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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송신도시 1공구 아파트 결국 분양 연기

최한솔 입력 : 2021.05.10
조회수 : 214
환경문제로 공사가 2차례나 중단된 양산 사송지구의 아파트 분양이 연기됐습니다.

양산 사송지구 시행사 등은 멸종위기종 고리도롱뇽의 서식지
파괴로 인한 공사 중지 명령에 따라
9개 동 5백여 가구의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취소 신청을 제출했습니다.

대규모 택지 개발 현장에서 고리도롱뇽 대체서식지 마련을 위해 공사가 중단되고
분양이 밀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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