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행에 성추행 의혹, 부산구치소 또 물의
하영광
입력 : 2026.02.27 19:07
조회수 : 3801
0
0
<앵커>
지난해 9월 집단폭행 사망 사건이 발생했던 부산구치소에서 또 다시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재소자는 폭행 뿐만 아니라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재소자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정시설인 부산구치소입니다.
30대 재소자 A 씨는 지난해 12월 수감됐습니다.
6인실에서 생활하게 된 A씨는 일주일 만에 같은 방 재소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절할 때까지 목이 졸리거나, 다리를 구부릴 수 없어질 정도의 무차별 폭행이 무려 두 달 동안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바르는 파스 약품을 속옷 속에 묻히는 등 성추행까지 벌어졌다고 주장합니다.
구치소측은 폭행과 욕설 소리를 들은 옆 방 재소자들의 의심 신고를 받고서야 사건 정황을 알게 됐습니다.
(A 씨 가족/"구치소 안에서 아직까지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고 재소자들의 인권이라는 것이 과연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서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엄중하게 더 강력한 처벌을 (줘야 합니다.)"
부랴부랴 조사에 나선 부산구치소는 가해자들에게 징벌 처분을 내렸습니다.
최근 부산구치소에서 폭행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며, 재소자 관리에 공백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난해 9월 20대 재소자가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에 이어 모친상으로 외출한 재소자가 행방불명 되는 사건 등도 잇따랐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오원석
지난해 9월 집단폭행 사망 사건이 발생했던 부산구치소에서 또 다시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재소자는 폭행 뿐만 아니라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재소자 관리 부실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정시설인 부산구치소입니다.
30대 재소자 A 씨는 지난해 12월 수감됐습니다.
6인실에서 생활하게 된 A씨는 일주일 만에 같은 방 재소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절할 때까지 목이 졸리거나, 다리를 구부릴 수 없어질 정도의 무차별 폭행이 무려 두 달 동안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지어 바르는 파스 약품을 속옷 속에 묻히는 등 성추행까지 벌어졌다고 주장합니다.
구치소측은 폭행과 욕설 소리를 들은 옆 방 재소자들의 의심 신고를 받고서야 사건 정황을 알게 됐습니다.
(A 씨 가족/"구치소 안에서 아직까지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고 재소자들의 인권이라는 것이 과연 있는 것인지 모르겠어서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면 안 되기 때문에 엄중하게 더 강력한 처벌을 (줘야 합니다.)"
부랴부랴 조사에 나선 부산구치소는 가해자들에게 징벌 처분을 내렸습니다.
최근 부산구치소에서 폭행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며, 재소자 관리에 공백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난해 9월 20대 재소자가 집단 폭행을 당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에 이어 모친상으로 외출한 재소자가 행방불명 되는 사건 등도 잇따랐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오원석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하영광 기자
hi@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2026 전국 동시지방선거]전재수 '여당 프리미엄' 박형준 '보수대통합'2026.04.15
-
[2026 전국 동시지방선거]민주 '하정우 러브콜'…국힘은 '무공천' 갈등2026.04.15
-
'부실수사' 논란... 현직 구청장 잇단 의혹2026.04.15
-
금정산국립공원 전역 불법시설 대대적 정비 착수2026.04.15
-
'메가시티' VS '행정통합' 선거 쟁점 부상2026.04.14
-
해운대구청장, '사무장병원' 정황 알고도 승인?2026.04.14
-
가파른 경사*계단… 장애인 참정권 막혀2026.04.14
-
뉴욕 관객 만난 KNN 다큐 '나무의 노래'2026.04.14
-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박완수 VS 김경수 경남도지사 기선잡기 치열2026.04.13
-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전재수 VS 박형준 부산시장 본선 경쟁 돌입2026.04.13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