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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역 불출마 압박 국힘 광역단체장 공천 촉각

황보람 입력 : 2026.02.27 19:12
조회수 : 139
<앵커>
지방선거가 석 달 정도 앞으로 다가오면서,여야 정치권은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공관위원장이 직접 현역 단체장들의 불출마를 요구한 가운데,당 지지세가 강한 부산경남 단체장 공천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당세가 강한 지역일수록 시민들의 기대는 더 크다."

"정치는 내려놓을 때 완성되고, 이 선택은 결코 퇴장이 아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입니다.

최근 당 내홍으로 지지율 악화 등 위기감이 커지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당세가 강한 영남 지역의 현역 단체장에 대한 불출마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정현/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지난 20일)/"이번 (지방선거) 공천은 누군가의 욕심을 채우는 공천이 아닙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판 갈이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대해 부산과 경남 등 지역 단체장들은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그대로 지방선거에 나설 계획입니다.

다만 당 지도부와 공관위 모두 광역 단체장 후보 경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후보 선출을 위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부산시장에는 주진우 의원이 다음 주 출마를 선언한 뒤,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도지사에는 조해진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일찌감치 출마 선언한 상태입니다.

공관위가 향후 발표할 구체적인 경선룰과 감산 기준 등도 경선에서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차재권/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당의 리더십이 강하게 먹힐 수 있는 구조로 이 지방선거를 치르겠다." 그런 의지의 표현,
장동혁 체제의 리더십에 대해서 저항하거나 반대하는 그런 분들에 대한 페널티가 아마 강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광역단체장 후보 접수를 마친 뒤, 경선을 거쳐 4월 중순,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입니다.

국회에서 KNN 황보 람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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