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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작가
조다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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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김택수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 사무총장

{이상철/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25일, BNK부산은행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탁구 사상 첫 국내 개최 세계탁구선수권대회로 뜨거운 열기와 관심이 가득했는는데요,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조직위 김택수 사무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김택수/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사무총장} Q. 이번 대회 정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성공이라는 표현도 조금 부족할 만큼 대단한 성과를 보였는데 어땠는지 먼저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먼저 저도 제가 세계선수권대회를 선수로서 9번, 그리고 지도자로 세 번, 행정으로 두 번 참여해 봤는데 제가 역대 경험해 본 세계선수권대회보다 가장 훌륭한 대회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외국 선수들 그리고 국제연맹 인사들 또 국내 인사들까지도 다 이 대회에서 너무 이렇게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저도 사무총장으로서 굉장히 만족스럽고 기분이 좋습니다. Q. 저희 만나기 전에 지난번 방송 때보다 안 그래도 표정부터가 굉장히 밝아지셨는데, 그만큼 세계적인 반응 또한 뜨거웠습니다. 누적 관객 수가 열흘 동안 무려 3만 명을 돌파했고요, 또 4강*결승전 같은 경우에는 4천 석의 관중석이 매진이 됐습니다. 성과가 어땠을까요? A. 실질적으로 티켓 판매 인원은 2만 8천 명이고요, 그리고 우리가 초청 인사라든가 스폰서 이렇게 다 포함하면 3만 명이 훌쩍 넘어가는 것 같고요, 또 이렇게 티켓 판매 액수도 우리가 원했던 액수 한 10억 정도 이렇게 봤었는데, 11억 한 2천 정도 이렇게 팔렸고요. 여러모로 좀 이렇게 관심도 이렇게 한 10일간에 굉장히 핫하고 뜨거운 기간이었습니다. Q. 이번 대회는 정말 오랜 준비 기간이 또 있었고 그만큼 많은 노력을 공을 들여오셨는데 세련된 경기장 시설이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고요, 그 밖에도 이것저것 팬들이나 선수들이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들었거든요. 반응이 어땠습니까? A. 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가 경기장을 준비하면서 프로젝션 맵핑 그리고 각종 조명, 그리고 음악 이런 걸 이제 도입하면서 특히 선수들이 이렇게 입장하면서 선수들이 좋아하는 음악 그것도 이렇게 틀어주고 이러면서 경기장 자체가 기존 경기장, 스포츠 경기장을 좀 떠나서 이렇게 뮤지컬라든가 이렇게 공연을 하는 그런 어떤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선수들의 어떤 자부심도 좀 있었고 또 관중들이 이건 뭐지? 할 정도로 정말 이렇게 관중들도 즐겁고 이런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Q. 엄숙하고 진중한 분위기를 넘어서 좀 활기찬 축제 느낌이었다는 반응이 있더라고요. A. 네, 그렇습니다. Q. 동선 같은 것도 호평이 있었다고요? A. 네, 지금 보통 이제 이 대회를 하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경기장 그리고 선수 동선, 그리고 식사, 그리고 숙소 이렇게 이게 숙소하고 경기장 거리가 15분 이내로 선수들의 만족도가 좀 좋았고요, 식사 같은 경우도 사실은 롯데 케이터링에서 하면서 굉장히 수준 높은, 질 좋은 어떤 음식을 제공하다 보니까 선수들이 한 끼 식사를 하는데 두 번씩 식당을 이렇게 이용하고 그런 것도 있었고, 또 경기장 시설도 만족하고 또 관중하고 선수들하고 동선 분리해 주고 그러니까 뭐 너무너무 이렇게 선수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했고, 또 끝나고 가면서도 저한테도 정말 훌륭한 경기장이었고 이 모든 대회는 엑셀런트한 대회였었다 그래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서 저도 상당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덕분에 선수들이 또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성과 남녀대표팀 경기 결과도 좀 정리를 받고 싶은데, 우리나라 대표팀 파리올림픽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지 않았습니까? A. 네, 그렇습니다. 이번에 그래도 다행스러운 거는 우리 선수들이 남녀 단체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모두 획득했고요, 특히 남자단체 준결승에서 중국하고의 경기는 우리 선수들이 2대 1로 리드했다 3대2로 지긴 했지만 전 세계 탁구 팬들한테 가장 강한 임팩트를 주는 경기였습니다. 왜냐하면 요 근래 중국한테 3대2로 이렇게 지고 2대0 리드까지 하는 경기가 거의 없었거든요. 근 한 10년간 이 정도의 명승부가 없을 정도로 좋은 경기를 해줘서 또 그 현장을 찾은 탁구 팬들은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Q. 이번 경기를 돌아봤을 때 대회를 돌아봤을 때, 말씀하신 경기도 좋고 전반적인 일화 기억나는 거 있으면 하나 좀 설명해 주시죠. A. 특히 이 중국전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요, 좋은 경기를 펼친 거.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이 경기장 베뉴 구성에서 정말 너무너무 전 세계 탁구인들한테 '탁구도 이런 게 있었어? 어떻게 탁구 경기장을 이렇게 만들 수가 있지?' 그래서 굉장히 관중들도 신선한 충격을 받고 가고, 또 세계의 많은 선수들이 너무너무 좋은, 저 경기장에서 한번 뛰어보고 싶은 그런 마음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그 경기장을 이제 철거를 해야 돼서 아쉬우시다면서요. A. 네, 저도 저렇게 훌륭한 무대를 다시 경기가 끝나고 철거하는 거 보면서 굉장히 좀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면서도 저희 뒤쪽에 나와 있는 경기장 이미지를 계속 돌아보실 정도로 애정이 느껴집니다. Q. 오는 7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있고요, 또 앞으로 다양한 세계 탁구 무대의 주역으로 나아가실 텐데, 앞으로의 계획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이번 대회를 통해서 이제 국제연맹이라든가 전 세계인들이 우리 대한민국 탁구를 보는 위상이 좀 많이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제 여기서 끝나지 않고 또 이런 세계선수권대회, 국제대회를 좀 더 많이 유치를 해서 또 우리 국민*팬들한테 더 즐거움을 주고, 또 전 세계 탁구 팬들한테도 대한민국이 정말 탁구 강국이다 이런 행정을 한번 펼쳐보고 싶습니다. -다가올 파리올림픽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한국 탁구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2024.03.04

