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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현
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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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부터 김밥까지…‘한류의 맥락’을 담은 영문 사전 나왔다

K-팝과 드라마를 넘어 한국의 일상문화까지 영어로 풀어낸 한류 전문 영문 사전이 공개됐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 생활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한류문화사전(Encyclopedia of Hallyu)’ 영문판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문판은 2024년에 발간한 국문판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총 347개 표제어와 600여 장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영화 기생충 등 대표적인 K-콘텐츠는 물론 음식, 패션, 주거, 놀이 등 한국의 생활문화 전반을 폭넓게 다뤘습니다. 표제어는 영문과 한글을 함께 표기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고, 김밥(Gimbap), 떡볶이(Tteokbokki), 라면(Ramyeon)처럼 한글 발음에 따른 로마자 표기를 적용해 고유 명칭을 살렸습니다. 직역이 어려운 개념은 의미가 드러나도록 풀어 썼고, ‘오빠’, ‘언니’, ‘우리’처럼 문화적 맥락이 중요한 표현에는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를 통해 문화적 오해를 줄이고 설명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이돌, 응원봉, 먹방 같은 대중문화부터 도깨비, 저승사자 등 민속 요소까지 함께 정리해, 한류 콘텐츠를 접하며 생기는 궁금증을 사전 형태로 풀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박물관 관계자는 "번역 원고는 영미권 원어민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가 교차로 검수하며 문화적 오해의 소지를 최소화하고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습니다.
2026.02.02

한화에어로, 노르웨이에 ‘천무’ 수출…정부·기업 공조 성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노르웨이와 대규모 방산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 움직인 이른바 ‘원팀’ 공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국방물자청과 다연장로켓 ‘천무’ 16문과 유도미사일, 종합군수지원을 포함한 9억2천2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조3천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식에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노르웨이 국방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당초 미국 록히드마틴의 하이마스와 유럽 KNDS의 유로-풀스 등 NATO 주력 무기체계와의 경쟁으로 수주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 차원의 방산외교가 흐름을 바꿨다는 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설명입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의 특사 방문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고위급 회담 등 연쇄 소통이 이어졌고, 장기 군수지원과 산업 협력까지 포함한 제안이 신뢰를 얻었습니다. 노르웨이에 공급되는 천무는 극저온의 설원 환경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량한 현지 맞춤형 모델입니다. 빠른 납기와 가격 경쟁력, 운용 환경을 반영한 설계가 강점으로 꼽힙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K9 자주포에 이어 천무를 글로벌 무기체계로 육성하고, 수입국 간 부품 수급과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천무 운용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노르웨이에 수출한 K9 자주포 운용 지원으로 쌓은 신뢰와 정부의 적극적인 방산외교가 결합해 계약이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
2026.02.02

문화누리카드 오늘부터 발급…취약계층 270만 명에 연 15만 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1만 원 올려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고, 일부 연령대에는 추가 지원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입니다. 문체부는 국비 2,636억 원과 지방비 1,109억 원 등 총 3,745억 원을 투입해 총 270만 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13~18세)과 고령자(60~64세)는 1만 원을 추가로 받아 16만 원이 지급됩니다. 카드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발급할 수 있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로 3만 원 이상 사용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며, 완료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자동충전 여부는 주민센터·누리집·전화·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5천여 개 문화예술·여행·체육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도서 구매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 관람료 최대 40% 할인 등이 제공되고, 공연·전시 관람과 악기 구매, 숙박, 놀이공원, 체육시설 이용, 스포츠용품 할인도 가능합니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나눔티켓’도 1인당 4매(월 3회 한도)까지 쓸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이용 편의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미수혜자를 발굴하고, 저시력자·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드 발급을 지원합니다. 카드 유효기간 만료 한 달 전 안내도 제공하며, 필요하면 정부 지원금 외에 본인 충전금 최대 30만 원(연 200만 원 이내)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 NH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에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지원 금액 인상과 함께 청소년과 노년 초기에 해당하는 이용자들이 제대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했다”며 문화향유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2.02

