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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전년 대비 72% 증가…작년 글로벌 거래액 역대 최고치

손예지 입력 : 2026.01.09 15:16
조회수 : 506
스테이블코인 거래량, 전년 대비 72% 증가…작년 글로벌 거래액 역대 최고치

서클 발행 스테이블코인 USDC 1위, 테더의 USDT가 뒤이어
트럼프 대통령, 가상화폐 친화 정책 펼쳐…‘지니어스법’ 작년 7월 미 의회 통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1 발행

지난해 한 해 스테이블코인의 글로벌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인 33조 달러(약 4경8천조 원)에 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아르테미스 애널리틱스는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며 이같이 집계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나 금 등 자산 가치에 연동하거나, 알고리즘을 통해 가격을 안정시키는 암호화폐입니다.

서클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 USDC는 18조3천억 달러의 거래액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고, 테더의 스테이블코인 USDT는 13조3천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블룸버그는 USDC가 암호화폐 기반 금융 서비스인 ‘디파이(DeFi)’ 플랫폼에서 특히 활발히 거래된 반면, USDT는 일상 결제와 사업 거래, 가치 보존 수단으로 주로 활용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이후 가상화폐 친화적인 정책을 펴고 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으로 편입하는 이른바 ‘지니어스법’이 미 의회를 통과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가족이 관여한 가상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자체적으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1’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USD1은 USDC나 USDT처럼 널리 통용되는 스테이블코인은 아니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34억 달러(약 4조9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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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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