[아트앤컬쳐] - 'WARM UP' 외

<앵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이맘 때, 따뜻한 온기로 똘똘 뭉친 특별한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스프링처럼 통통 튀는 작품세계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봄을 위한 예열에 나선 이젤 갤러리. 톡톡 튀는 작품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수십 권의 자기개발서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본 '강도윤' 작가의 작품부터 시선에 따라 변화하는 대상과 감정을 기록한 '김성훈', 오일파스텔로 연보라빛 하늘을 물들인 '손유하' 작가의 작품. 저마다의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어루만지고 있죠. 푸른 바다가 눈앞에 넘실대는 옥영철 작가의 작품, 한지에 수묵으로 새긴 '윤예원'작가, 형체가 없는 감정들을 끈으로 묶어낸 '귀봉' 작가의 작품들까지. 따뜻하고도 개성있는 여섯 작가의 작품 세계가 숨통을 탁! 트이게 합니다. 부산시립교향악단에서 봄 향기 가득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봄 인사'라는 부제로 꾸며진 이번 무대! 정기연주회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다양한 실내악 작품들이 펼쳐지는데요, 청중들과 한층 더 가깝게 호흡하기 위해 봄의 정취를 가득 머금고 찾아온다고 하죠. 슈만이 아내 클라라에게 헌정한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로망스 Op(오퍼스).94>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단 하나뿐인 호른 5중주곡이 우아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요, 불규칙한 리듬과 이례적인 악기 편성으로 꾸며진 프로코피예프의 음악까지! 다양한 작곡가와 시대를 품은 실내악 향연을 선사합니다. 오는 10일, 세계 최대 영화 축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기다리고 있죠. 이에 앞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후보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2024 아카데미 특별전'을 개최했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보시죠.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특별전'. 2024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부문 후보작을 엄선해 선보입니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1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는 기염을 토해낸 <오펜하이머>. 천재 과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핵개발 프로젝트 실화를 바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어서 '벨라 벡스터'의 삶을 다룬 SF 판타지 영화 '가여운 것들' 역시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고 있죠. 또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와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조합으로 10개 부문에 오른 '플라워 킬링 문', 2023년 월드와이드 수익 전 세계 1위를 달성한 영화 '바비' 등등! 쟁쟁하면서도 다양한 후보작들을 미리 돌아보며 수상작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공연, 전시, 영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3월의 부산. 알차게 즐겨보시기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2024.03.04

<주말극장가> '듄: 파트2' VS 파묘

<앵커> 300만 돌파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영화 '파묘'! 이에 맞서 헐리웃 대작이 도전장을 내밉니다.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영화 '듄'의 두 번째 시리즈인데요, 함께 만나보시죠.} 헐리우드 기대작 '듄: 파트2'가 흥행 질주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황제의 모략으로 몰살당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 '폴'. 어머니와 간신히 목숨만 부지한 채 사막으로 도망치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반란군들과 함께 황제를 향한 복수를 꿈꾸지만, '폴'의 앞길을 막는 잔혹한 암살자의 등장에 또 한 번 위기를 겪게 되죠. {" 너희는 하코넨과 수십 년 싸웠지만/장전!/우리 가문은 수백 년을 싸웠어} {" 이 예언자를 처리해라/암살자를 보내/페이드 로타? 싸이코예요} 복수를 사명으로 삼은 전사의 운명을 건 반격! 영화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세계관으로 관객을 압도하는데요, 광활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액션과 초호화 캐스팅으로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아미코다 -아미코/바보야, 저리 가} 일본 신예 감독 '모리이 유스케'의 영화 '여기는 아미코'.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아이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렸습니다. 동네에서 유별나기로 소문난 소녀 '아미코'. 아미코의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행동은 주변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급기야 가족들의 삶까지 바꿔놓게 되는데요. {" 곧 동생이 생길 거야/아기는?/없어/어디 있어?/아미코는/이해 못 할 거야} 영화는 이런 '아미코'의 세계가 요동치고 변화하는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죠. 아역 배우 '오사와 카나'의 반짝이는 생기와 날것 그대로의 연기, 상냥한 듯 무심한 어른들의 모습에서 새어나오는 기묘한 불안감까지! 일본 독립 영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동심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 사교육의 현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톡톡 튀는 발상과 톡 쏘는 메시지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 지금 아이가 다니는 학원이 몇 개죠?/월수금은/토일은/도대체 이걸 왜 하라는 거야} 국영수는 기본! 코딩에 태권도, 미술까지 매일이 너무 바쁜 11살 '동춘'. 학교 수련회에서 우연히 막걸리 한 병을 발견하고, 고민 끝에 떨리는 마음으로 집에 가져가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말을 걸어오는 막걸리! 하지만 왜 공부를 해야하냐는 '동춘'의 간절한 질문엔 대답이 없습니다. {" 이게 1등이 아니고 4등/누가... 아니 어디서?/막걸리가 알려줬어요/아니 근데 막걸리가 왜/1등이 아니고 4등을 알려줬어?/몰라요/다른 것도 물어봤는데/대답을 안 해요} 초등학생과 막걸리라는 이색적인 조합으로 우리 사회에 던지는 유쾌한 한 방! 궁금증투성이인 '동춘'에게 막걸리가 꼭 전하고 싶은 말은 과연 무엇일까요? 기발한 상상력과 참신한 소재로 무장한 톡 쏘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였습니다. 3월의 시작을 알리는 극장가. 국내외 다양한 기대작들로 영화 팬들의 설렘을 더하고 있는데요, 취향대로 골라보는 재미, 느껴보시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2024.03.01

