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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투표용지 촬영 적발, 소동 잇따라

주우진 입력 : 2022.03.09
조회수 : 256
제 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투표소에서 부정행위가 적발되는 등 크고 작은 소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쯤 부산 부암1동 제2투표소에서 50대 여성이 휴대폰으로 투표용지를 촬영했다가 선거관리원에게 적발됐습니다.

현장에서 사진은 삭제됐지만 선관위 측은 해당 여성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앞서 오전 6시쯤에는 부산 북구 화명1동 제4투표소에서 투표소 천장의 구멍에 카메라가 설치된 것 아니냐는 항의가 나와, 테이프로 막고 투표를 진행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또 해운대구 좌3동 제2투표소에서도 60대 여성이 휴대전화로 투표용지를 촬영하려다 제지당했고, 강서구 명지2동 제2투표소에서는 인주가 연하다는 항의로 교체 뒤 투표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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