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2월 물가 2.3% 상승…부산도 4개월 연속 2%대 유지
박동현
입력 : 2025.12.31 09:48
조회수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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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농축수산물 오르며 체감 부담 이어져
부산 소비자물가 2.1% 상승…장바구니 물가 더 크게 올라
연간 물가 2.1%…생활물가지수는 더 높은 상승률 기록
이는 11월보다 상승 폭이 다소 줄었지만, 넉 달 연속 2%대 상승 흐름이 이어진 것입니다.
농축수산물은 4.1% 올라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공업제품 가운데 석유류는 6.1% 상승하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경유는 10.8%, 휘발유는 5.7% 올라 연료비 부담을 키웠습니다.
수입 쇠고기 가격은 8.0% 올랐고, 고등어(11.1%), 바나나(6.1%), 망고(7.2%), 키위(18.2%) 등 먹거리 가격도 함께 올랐습니다.
체감 물가 성격의 생활물가지수는 2.8%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1.8% 상승했습니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뺀 근원물가 지수는 2.3% 올랐고,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는 2.0% 상승했습니다.
연간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1% 올라 최근 5년 사이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연간 생활물가지수는 2.4%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0.6%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2.6%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부산·대전·충남은 2.1% 상승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부산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44(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1% 상승했습니다.
부산의 생활물가지수는 쌀, 보험서비스료, 경유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2.5% 올랐습니다.
부산의 신선식품지수는 1.1% 상승했으며, 조기·사과·오징어 가격은 크게 오른 반면 당근·무·오이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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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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