<인물포커스> 박진섭 부산아이파크 감독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프로축구 K2리그가 개막한 가운데, 부산아이파크 역시 1부 승격에 사활을 걸고 재정비를 마쳤습니다. 올해는 화끈한 공격축구를 예고하면서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요, 오늘은 박진섭 부산아이파크 감독 나와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우선 지난 시즌 상당히 아쉬워할 팬분들도 많은 가운데 한편으로는 승격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희망을 본 시즌이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A. 작년 시즌은 전체적으로 돌아봤을 때는 꽤 성공적이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시즌 초 다른 모든 팀들이 김천상무의 압도적인 우승이다 그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래도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잘 김천상무를 쫓아가서 결국에는 자력으로 우리가 승리하면 우승과 승격을 할 수 있었는데, 저희가 그 마지막 경기를 비기는 바람에 그 두 마리 토끼를 놓친 게 지금 생각해 보면 두고두고 아쉬운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Q. 아쉬웠던 만큼 올 시즌에 대한 기대는 더 커졌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전술 변화와 우승 전략은 어떻게 구상을 하셨는지요? A. 작년에 경기를 돌아보고 분석해 봤을 때 우리 팀이 실점률이 적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 올 시즌에는 실점률도 적게 만들겠지만 또 득점력을 높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격적인 부분에서 또 안병준 선수라든지 로페즈 선수를 보강을 했고요, 전술적으로도 공격 쪽에 무게를 두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올해는 좀 더 골이 시원시원하게 터지는 그런 경기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선수 영입 보강에 좀 더 신경을 쓰셨습니다. 이 부분 추가적으로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아까 말씀드렸듯이 공격 쪽에 무게를 두기 위해서 안병준 선수랑 로페즈 선수를 영입을 했습니다. 아마 그 두 선수들의 경험도 많고요, 그리고 공격 쪽에서 결정력이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작년에 부족했던 득점력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 같고요, 또 임민혁 선수가 또 게임 메이커로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 같아서 올 시즌 3명의 선수 영입을 한 게 아마 팀적으로서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그리고 영입한 선수 이외에 이번 시즌 이 선수들을 주목해 주면 좋을 것 같다 하는 선수들도 있을까요? A. K리그2 규정에는 22세 선수들이 출전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허승찬 선수랑 이동훈 선수 그 두 선수가 조금 자기 몫을 충분히 해준다면 아마 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요, 팬분들도 그 선수들이 얼마나 경기장에서 자기 몫을 해줄 건지 좀 기대를 하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젊은 만큼 또 계속해서 성장할 모습도 기대를 할 수 있겠고요. Q. 부산이 사실은 전용 축구경기장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서 준비나 훈련에서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습니까? A. 훈련은 저희 강서체육공원에 또 구장이 있어서 훈련은 구장에서 준비를 잘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리그 경기에 나감에 있어서 전용구장에서 하면 그만큼 볼의 속도나 스피드가 더 빠르고 진행도 빠르기 때문에 또 속도감이 있고요, 또한 또 팬분들이 경기를 보실 때 아무래도 전용구장은 선수들하고 더 가까이서 같이 호흡을 하면서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조금 전용구장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Q. 승격에 목말라 있는 구단이 한 팀 더 있거든요.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경남 FC인데 3월 9일입니다. 낙동강 라이벌 두 팀의 첫 맞대결, 팬들의 관심이 상당히 뜨거운데 이 경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실까요? A. 지금은 개막전에 모든 초점을 두고 있는데, 개막전 말고도 두 번째 경기도 낙동강 더비라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저희가 작년에는 경남하고의 또 전적이 좋았기 때문에 올 시즌도 팬들의 기대에 미칠 수 있도록 또 꼭 경남을 이겨서 낙동강 더비의 우위를 점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신감 보여주셨습니다. Q. 저희가 낙동강 더비 얘기도 했지만 그 밖에도 조금 경쟁심을 불타오르게 하는 다른 팀이 있을 것 같거든요. 올 시즌 어떤 구단 눈여겨 보십니까? A.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팀은 수원삼성입니다. 아무래도 선수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을 거고요, 아무튼 많은 팬들을 보유한 구단이고 또 워낙 강팀이기 때문에 오늘 올해 K리그2로 떨어졌지만 상당히 잘할 거라고 생각하고, 또 빅버드(수원삼성 홈구장의 애칭)라는 운동장에서 선수들이 뛴다는 게 아무래도 많은 경험이 될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도 많은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Q. 감독님 작년에 5연승 할 때도 웃는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팬분들 사이에서 한 10연승 해야 웃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이 있었는데, 언제쯤 웃음을 환하게 지으실까요? A. 작년에 제가 팬분들에게 말씀드리기를 꼭 우승하고 승격하고 팬분들에게 밝은 웃음을 드리겠다 했었는데 그 부분이 좀 이루어지지 않아서 좀 아쉬움이 남는데요, 올 시즌에 꼭 우승하고 승격을 이루어서 팬분들과 함께 큰 소리로 기쁘게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 환하게 호탕하게 웃으시는 모습 한번 기대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각오 또 부산아이파크를 응원하는 팬분들을 위해서 한마디 해 주시죠. A. 작년에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과 승격을 놓치면서 팬분들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봤습니다. 올해는 그 팬분들이 흘리는 눈물이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꼭 승격과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산아이파크의 1부 승격 저도 응원하겠고요, 이번 개막전도 잘 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2024.03.01

