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주석수 연제구청장
조다영
입력 : 2023.03.13 08:35
조회수 :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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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용/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행정의 중심에 있는 연제구는 최근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됐습니다.
45개 분야의 수상과 103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비 확보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함께 연제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주석수/연제구청장}
Q.
취임 후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구정운영 성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A.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제구청장 주석수입니다.
취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만큼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여러가지 많은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또 복지부의 지역 복지사업*건강증진사업 등 평가우수 등 45개 분야에 수상을 하였고, 또 8억 5천여 만원의 지역 인센티브도 받았습니다.
특히 연초에는 지방정부 대상도 수여한 바 있으며,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2등급"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공모 3개 분야에서 등에서도 수상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어린이 복합공간 조성과 또 고등직업교육 등 103억 원의 공모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둬왔습니다.
-알겠습니다.
Q.
우선 취임 당시 1호 공약이었죠.
연제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건립 규모가 큰 만큼 예산 확보가 관건이었는데,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A.
현재 건립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용역에 착수했고, 또 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착공할 예정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건립 규모가 크다보니 행정절차 등 또 많고 많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그 예산을 국비*시비 공모전에 발굴과 또 특별교부세에 많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구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문화체육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한편 내년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제만화도서관도 진행 중인데, 현재 어떻게 준비되고 있고, 어떤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신지요?
A.
저희 연산3동에 위치한 연제만화도서관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월 28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창의와 상상력이 넘치는 문화혁신 공간"과 그 도서관의 모습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개관 장서 3만권을 시작으로 국내외 만화책 7만권을 비치할 예정이며, 청소년*만화 전문가와 애호가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런 만화전문 공공도서관을 지을 예정입니다.
둘째, 태블릿 등 전문장비를 비치하여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웹툰을 읽고 그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많은 가능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서 안내 로봇, 또 다면형 웹툰 여러 가지 미디어 등 웹툰 디지털 북, 증강현실 등 도서존 변화를 위해서 많은 즐길 수 있는 특화공간을 지을 예정입니다.
넷째, 북카페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다목적 어울림 공간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문화적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앞으로 우리 구는 연제만화도서관을 통해서 연제구민과 부산시민, 더 나아가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차별화된 도서관으로 건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말씀해 주신 것 외에 올해 연제구의 역점 사업들 어떤 것들이 또 있을까요?
A.
우리 대표적으로 연제구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과 또 녹지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우리 구는 청소년문화의 집이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모여서 다양한 문화를 자발적으로 경험하고 또한 그들만의 만남과 소통, 그리고 문화 교류활동을 통해서 같이 문화의 집을 지었으면 하는 계획입니다.
이미 부지는 작년에 확보해 놓은 사항입니다. 올해는 설계공모를 통해서 내년 착공해서 2026년에 개관할 계획입니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스마트 체험관 등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역량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Q.
한편 올해 말에 연제구는 5천 세대 규모가 신규 입주합니다. 젊은 연령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신혼부부라든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정책이나 지원 같은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A.
네, 그렇습니다.
우리 젊은 연령층의 인구 유입에 따른 출산지원정책으로는 올해부터는 출산 지원금을 셋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산후조리비 지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배산 편백 유아숲터를 개장*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지난 11월 우리 연제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우리 연제구는 국제적인 아동 체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라 말할 수 있으며,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이 일상적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1500년 전의 역사를 다룬 "연제고분판타지 축제" 앞두고 있습니다. 축제 소개, 홍보 마지막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올해로 우리 4년째를 맞는 "연제고분 판타지 축제"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연산동 고분군과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개최합니다.
1,500년 전 거칠산국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만나는 대면 행사로 "과거와 현재의 만남, 거칠산국의 부흥, 새롭게 재도약하는 연제"를 위해서 많은 주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왕가의 행렬을 비롯한 많은 일들을 개막콘서트를 시작한 구민 노래자랑, 또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에서 먹거리 부스도 있으며, 또한 벚꽃이 흩날리는 온천천에서 봄날에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봄날의 연제도 기대해 보고, 또 앞으로 부산행정의 중심지 연제구의 발전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행정의 중심에 있는 연제구는 최근 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많은 인구가 유입됐습니다.
