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메이드 인 부산' 폴스타4...기회와 과제는?
김동환
입력 : 2026.06.02 17:51
조회수 :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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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4는 북미시장 우회수출을 위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가동률이 떨어졌던 르노 부산공장엔 반가운 소식이지만, 중국 기술과 부품 의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나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형 전기차 SUV, 폴스타4입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지만 중국 지리자동차가 대주주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으로 향하는 물량은 전량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위탁받아 생산합니다.
지리자동차는 르노코리아의 2대주주이기 때문인데, 중국산 전기차를 둘러싼 관세 장벽이 높아지면서 한국에서 생산해 북미 우회 수출에 나선 겁니다.
지난해 11월 첫 선적 이후 6개월 만에 3천 3백여 대가 북미 시장으로 수출됐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가동률 저하를 겪던 르노코리아엔 단비가 됐습니다.
여기에 프리미엄 전기차 양산 경험을 쌓게 된 점도 자산입니다.
김우성/르노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 상무/"전기차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투자를 대대적으로 진행했었습니다. 2028년부터 르노 브랜드의 자체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과제도 분명합니다.
폴스타의 핵심 공급망 상당수가 중국 배터리와 전장 부품에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은 부산에서 하지만 지역이 가져갈 몫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호성/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중국에서 부품을 받아서 생산하는 지역이 되는것이 아니라 지역의 부품을 사용하고 자체적인 공급망을 이용해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이드 인 부산' 타이틀을 달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기차.
이번 기회가 전기차로의 전환과 산업 재도약의 카드가 될지 아니면 단순 조립기지로만 머물게될 지, 부산 자동차 산업의 다음 전략마련이 중요한 기로를 맞았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4는 북미시장 우회수출을 위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가동률이 떨어졌던 르노 부산공장엔 반가운 소식이지만, 중국 기술과 부품 의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나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날렵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신형 전기차 SUV, 폴스타4입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지만 중국 지리자동차가 대주주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으로 향하는 물량은 전량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위탁받아 생산합니다.
지리자동차는 르노코리아의 2대주주이기 때문인데, 중국산 전기차를 둘러싼 관세 장벽이 높아지면서 한국에서 생산해 북미 우회 수출에 나선 겁니다.
지난해 11월 첫 선적 이후 6개월 만에 3천 3백여 대가 북미 시장으로 수출됐습니다.
내수 부진으로 가동률 저하를 겪던 르노코리아엔 단비가 됐습니다.
여기에 프리미엄 전기차 양산 경험을 쌓게 된 점도 자산입니다.
김우성/르노코리아 기업커뮤니케이션 상무/"전기차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투자를 대대적으로 진행했었습니다. 2028년부터 르노 브랜드의 자체 전기차 생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과제도 분명합니다.
폴스타의 핵심 공급망 상당수가 중국 배터리와 전장 부품에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생산은 부산에서 하지만 지역이 가져갈 몫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호성/부산상공회의소 조사연구팀/"중국에서 부품을 받아서 생산하는 지역이 되는것이 아니라 지역의 부품을 사용하고 자체적인 공급망을 이용해서 지역 경제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이드 인 부산' 타이틀을 달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기차.
이번 기회가 전기차로의 전환과 산업 재도약의 카드가 될지 아니면 단순 조립기지로만 머물게될 지, 부산 자동차 산업의 다음 전략마련이 중요한 기로를 맞았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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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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