[인물포커스] -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시가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 집적단지 입주기업과 협약을 맺고 3조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확정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물론, 8조원 가량의 생산 유발 효과 등 지역사회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오늘은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리가 일상에서도 매일 데이터를 생산하고 또 소비할 만큼 데이터와 밀접한 관계에 있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서 데이터센터 산업이란 어떤 산업인가요? A. 옛날의 산업에서는 '철강이 산업의 쌀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현재와 같은 초연결 지능화 사회에서는 이 데이터가 바로 산업의 쌀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특히 사물인터넷이나 클라우드, 그리고 ICT 분야에서는 데이터가 아주 기본적인 인프라 시설이라고 볼 수 있고, 요즘같이 메타버스라든지 또는 자율지능 같은 부분이 계속 발전을 하다 보니까 데이터에 대한 요구가 굉장히 폭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데이터센터는 이런 데이터를 저장하고 보관하는 산업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도 굉장히 높고 현재 아주 가파르게 성장하는 산업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Q. 현대 산업의 주 먹거리를 보관하는 '곳간'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A. 예, 그렇습니다. Q. 최근에는 정부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민간 데이터센터를 지방으로 이전 *분산시키는 데 굉장히 유도하고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일까? A. 현재 국내에 한 93개 정도의 데이터센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수도권에 있습니다. 저희 시 같은 경우에는 한 4개 정도 민간 데이터센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보면 굉장히 지역 균형발전 측면도 그렇지만 어떤 재난이 발생했을 때 그에 미치는 피해 규모가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수도권에 밀집돼 있다 보면 인재 양성이라든지 산업의 집중화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걸 각 지역으로 분산시켜서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해결하고 그다음에 지역 균형발전의 문제, 그리고 데이터 산업의 육성 문제 이런 것들을 전국적으로 골고루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어서 정부에서도 이렇게 데이터 산업을 센터를 이렇게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Q. 그런 점에서 지역마다 지금 데이터센터 유치전이 상당히 뜨겁지 않습니까? 부산시도 그린데이터센터 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는데 이 그린데이터센터 단지라는 건 어떤 거고, 또 어디에 조성될 계획인지도 설명해 주시죠. A. 기존에 있는 데이터센터는 굉장히 전력을 많이 소요시키면서도 인력이라든지 또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별로 없는 그런 데이터센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린데이터센터는 재생에너지 비율이라든지 또는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굉장히 우수한 데이터센터입니다. 그리고 단순한 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이걸 통해서 데이터 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그리고 인력 양성이라든지 전후방 효과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탁월한 효과가 있는 그런 데이터센터를 말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에코델타시티 안에 거의 한 5만 6천 평 정도 부지를 마련하고, 여기에다가 이 데이터센터의 클러스터를 만들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저희들이 작년부터 공모를 해서 한 5개 정도의 컨소시엄이 데이터센터에 들어오는 걸로 했고, 그중에 4개 기업하고 3조 6천억 정도의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개 기업 같은 경우는 아마 3월달 안으로 협약을 맺을 걸로 그렇게 저희들이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런 데이터센터 산업에 있어서 우리 부산이 가진 강점은 어떤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A. 네, 데이터센터 같은 경우에는 이제 제일 중요한 게 자연재난입니다. 저희 부산시 같은 경우에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굉장히 안전한 지역입니다. 두 번째가 이제 전력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인데, 사실 저희 시에서 발전을 통해서 생산하는 전력은 저희 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력 소비보다 2배나 많습니다. 전력 자급률이 216%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전력을 풍부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가 있고, 세 번째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얼마나 잘 공급할 수 있느냐인데, 저희 지역은 대학도 많고 그다음에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ICT 인력이라든지 데이터 인력을 굉장히 많이 양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데이터센터를 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입지이고, 또 한 가지는 이 데이터센터에 상주하면서 이걸 유지*보수하고 발전시킬 인력들이 많이 필요한데, 그분들이 머물 공간이 필요합니다. 즉 정주 여건이 굉장히 중요한데 우리 시 같은 경우에는 에코델타시티 같은 경우에 새로운 도시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산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입지로 그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Q. 부산의 집적단지가 잘 조성만 된다면 말씀하신 것 외에도 기대 효과가 상당할 것 같은데요. A. 그렇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단순한 데이터센터가 아니라 이 데이터센터를 통해서 데이터 산업을 발전시키고 전후방 효과를 굉장히 많이 발생시킬 수 있는 그런 데이터센터로 저희들이 기획을 했고, 앞으로 아마 인력 고용이나 또는 인재 양성, 그리고 전방산업 효과를 봤을 때 직접적으로 당장은 4조 2천억 정도가 투입됩니다마는 경제유발 효과는 8조를 넘어설 거고, 무엇보다도 이 데이터센터를 통해서 저희 시의 데이터센터에 대한 생태계가 굉장히 조성되는 데 아마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Q. 앞서 짚어주셨던 것처럼 무엇보다 전력 공급이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관련해서 부산시의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A. 데이터센터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전력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애초 공모할 때부터 이제 이 들어온 컨소시엄의 데이터 소요량을 추정을 해봤고 이게 한 360MW 정도 됩니다. 그런데 전력을 생산하는 건 충분히 있습니다. 다만 이걸 어떻게 공급할 거냐 이게 가장 중요한 건데 이게 이제 변전소의 문제입니다. 현재는 저희들이 3개 정도 변전소를 계획을 하고 있고, 그중에 제일 큰 게 이제 신강서변전소라고 해서 이 부분이 집중적으로 담당을 할 건데, 올해 말 착공 들어갈 변전소가 신강서변전소가 한 1,000MW 규모입니다. 그런데 이걸로는 공급이 부족하다고 보고 1,000MW를 더 증설하는 그런 방안을 가지고 지금 산업부하고 한전하고 이렇게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2026년부터 데이터센터가 착공되고 완공이 될 건데, 그때쯤이면 전력에 대한 문제가 많이 해결될 수 있을 거라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데이터센터 산업에 대한 중요성도 높고 관심도 뜨거운 상태입니다.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2.29