45개 분야의 수상과 103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비 확보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오늘은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함께 연제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주석수/연제구청장}
Q.
취임 후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구정운영 성과,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A.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제구청장 주석수입니다.
취임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만큼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여러가지 많은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또 복지부의 지역 복지사업*건강증진사업 등 평가우수 등 45개 분야에 수상을 하였고, 또 8억 5천여 만원의 지역 인센티브도 받았습니다.
특히 연초에는 지방정부 대상도 수여한 바 있으며, 3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2등급"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공모 3개 분야에서 등에서도 수상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어린이 복합공간 조성과 또 고등직업교육 등 103억 원의 공모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둬왔습니다.
-알겠습니다.
Q.
우선 취임 당시 1호 공약이었죠.
연제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건립 규모가 큰 만큼 예산 확보가 관건이었는데,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요?
A.
현재 건립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용역에 착수했고, 또 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에게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착공할 예정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건립 규모가 크다보니 행정절차 등 또 많고 많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야 합니다.
그 예산을 국비*시비 공모전에 발굴과 또 특별교부세에 많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구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문화체육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한편 내년 개관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제만화도서관도 진행 중인데, 현재 어떻게 준비되고 있고, 어떤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신지요?
A.
저희 연산3동에 위치한 연제만화도서관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월 28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창의와 상상력이 넘치는 문화혁신 공간"과 그 도서관의 모습은 4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개관 장서 3만권을 시작으로 국내외 만화책 7만권을 비치할 예정이며, 청소년*만화 전문가와 애호가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그런 만화전문 공공도서관을 지을 예정입니다.
둘째, 태블릿 등 전문장비를 비치하여 시간적*공간적 제약 없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웹툰을 읽고 그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많은 가능한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서 안내 로봇, 또 다면형 웹툰 여러 가지 미디어 등 웹툰 디지털 북, 증강현실 등 도서존 변화를 위해서 많은 즐길 수 있는 특화공간을 지을 예정입니다.
넷째, 북카페와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다목적 어울림 공간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문화적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앞으로 우리 구는 연제만화도서관을 통해서 연제구민과 부산시민, 더 나아가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차별화된 도서관으로 건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말씀해 주신 것 외에 올해 연제구의 역점 사업들 어떤 것들이 또 있을까요?
A.
우리 대표적으로 연제구에서는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과 또 녹지사업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우리 구는 청소년문화의 집이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모여서 다양한 문화를 자발적으로 경험하고 또한 그들만의 만남과 소통, 그리고 문화 교류활동을 통해서 같이 문화의 집을 지었으면 하는 계획입니다.
이미 부지는 작년에 확보해 놓은 사항입니다. 올해는 설계공모를 통해서 내년 착공해서 2026년에 개관할 계획입니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스마트 체험관 등 특화 공간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역량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Q.
한편 올해 말에 연제구는 5천 세대 규모가 신규 입주합니다. 젊은 연령층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데, 신혼부부라든지 젊은 세대들을 위한 정책이나 지원 같은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A.
네, 그렇습니다.
우리 젊은 연령층의 인구 유입에 따른 출산지원정책으로는 올해부터는 출산 지원금을 셋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산후조리비 지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배산 편백 유아숲터를 개장*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지난 11월 우리 연제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우리 연제구는 국제적인 아동 체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라 말할 수 있으며,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이 일상적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연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알겠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1500년 전의 역사를 다룬 "연제고분판타지 축제" 앞두고 있습니다. 축제 소개, 홍보 마지막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올해로 우리 4년째를 맞는 "연제고분 판타지 축제"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연산동 고분군과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개최합니다.
1,500년 전 거칠산국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만나는 대면 행사로 "과거와 현재의 만남, 거칠산국의 부흥, 새롭게 재도약하는 연제"를 위해서 많은 주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왕가의 행렬을 비롯한 많은 일들을 개막콘서트를 시작한 구민 노래자랑, 또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에서 먹거리 부스도 있으며, 또한 벚꽃이 흩날리는 온천천에서 봄날에 가족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봄날의 연제도 기대해 보고, 또 앞으로 부산행정의 중심지 연제구의 발전도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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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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