문화재단과 KNN문화재단은 오늘(30일) 밀양지역 9개 고등학교의 장학생 40명에게 각 백만원씩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명절마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YC-TEC 박수관 회장은 오늘(30일) 부산진구청에 1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과 소년소녀 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게 쌀을 전달했습니다.

설과 추석 명절마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YC-TEC 박수관 회장이 올해 추석에도 나눔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수관 회장은 오늘(30) 부산진구청에서 1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과 소년소녀 가정 등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게 쌀을 전달했습니다. 부산과 고향인 여수에 2억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사랑의 쌀 전달 행사는 박 회장이 40년 이상 실천해온 대표적 이웃사랑 활동입니다.

2025지맥스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어제부터 이틀동안 개최됐습니다. 부산 해운대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실력파 아마추어 골퍼 13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기업인들과 선수들이 기부한 6천여만원을 모아 장애아동과 초록우산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넥센월석재단과 KNN문화재단이 부산 삼정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어제(2)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넥센월석재단이 4천만원, KNN문화재단이 천만원을 마련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50명에게 백만원씩 모두 5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생선회와 사케 등 일본 음식 문화와 매력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늘(12) 주부산일본총영사 관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일본 사시미와 스시의 참맛을 알리고 오키나와 술인 아와모리와 오키나와 요리가 선보였습니다. 또 홋카이도와 나가사키, 후쿠오카의 사케와 화과자 등 다양한 일본 식품들도 소개됐습니다.

넥센월석재단과 KNN문화재단이 울산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오늘(4) 울산고 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넥센월석재단이 2천만원, KNN문화재단이 천만원을 마련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백명에게 백만원씩 모두 3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MG새마을금고씨름단이 겨울 전지훈련지로 찾은 부산에서 바다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창원 출신으로 씨름계 1세대 스타 선수로 이름을 날린 이승삼 감독이 이끄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줍기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21일까지 부산에 전지훈련장을 차린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18개 지자체 소속 팀 위주로 운영되던 씨름계에 유일한 기업팀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일본 와카야마현의 매력을 알리고 한일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호교류의 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기시모토 슈헤이 와카야마현 지사 등 일본측 인사와 지역 기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와카야마와 부산간 인적교류, 관광, 워케이션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사단법인 부산한일친선협회가 2025년 신년회를 갖고 한일 양국의 우호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부산한일친선협회는 한일 양국 민간교류를 확대하고 정부의 외교정책을 측면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72년에 설립됐습니다. 한일친선협회 최용석 회장은 한일 양국의 활발한 민간*기업 교류를 통해 부산 경제에 긍적적인 효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승코퍼레이션과 화승인더스트리, 화승알앤에이, 화승네트웍스 등 화승그룹 계열사 4곳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 그룹인 '나눔명문기업'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개 계열사는 모금회에 2억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부산에서 한 그룹 계열사 다수가 동시에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해 나눔명문 그룹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은 이번 설에도 부산진구와 고향인 여수 지역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2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 6천여포를 전달했습니다. 박 회장은 40년째 부산과 여수에 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