[인물포커스] - 박혜라 씨드 대표

{이상철/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역 대표 특산품인 기장의 해조류가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먹거리 상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하트 모양의 미역국 밀키트부터 미역 파스타 소스까지. 무궁무진한 변화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박혜라 씨드 대표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박혜라/씨드 대표} Q. 먼저 '씨드'가 어떤 의미인지 기업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씨드(SEA.D)는 미역*다시마 특구인 기장군에서 생산되는 미역*다시마로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식품과 문화로 만들어가고 있는 해조류 전문 기업입니다. 씨드라는 뜻은 미역도 미역 씨앗이 자라서 미역이 되듯이 건강한 바다의 씨앗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씨(SEA), 드림(DREAM)의 어떤 바다의 꿈이라는 줄임말인데 바다로부터 꿈을 나누고 함께 성장한다는 그런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철자를 보면 'SEA.D' 이렇게 돼 있어서 바다, 드림의 D고 전체적으로 씨앗의 의미도 담고 있는 거군요. A. 네, 맞습니다. Q. 무려 15년간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을 하셨습니다. 그 뒤에 사업에 뛰어들게 된 건데, 어떻게 사업에 뛰어들게 되셨나요? A. 아무래도 저는 오랜 기간 골프 선수 생활을 하다 보니 그 이제 골프라는 하나의 매개에 굉장히 좀 집약적으로 살아왔던 것 같은데요, 그러다 보니 이제 선수 이후의 삶이 훨씬 길고 그 이후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교육 사업이라든지 인력 사업을 하고 싶었던 게 첫 번째 꿈이긴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회생활도 경험이 부족했고 운동만 하다 보니 이 사업을 어떻게 이행시킬까에 대한 어떤 실행력이 많이 부족했었는데요, 정보도 부족했고요. 그래서 실제로 저희 지역이 가진 문제를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 발견하게 되었고 이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을 시작을 하다 보면 더 좋은 사업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시작해서 이 씨드(SEA.D)라는 이 해조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그러니까 사업가로서의 첫 발을 기장 미역 사업으로 떼신 거군요. A. 네, 맞습니다. Q. 특히 미역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A. 아무래도 제가 태어나고 자라온 기장이 이제 미역 다시마로서 대표적인 산지이기도 하고요, 저희 부모님이 식당을 운영하고 계신데 그 당시에도 생산자분들께서 판로가 부족하셔서 재고의 미역을 대신 판매를 해달라는 요청을 의뢰가 들어왔었고 마침 그때 제가 같은 자리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열악한 상황의 생산자분들이 너무 많이 계셨고 제한적인 판매처가 있다 보니 기장의 우수한 해조류를 더 가치 있게 발굴해서 더 많은 시장에 이 제품을 알릴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 미역이라는 아이템을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Q. 기장 토박이라고는 해도 혼자 수산물 사업에 뛰어드는 게 좀 어렵지 않습니까? 가장 어려웠던 점이 어떤 걸까요? A. 아무래도 쉽지 않은 과정이기는 했지만 성장의 즐거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디고 느리게 가더라도 지금의 저를 이렇게 함께 성장시켜주신 이제 기장지역의 미역*다시마의 장인분들과 그리고 저희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고요, 반면에 지금이 가장 어려운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9년 차 해조류 기업이 됨으로써 더 막중한 책임감이 따르고 더 완벽하고 더 일관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야 되는 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품과 저희 모든 하나의 언어, 모든 행동들이 더 조금은 진중하고 그 약속을 이행할 수 있는 그런 깊이 있는, 소신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야 되는 어떤 약속이 저한테는 어떻게 보면 가장 큰 숙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Q. 그렇게 해서 기장 미역과 다시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로 젊은 층까지 사로잡고 있는데, 대표적인 인기 제품도 소개를 좀 해주시죠. A. 아무래도 지금은 다양한 해조류 가공품들을 만들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저희가 처음부터 만들었던 이 미역 다시마로 만들었던 선물 세트인데요, 한국의 잔칫상에서는 빠짐없이 올라오는 게 바로 미역국. 그래서 미역국을 끓여 드실 수 있는 생일미역국 세트와 출산 미역국 세트가 대표적인 상품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아무래도 소자본으로 창업을 하다 보니 번듯한 소분실도 없었던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이제 창업한 지 7년 만에 저희만의 어떤 공장이 생기고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이런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미역이라고 하면 항상 밥, 밥이나 국으로서 소비가 됐지만 이제는 면과 빵에 부합할 수 있는 해조류 상품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저희 공간이 생긴 그 이후부터 이제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들이 이제 기장 미역으로 만든 페스토와 그리고 아이올리, 그리고 지금은 지역의 어떤 베이커리 기업들과 함께 이 협업을 해서 이제 상반기 아마 출시될 예정인데요, 이런 쌀과자와 같이 이제 대중적 상품으로 개발하고 시도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Q. 오늘 마지막으로 씨드가 꿈꾸는 내일, 미래의 비전과 목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씨드는 기장 지역에서도 가장 늦은 후발 기업인데요, 그럼으로써 선대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들 그리고 다양한 식품에 도전을 하고 있는 과정에 있습니다. 지금도 성장의 과정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미역이라고 하면 항상 고정관념을 가지고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기초적인 식재료서로만 소비됐던 어떤 하나의 식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해조류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발굴하고 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많은 인류의 사람들이 더 이 기장의 지역의 해조류를 즐길 수 있는 식품과 서비스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이 저의 목표이고 꿈입니다. -신선한 기장 해조류의 변신, 앞으로도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 많은 사랑받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2.28