美 항모 전개 이어 ‘핵 탐지기’ 영국 착륙…이란 “미군기지 보복”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군사 압박 수위를 끌어올리는 가운데, 미 공군의 핵 탐지 특수 정찰기 WC-135R이 영국에 착륙한 사실이 포착됐습니다. 영국 언론은 29일(현지시간) WC-135R ‘콘스턴트 피닉스’가 영국 서퍽주 미 공군기지 밀든홀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WC-135R은 대기 중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집해 핵실험 또는 핵 활동 징후를 탐지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정찰기입니다. 다만 국방 소식통들은 이번 전개가 곧바로 군사 행동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며, 핵실험 금지 조약 위반 여부 감시나 유엔 요청에 따른 방사능 모니터링일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이번 움직임은 미국이 이란 핵프로그램 등을 문제 삼아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을 직접 타격한 이후, 추가 대이란 군사 옵션이 거론되는 시점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경고하며, 이란이 핵무기 금지 관련 새로운 합의에 서명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중동 주변으로 미군 자산이 모이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도·태평양 지역에 있던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는 방향을 틀어 걸프 해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링컨호 전단은 F-35 스텔스 전투기 등을 포함해 약 70대의 함재기를 운용하는 것으로 소개됐습니다. 이란은 미국의 군사 행동 가능성에 대비해 ‘전략 전투’ 드론 1천 대를 육·해·공군과 방공부대에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군 고위 관계자는 국영 TV를 통해 “걸프 지역 미군 기지들이 우리 중거리 미사일 사정권에 있다”며, “즉각적이고 결정적인 대응이 뒤따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동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를 테러단체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하며 압박에 가세했고, 이란 외무장관은 “전략적 실수”라며 반발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 내 타격 가능한 목표 정보 일부를 미국에 전달했다는 보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측이 워싱턴에서 중재를 시도한다는 전언도 함께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현재 상황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저비용 고효율 작전을 선호하지만, 대이란 작전은 고비용이 될 것"이라며 "궁지에 몰린 이란 정권은 자국민이나 적들에게 무모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2026.01.30

반도체·조선 ‘날고’ 건설은 ‘추락’…산업생산 5년 만에 최저

국내 산업생산이 반도체와 조선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5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산업생산지수는 114.2로 전년 대비 0.5%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충격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 폭입니다.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상반기 경제 전반의 회복력을 제약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기타운송장비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반도체 생산은 13.2% 늘었고,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 생산은 23.7% 증가하며 산업생산을 견인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보건·사회복지,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1.9% 증가했습니다. 소비 역시 회복 조짐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소매판매액지수는 0.5% 상승해 3년 연속 감소세를 끝내고 4년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민생소비쿠폰이 집중적으로 사용된 3분기를 중심으로 내구재 판매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설비투자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와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반면 건설업은 수주 부진이 이어지며 뚜렷한 침체를 보였습니다. 건설기성은 건축과 토목 부문 모두 감소해 전년보다 16.2% 줄었고, 이는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감소 폭입니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 관련 설비투자 기계류 도입이 확대되는 선순환을 확인했지만, 일부 건설업의 하방리스크 있어서 업종 간에 온도 차를 보인 2025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01.30

