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단독]중학교에서 집단 괴롬힘에 폭행까지...'다문화가정' 이유로?
김민성
입력 : 2026.04.02 20:49
조회수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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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여러명의 학생들이 한 학생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산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학생 가족은 가해 학생들이 다문화가정 출신이라는 이유로 피해학생을 끝없이 괴롭혔고 정신적 충격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말합니다.
김민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사상구 모 중학교 1학년 A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보름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같은 학년 학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A군/"때리고 침 뱉고 발로 차고 막 갈비뼈랑 때려서 아프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도..."}
가슴과 다리 등을 맞아 병원에서 3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꽤 흐른 지금까지도 멍 자국이 흐릿하게 남아있습니다.
학기 초부터 괴롭힘이 시작됐다고 A군은 말합니다.
다문화가정인 A군의 외국인 어머니와 가족을 지속적으로 비하했다는 것.
괴롭힘 사실을 신고하자, 불만을 품은 학생들이 폭행을 하게됐다는게 A군 가족의 말.
잇따른 폭언과 폭행에 대한 정신적 충격으로 A군이 병원에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말합니다.
{오정수/A군 친척/"학교 얘기만 나와도 상당히 격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고요. 병원 측에서도 아이의 스트레스를 조금 많이 낮춰줘야 한다..."}
학교 측도 현재 폭행 당시 CCTV 장면을 확보해 부산시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
{학교 관계자/"아이가 폭행당하는 희미한 장면이 있고 옆에서 웃고 조롱 비슷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도 있고..."
신고를 접수한 부산시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배치해 면밀히 조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정성욱
CG 이선연
부산의 한 중학교에서 여러명의 학생들이 한 학생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부산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학생 가족은 가해 학생들이 다문화가정 출신이라는 이유로 피해학생을 끝없이 괴롭혔고 정신적 충격으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말합니다.
김민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사상구 모 중학교 1학년 A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보름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같은 학년 학생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A군/"때리고 침 뱉고 발로 차고 막 갈비뼈랑 때려서 아프다고 몇 번을 얘기했는데도..."}
가슴과 다리 등을 맞아 병원에서 3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꽤 흐른 지금까지도 멍 자국이 흐릿하게 남아있습니다.
학기 초부터 괴롭힘이 시작됐다고 A군은 말합니다.
다문화가정인 A군의 외국인 어머니와 가족을 지속적으로 비하했다는 것.
괴롭힘 사실을 신고하자, 불만을 품은 학생들이 폭행을 하게됐다는게 A군 가족의 말.
잇따른 폭언과 폭행에 대한 정신적 충격으로 A군이 병원에서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말합니다.
{오정수/A군 친척/"학교 얘기만 나와도 상당히 격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고요. 병원 측에서도 아이의 스트레스를 조금 많이 낮춰줘야 한다..."}
학교 측도 현재 폭행 당시 CCTV 장면을 확보해 부산시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
{학교 관계자/"아이가 폭행당하는 희미한 장면이 있고 옆에서 웃고 조롱 비슷한 행동을 하는 아이들도 있고..."
신고를 접수한 부산시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배치해 면밀히 조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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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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