[인물포커스] - 최영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운 가운데,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는 시기, 부산의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오늘은 최영진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 Q. 여러 시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두루 살펴보고 계신데, 우선 그동안 좀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A.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으로서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회의하고 또 각 부서의 보고와 함께 그리고 지역의 현안과 함께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생활을 지내고 있습니다. Q. 행정문화위원장으로서 문화도시 부산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계신데, 최근에 부산시 공연관광 시책에 변화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 부산의 상황을 짚어주신다면 어떨까요? A. 부산시가 그동안 많은 노력과 힘을 기울여서 많은 변화를 이루어 왔습니다. 많은 공연을 만들었고 많은 행사를 하고 많은 우리가 축제를 만들어 왔죠. 커다란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 시책들이 지금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단발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우리 제주도를 예로 보면 우리가 관광객들이 와서 편하게 간단하게 볼 수 있는 곳, 가볼 수 있는 곳이 그 도시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머무는 곳이 아닌 흘러가는 곳으로 평가되어 오는 것이 부산의 지금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상시 공연을 해서 그렇게 시간이 짬짬이 날 수 있는 분들에게 좋은 공연과 볼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야 되지 않느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산시에 많은 건의도 하고, 그런 준비를 하기 위해서 지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Q. 지금이 K-콘텐츠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대이지 않습니까? 이런 흐름에 힘입어서 보다 차별화된 글로벌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A. 그렇습니다. 우리의 잘하는 것을 좀 더 더 개발해야 합니다. k-pop이라든지 아까 k-컬처라든지 많은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잘하고 있는 분야가 있는데, 서울에만 다 몰려가면 우리 부산은 뭐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부산에서도 그런 콘텐츠를 잘 활용해서 지금 노래 잘 부르고, 트로트 잘 부르고, 공연 잘하시는 분들이 부산에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분들을 잘 활용해서 그런 공연을 할 수 있는 공연장과 그리고 시간을 그리고 우리 부산시가 협조한다면 아주 큰 예산을 들이지 않더라도 그런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대학에도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저는 생각됩니다. 지금 오페라하우스라든지 아트센터라든지 큰 공연장이 부산에도 세워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은 또 큰 공연과 그런 기획에 있어서 움직이고, 또 우리 서민들이 즐기고 또 바쁘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또 우리 관광의 기초를 또 새로 만들어서 양면으로 우리가 공략해야만이 관광과 우리 관광문화도시를 알릴 수 있는 그런 좋은 기회로 삼아서 이번에 계속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Q. 공연을 보러 부산을 일부러 찾는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공연장 인프라라든지 문화시설 규모 같은 것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A. 그렇습니다. 지금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오페라하우스가 만들어지면 연 100억원 이상 예산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오스트리아나 체코 예를 들어보면 거의 1년에 2~3일 빼놓고 매일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처럼 시스템화가 잘 돼 있다는 뜻이죠. 우리가 지금 2~3년 남은 그런 대규모 공연장에 만들기도 중요하지만 만들기에 너무 치중하기보다는 그걸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철저히 우리가 준비를 해서 우리 아까운 시민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또 좋은 공연을 만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Q. 특히나 부산에서 얼마 전에 성황리에 끝났던 '태양의 서커스-루치아' 공연도 열렸었고, 부산국제공연페스티벌 비팜(BPAM)도 있고, 또 뮤지컬 등 세계적인 공연이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과 관련해서 성과도 좀 짚어주시고 앞으로의 계획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그렇습니다. 좋은 공연을 우리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잘 활용했고 공연을 잘 보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것은 깊이 들어가 보면 우리도 우리가 수입품이지 않습니까? 수입품. 그 서커스라든지. 그러니까 우리 것을 그렇게 발전시켜 나가야 되는 계기라고 생각이 들고, 좀 더 배워서 우리도 그렇게 훌륭한 공연을 만들어내고 기획할 수 있는 그런 힘을 길러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는 부산이 전 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문화도시입니다. 문화도시 부산을 위해서 앞으로도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2024.02.27