해수부, 2030년 수산물 생산 400만t 목표…어가소득 8천만원 제시

해양수산부가 2030년까지 연간 수산물 생산량 400만 톤, 어가소득 8천만 원, 수산식품 수출 42억 달러(약 5조9천887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수산 정책을 내놨습니다. 해수부는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은 ‘수산업·어촌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립된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2021~2025년 제2차 계획 이후 변화된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수산물 생산량 400만 톤, 어가소득 8천만 원, 수산식품 수출 42억 달러를 비롯해 소비자물가 연 3% 이내 관리, 귀어·귀촌 인구 연 2천 명 유입 등 5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지속가능한 어선어업 체계 구축에 나섭니다. 해수부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최소한의 수산물 생산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수산선대’ 개념을 도입하고, 생산성이 낮은 어선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구조조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어선 한 척당 생산 규모를 현재 1억1천만 원 수준에서 노르웨이 수준인 6~7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양식업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와 스마트화를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추진합니다. 스마트 양식 전환을 확대하고, 고수온 대응력이 높은 동해 지역에 신규 양식지를 발굴하며, 양식 면적 제한 완화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과 물가 안정에도 집중합니다. 해수부는 산지 거점 유통센터와 소비지 분산 물류센터를 구축해 유통 단계를 단축하고, 온라인 도매·위판과 소비지 직매장을 확대해 유통 비용을 줄일 예정입니다. 또 갈치·고등어·오징어 등 기존 3종 외에 추가로 6종의 품목별 수급 예측 모형을 개발해 수산물 물가 관리를 사후 대응에서 사전 관리 체계로 전환합니다. 수출 경쟁력 강화도 주요 과제입니다. 해수부는 한류와 연계한 해외 홍보와 할랄·친환경 등 국제 인증 지원을 통해 남미와 중동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은 등급제 도입과 국제 거래소 신설로 품질 신뢰도를 높이고, 넙치와 전복은 물류 시설 공동 활용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굴과 어묵 등 가공품은 품질 관리 강화와 해외 홍보를 병행합니다. 아울러 청년 귀어 지원 확대와 어촌 주거·복지 여건 개선, 외국인력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어촌 활력 회복도 함께 추진합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업과 어촌을 지역 균형 성장의 출발점으로 삼아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 가능한 산업과 활기찬 어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1.29

알리·테무 해외직구 제품 15% 국내 안전기준 미달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 일부 해외직구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에서 유통된 해외직구 제품 3천876개를 구매해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563개 제품이 국내 안전 기준에 부적합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전체 조사 대상의 14.5%에 해당합니다. 조사 대상은 방향제와 세정제 등 생활화학제품 2천 개, 귀걸이·목걸이 등 금속 장신구 1천536개, 오토바이 브레이크 패드 등 석면 함유 우려 제품 340개입니다. 이 중 생활화학제품 357개, 금속 장신구 149개, 석면 함유 우려 제품 57개가 관련 법령상 안전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생활화학제품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원료로 사용돼 검출이 금지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이 다수 확인됐습니다. 금속 장신구에서는 납과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안전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제품 정보를 초록누리와 석면관리종합정보망, 소비자24에 공개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을 해외 온라인 유통사에 요청했습니다. 또 관세청과 협조해 국내 반입이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앞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같은 방식의 조사에서도 해외직구 제품 1천148개 가운데 155개가 국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바 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조사 물량을 4천250개로 확대해 안전성 점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해외직구 제품은 안전성 확인이 어려워 국민 건강에 직접적인 위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국민 이용이 많은 제품을 중심으로 조사를 강화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정보 공개와 유통 차단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1.29

울산시, 수소전기차 393대 보급…승용차 최대 3천400만원 지원

울산시가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 규모를 393대로 확정하고, 승용차 구매자에게 대당 최대 3천400만원을 지원합니다. 울산시는 ‘2026년도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올해 보급 물량은 승용차 300대, 버스 90대(저상 15대·고상 75대), 화물차(트럭) 3대 등 모두 393대입니다. 울산시는 국비 306억원과 시비 129억원 등 총 4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차종별 보조금은 승용차 3천400만원, 저상버스 3억2천만원, 고상버스 3억5천만원이며, 트럭은 최대 4억5천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수소 승용차 구매자는 보조금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별소비세 400만원, 지방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이 적용됩니다. 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과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신청일 전날까지 울산시에 90일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입니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2016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5년 말 기준 누적 3천545대를 보급했습니다. 올해 보급 물량까지 포함하면 누적 보급 대수는 4천 대에 근접할 전망입니다. 현재 울산 지역에는 수소충전소 16곳이 운영 중이며, 시는 내년까지 2곳을 추가로 구축해 총 18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수소 배관망 확충과 충전 인프라 강화를 통해 수소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 도시를 목표로 친환경 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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