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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현
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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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토크]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대선 D-2…PK 민심과 경남 공약, 무엇을 말했나

KNN ‘파워토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둔 6월 3일,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초청해 PK 민심과 경남 지역 공약을 점검했습니다. 두 사람은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 주요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부산·경남을 찾은 것을 두고 “부울경이 이번 대선의 핵심 격전지라는 방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허 의원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로 “12월 3일 불법 군사 쿠데타 내란을 심판해 달라”는 요구와 “정말 어렵고 힘들다, 경제 좀 살려라”는 호소를 꼽았습니다. 허 의원은 경남이 전통 제조업의 도시라고 강조하며 K-조선·방산·자동차 부품·항공·원전 등 주력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조 AI 도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최 의원은 경남이 광복 이후 국난 극복과 산업화·민주화의 최전선이었다고 밝히며, AI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에너지 기반을 갖춘 제조 혁신과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주항공 분야와 관련해 두 의원은 사천·진주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방위산업 육성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한국형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추진과 지역 간 갈등을 두고는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원전 정책을 두고는 최 의원이 원전을 무탄소 에너지이자 전기요금 안정을 위한 핵심 전원으로 보고 비중 확대를 주장한 반면, 허 의원은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함께 고려한 “조화로운 에너지 믹스”와 안전성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교통 인프라와 관련해 허 의원은 부울경 GTX 구축과 동대구~창원 구간 고속화, 서부경남 KTX 및 산업선 연장을 통해 30분 생활권 메가시티 교통망을 구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의원은 경전선 직선화, KTX·SRT 증편, 규제 완화와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을 통해 수도권 일극화를 완화하고 경남·부산·울산을 산업·물류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두 의원은 지역 소멸 해법으로 우주항공 등 고부가가치 산업과 스마트팩토리 일자리 확대, 교육·의료 격차 해소가 중요하다는 점에는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허 의원은 이번 선거를 “12월 3일 불법 내란을 심판하고 균형 발전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규정했고, 최 의원은 “민주주의와 법치를 다시 세우는 판 갈이 선거”라며 높은 투표율을 당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권자들에게 6월 3일 본투표에 적극 참여해 경남과 부산, 대한민국의 미래를 스스로 선택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2025.12.12

외국인 취업자 100만 명…정부 ‘통합지원 TF’ 가동

정부가 외국인 취업자 100만 명 시대에 맞춰 외국인 노동자 지원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외국인력 통합지원 TF’를 출범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노동계·경영계·전문가 등 23명이 참여하는 협의 구조를 공식 가동했습니다. TF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손필훈 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습니다. 회의에서는 외국인력의 통합 관리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이 논의됐습니다. 정부는 모든 외국인 노동자를 포괄하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동시장 전체를 고려한 인력 수급 설계를 체계화할 계획입니다. 또 외국인 취업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분석 인프라를 강화하고, 우수 인력 유입과 성장 지원 제도도 개선합니다. 숙련 인력 양성 체계 구축, 장기 근무 유도, 외국인 유학생의 E-9 비자 전환 확대 등 활용도 제고 방안도 검토됩니다. 근로조건·노동안전·취업 알선 등은 체류자격과 관계없이 통합 지원하며, 전 체류자격 대상의 인권침해 실태조사도 실시됩니다. 신고·상담·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그동안 문제로 지적된 사업장 변경 제도 개선도 논의됩니다. 노동부는 논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외국인력 통합지원 로드맵’을 공개하고 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9곳에서 19곳으로 확대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새로 추진합니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내·외국인이 함께 성장하는 노동시장을 만들겠다”며 체계적 성장경로 마련과 안정적 체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5.12.12

외국인, 11월 주식 13조 순매도…채권 16조 순투자

외국인 투자자가 11월 국내 증시에서 13조 원 넘는 상장주식을 순매도하며 6개월 만에 ‘팔자’로 돌아섰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3조3천73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유가증권시장에서 13조4천910억 원을 팔며 코스닥시장에서는 1천180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유럽 5조7천억 원, 미주 3조6천억 원, 아시아 2조7천억 원 규모의 순매도를 보였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4조5천억 원)과 미국(4조1천억 원)이 순매도 상위에 올랐고, 캐나다(5천억 원)와 아일랜드(4천억 원)는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11월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1천192조8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56조1천억 원 줄었으며, 전체 시가총액의 29.6%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한 달 만에 순투자로 전환했습니다. 외국인은 11월 상장채권 17조6천220억원을 순매수하고 1조3천680억 원을 만기 상환받아 총 16조2천540억 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유럽(9조6천억 원), 아시아(4조5천억 원), 미주(1조7천억 원) 모두 채권 순투자 흐름을 보였습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 13조6천억 원, 통화안정증권 2조9천억 원에서 순투자가 이뤄졌습니다. 11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321조6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14조6천억 원 늘었고, 상장잔액의 11.6%를 차지했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합쳐 외국인의 국내 상장증권 보유 규모는 1천514조4천억 원이며, 11월 한 달 동안 순투자 규모는 2조8천81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12.12