<인물포커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한국은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이 세계 1위입니다. 하지만 국내 해양수산업계의 변화나 움직임이 더디다는 평가가 있는데요, 이에 해양수산 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십니까? Q. 먼저 우리 지역의 해양수산업계 현주소를 한번 짚어주시죠. A. 한국이 수산물 소비량은 세계 1위예요. 노르웨이나 일본 같은 수산 강국이 1위 같지만 노르웨이가 2위, 일본은 3위고요, 그다음에 부산 같은 경우에는 수산*유통이라든지 생산이 전국에서 한 50~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주 강한 수산 분야에 강한 강점을 갖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이게 1차 산업으로 여겨져서 단순가공, 그래서 고부가가치를 생산 못한다는 게 지금 문제죠. 그리고 이제 단순가공에 있다는 그게 문제고요, 그다음에 이렇게 큰 시장을 우리가 이렇게 활용을 못한다는 게 그게 문제고요, 그리고 이제 미래의 기후변화로 인해서 수산물이 좀 이렇게 생산량이 감소되고 그다음에 어업 인구가 노령화됨으로 인해서 수산 인구가 줄어든다는 그런 문제점도 있습니다. 이게 우리 현주소라고 할 수 있죠. Q. 그래서 지역 해양수산업계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데, 특별히 좀 어떤 과제에 중점을 두고 계십니까? A. 우리 지역에 있는 어떤 강점인 산업들을 활용하려고 하는데, 먼저 첫 번째로 부산공동어시장이라고 우리 서구 남부민동에 우리나라 고등어의 80%가 여기서 들어와서 전국적으로 배분이 됩니다. 그랬는데 늘 뉴스에서 나오듯이 비위생적인 바닥 경매 이런 것 때문에 저희들이 현대화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착공에 들어가게 되고 26년에 완공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이제 자동으로 분류가 되고요, 포장까지 되는 아주 위생적인 시스템이 완공이 될 거고요, 또 하나 중점을 두고 있는 게 지금도 어획보다는 양식에서 한 60% 정도 생산이 됩니다. 그랬는데 이제 이 양식도 스마트양식으로 바꾸는 게 중요한데요, 데이터 기반으로 하겠다는 거죠. 그래서 지금 전국에서 6개 클러스터로 양식을 하는데 부산이 제일 앞서 나갑니다. 그래서 저기 부산 일광에 저희들은 대서양 연어를 양식을 하는데 금년 3월에 이제 오픈을 해서 양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고, 이제 전국 6개의 클러스터의 데이터를 모아서 가장 최적 조건에 물 온도라든지 먹이 조건에서 물고기가 자랄 수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서 알고리즘을 만들어서 최적 조건을 생산하려고 하는 게 또 하나의 과제고요, 그다음에 이제 수산 분야가 요즘 들어서 단순가공이 아니고 좀 더 고차가공이라든지 어떤 부가가치를 창조하는 어떤 스타트업들이 많이 부산 쪽에서 생기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기업들을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해양수산 분야의 창업*투자지원사업도 진행을 하고 있는데, 프로그램 취지와 내용도 좀 소개를 해 주시죠. A.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요즘 수산 분야에 창업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하려고 하는 건데요, 7년 미만일 때는 일단 보육을 하는 데 집중을 시키고 그다음에 7년 이상이 돼서 어느 정도 기업이 커버되면 제품 마케팅이라든지 쿠팡이나 아마존 진출 이런 걸 도와드리고, 그다음에 세 번째 완전히 커버리게 되면 기업 합병이라든지 펀드 투자를 받아서 더 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런 사업들이거든요. 그런데 상당히 성과가 있었어요. 성장률도 한 9.5% 이상 되고 고용도 한 3천 명 이상, 그리고 신규 창업도 60개 이상에 대해서 큰 성과를 이룬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렇게 홍보를 좀 더 많은 기업들이 응모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있고요, KNN에서 이렇게 홍보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Q. 그런데 이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이 사실 전국 다른 지역에서도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부산만이 가진 특색이나 강점이 좀 더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요? A. 네, 맞습니다. 사실은 하고 싶은 걸 하는 것보다 잘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부산지역은 아까 공동어시장이라든지 암남동에 국제수산물 도매시장에 원양어선이 다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수산가공선진화단지라 해서 아파트형 수산 전용 공장이 있어요. 그리고 감천항 주변에 냉동창고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 강점은 인력이 아주 풍부하다는 거죠. 부경대와 해양대에 수산 관련 인력들이 많고 해양 관련 기관들이 다 부산에 내려와 있잖아요. 국립수산연구원, 해양수산개발연구원, 해양과학기술원 그래서 연구 기능까지 지원을 받기 때문에 이런 지원을 받아서 우리의 강점을 살린다면 이 부분에서 분명히 우리가 더 많은 기업들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Q. 성과까지 있었다고 하니까 아마 방송 보고 많이들 관심 가질 것 같은데, 신청 방법도 좀 소개를 해 주시죠. A. 예, 저희들이 이제 우리 산하에 부산시 산하에 부산테크노파크라는 데가 있는데요, 거기는 부산지역 기업의 기술 지원이라든지 기업 성장 지원을 하고 있는데 그 안에 또 해양바이오블루푸드센터라고 수산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데가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각종 정보를 얻으실 수 있고요, 그리고 이제 이번 아까 창업투자 관련해서 지원 관련 내용도 올라와 있고 홈페이지에요, 그리고 신청은 2월 28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 외에도 현재 관련 분야의 기업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다른 지원 사업이 있다면 소개를 좀 해 주시죠. A. 예, 최근에 이제 우리가 부산씨푸드플랫폼이라고 장림포구에 부네치아라는 근처에 이제 플랫폼을 개소했는데 그 장림지역에 사실은 우리 부산하면 어묵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묵사업체의 한 70~80%가 사하구에 다 몰려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런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작년에 씨푸드플랫폼을 오픈했는데, 거기에는 시험분석 장비라든지 시제품 제작이라든지 뭐 제품 촬영이라든지 마케팅도 도와드리고요, 신제품 개발도 도와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이제 방사선 검사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이런 시설을 좀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역 수산업이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무쪼록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2024.02.26

<아트앤컬쳐> '강혜은展'

<앵커> 유화물감을 실처럼 뽑아내는 독특한 기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혜은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부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흩뿌려진 물감으로 완성된 아름다운 색의 향연, 함께 만나보시죠.} 실처럼 겹겹이 쌓인 선이 하나의 풍경을 이루는 작품들, 묘한 색감과 질감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각기 다른 색의 선들이 층층이 쌓이고 겹쳐져 폭신한 입체감을 자아내는데요, 유년시절 부산에서 의상실을 운영했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다는 강혜은 작가. 10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유화물감에서 실을 뽑아내는 듯한 독창적인 기법을 완성했죠. 섬세하고 화려한 동양자수를 연상시킬 만큼 명주실처럼 가늘게 쌓아 올린 작품들. 어린 시절 행복했던 기억과 그리움이 겹겹이 쌓여 잔잔하면서도 역동적인 생동감을 전합니다. {수퍼:'돌아온다'/3.1~3.2/부산문화회관 중극장} 3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는 국민배우 김수로, 강성진이 따뜻한 감성으로 부산에 돌아옵니다. 제36회 서울연극제 우수상과 연출상 수상한 감동 연극 '돌아온다'. 경기도 외곽, 시골 마을의 작은 식당.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라는 손글씨가 붙여져 있는데요,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선생, 연락이 끊긴 어머니를 찾는 스님 등 간절한 마음으로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막걸리 잔을 가득 채우죠.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각자의 사연에 그리움이 사무친 우리 모두의 이야기. 진한 그리움과 위로가 담긴 막걸리 한잔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전합니다. {앵커:디자인과 예술, 공예가 일상에 스며든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빈티지 가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에임빌라'와 오브제후드 갤러리가 함께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예술, 디자인, 공예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편하고 재미있게 스며들 수 있는 공간이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전시. 서로 다른 영역의 예술 작품들이 우리의 일상에 자연스레 녹아듭니다. 10여명의 공예가, 회화작가, 시간을 머금은 가구의 온기로 채워진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수려하면서도 은은한 자태를 뽐내는 빈티지 가구부터 독특한 텍스쳐의 예술, 공예 작품까지! 친근하면서도 흥미롭게 다가오죠. { 00:34" 저희 오브제후드 갤러리와 빈티지 가구 브랜드인 에임빌라가 공동 기획한 전시입니다. 지금 전시장인 에임빌라인 이 공간은 실제로 에임빌라 대표님 부부께서 신혼집으로 사용하셨던 공간이고, 이 공간에 방문하셔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조금 공간의 온도나 다른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전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나의 공간, 나의 삶을 채울 다양한 작품들로 따뜻한 온도, 함께 나눠봐도 좋을 것 같네요. {앵커:찬 기운이 감돌던 부산에 모처럼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문화계 소식들. 어떠셨나요?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 느껴보시길 바라면서 저는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OOO였습니다.}
2024.02.26

[주말극장가] - '파묘' 외

<앵커>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화제의 영화 '파묘'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2024년 한국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면서 흥행에 본격 시동을 걸었는데요, K-오컬트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LA에 사는 유복한 가족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 가족에게 대물림되는 기이한 병의 화근이 조상의 묫자리임을 알아채고 이장을 권하는데요,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이 합류하게 됩니다. 하지만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는데요, '화림'의 설득끝에 시작된 파묘! 나와선 안될 것이 나오고 맙니다. 수장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 '사바하'와 '검은 사제들' 등 오컬트 장르의 한 획을 그은 장재현 감독의 신작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970년,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기숙학교 '바튼 아카데미'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두가 떠난 텅빈 학교엔 세 사람만이 남게 되는데요, 고집불통 역사 선생님 '폴'과 문제아 '털리', 그리고 주방장 '메리'였죠. 원치 않았던 동고동락을 시작한 세 사람!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면서 특별한 우정을 나누게 되는데요. 접점이라곤 없는 인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 재미와 공감, 감동 세 박자를 균형있게 일궈내며 마음 속 소소한 온기와 웃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여름, 미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국내 극장가를 찾았습니다.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극으로 전 세계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 감독의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 인신매매로 끌려간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현장에 뛰어든 남성의 실화를 스크린에 담아냈습니다. 2013년 미국 국토안보부를 퇴사하고 아동구조전담기구를 설립한 인물 '팀 밸러드'. 실종된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반군 무장세력의 무법천지로 향하는 그는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믿을 수 없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위대한 구출 작전! 영화는 무방비 상태의 아이들이 괴한에게 납치당하는 실제 CCTV영상을 그대로 담았는데요, 관객의 분노 유발 포인트를 제대로 자극하며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상을 심도 있게 파헤치고 있습니다. 국내외 화제작들이 동시에 찾아온 이번주 극장가! 모처럼 영화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기대해보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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