멕시코, 한국·중국 등 비FTA 국가에 고율 관세 추진

멕시코 정부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을 대상으로 주요 수입품 관세를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 멕시코 상·하원은 최근 일반수출입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최대 50%의 고율 관세 부과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개정안은 대통령 서명 이후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전망입니다. 이번 조치는 자동차 부품, 철강·알루미늄, 플라스틱, 가전, 섬유 등 총 1,463개 전략 품목이 대상입니다. 현지 논의 과정에서 다수 품목은 20~35% 수준으로 조정됐지만, 일부 품목에는 5~50%의 관세가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기존에 관세가 없던 316개 품목까지 포함되면서 영향권이 크게 확대됐습니다. 가장 큰 충격을 받는 국가는 멕시코 무역적자가 큰 중국으로 분석됩니다. 한국 역시 멕시코의 주요 교역국으로, 기계·자동차·전자부품 수출이 전략 품목에 해당돼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올해 3분기까지 한국은 멕시코와의 교역에서 약 12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관세 적용 시 비용 증가가 불가피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협상 국면을 겨냥한 전략적 조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멕시코 경제가 미국과의 교역 비중이 절대적인 만큼, 중국과 일정 거리를 두려는 의도도 깔려 있다는 해석입니다.
2025.12.11

150조 국민성장펀드 공식 출범…AI·반도체 중심 투자 윤곽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가 11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투자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에서 국민성장펀드 출범식과 제1차 전략위원회를 열고 운용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국민성장펀드는 정부보증채권 75조 원과 민간자금 75조 원을 합쳐 조성됐으며, AI·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전반을 지원하게 됩니다. 산업별로는 AI 30조 원, 반도체 20조9천억 원 등 대규모 자금 배분이 유력하며, 전체 재원의 40% 이상을 지역 투자에 배정할 방침입니다. 전략위원회에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해 투자 방향과 정책 자문을 맡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국가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향후 투자 심사는 ‘투자심의위원회–기금운용심의위원회’로 이어지는 2단계 구조로 진행됩니다. 산업은행 내에는 사무국이 설치돼 실무 지원을 담당하며, 정부 부처들도 합동 추진단을 꾸렸습니다. 현재 ‘1호 투자처’ 선정 논의가 진행 중이며, 국가AI컴퓨팅센터(전남 해남 솔라시도),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터, 신안 우이 해상풍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정부와 산업계에서는 100건이 넘는 투자 제안이 접수된 상태로, 연내 첫 투자처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국민성장펀드는 직접지분투자(15조), 간접투자(35조), 인프라투융자(50조), 초저리대출(50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과 산업 생태계를 지원합니다.
2025.12.11

작년 운수업 매출 254조7천억원…통계 작성 이후 ‘최대’

작년 우리나라 운수업 매출이 250조원을 넘기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4년 운수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업 매출액은 254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2.4%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육상운송업 매출이 97조5천억원으로 10.0%, 수상운송업이 52조원으로 17.7%, 항공운송업이 33조원으로 13.5%, 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이 72조2천억원으로 11.5% 늘었습니다. 데이터처는 해상 운임 상승과 화물 물동량 증가, 해외여행 수요 확대가 외항 화물운송과 항공여객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운수업 종사자 수는 153만6천명으로 전년 대비 11.4% 늘어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육상운송업 종사자가 122만3천명으로 12.5% 증가하는 등 택배·늘찬배달 등 소화물 운송을 중심으로 인력 확대가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운수업 기업체 수는 61만개로 0.4% 줄었으며, 일반화물자동차 운송업체 감소 등이 전체 기업체 수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운수업 영업비용은 222조8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7% 증가해 매출과 함께 비용 부담도 동반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객 운송을 제외한 물류산업만 보면 기업체 수는 43만3천개로 0.8% 줄었으나 종사자 수는 98만9천명으로 16.2% 증가했습니다. 물류산업 매출액은 181조2천억원으로 12.9% 늘었고, 이 가운데 화물운송업 매출은 122조원으로 14.4%, 물류관련 서비스업 매출은 44조8천억원으로 11.3% 증가했습니다. 데이터처는 화물운송과 물류서비스를 중심으로 물류산업의 매출과 고용이 함께 늘어나면서 운수업 내 물류산업 비중이 기업체 수 기준 70.9%, 매출 기준 70.0% 수준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12.11

[행복한 책읽기] 약점이 강점이 되는 순간…‘다윗과 골리앗’이 한국과 청년에게 주는 메시지

KNN ‘행복한 책읽기’에서는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을 통해 약점이 강점으로 전환되는 원리를 소개했습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양치기 소년 다윗이 거인 골리앗을 무너뜨린 이야기에서 “강자는 자주 약하고 약자는 생각보다 강하다”는 역설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 역사에서도 약점이 전략이 된 사례가 많다”며 위기 속에서도 끝내 승리를 이룬 국가적 경험을 떠올리게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사장은 난독증·가난·장애 등 약점으로 여겨지는 조건이 오히려 암기력·적응력·투지와 같은 역량을 키워 성공으로 이어진 다양한 사례도 소개했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은 “강자에게도 보이지 않는 한계가 있고 약자에게는 숨겨진 강점이 있다”며 기존 통념을 뒤집습니다. 전쟁사 분석에서도 약소국이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택할 경우 강대국을 이길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신 사장은 “세계 강대국이 흔들리는 시대일수록 한국은 약자의 생존 전략으로 성장해 온 나라”라며 “지금의 위기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청년층을 향해 “환경이 어렵다고 주눅 들 필요 없다. 약점은 때로 가장 강한 무기가 된다”며 “정면 돌파와 자신만의 기술을 축적할 때 길이 열린다”고 조언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상처받은 다윗이 세상을 바꾼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됐습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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