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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문화누리카드 오늘부터 발급…취약계층 270만 명에 연 15만 원 지원

박동현 입력 : 2026.02.02 09:43
조회수 : 95
문화누리카드 오늘부터 발급…취약계층 270만 명에 연 15만 원 지원
자료: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금 1만 원 인상
청소년·고령자는 16만 원
자동충전·간편결제 등 편의 확대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지원금을 지난해보다 1만 원 올려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고, 일부 연령대에는 추가 지원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은 6세 이상(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입니다.

문체부는 국비 2,636억 원과 지방비 1,109억 원 등 총 3,745억 원을 투입해 총 270만 명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13~18세)과 고령자(60~64세)는 1만 원을 추가로 받아 16만 원이 지급됩니다.

카드는 오늘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발급할 수 있고, 사용 기한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로 3만 원 이상 사용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지원금이 자동 충전되며, 완료 안내 문자가 발송됩니다.

자동충전 여부는 주민센터·누리집·전화·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5천여 개 문화예술·여행·체육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화 관람료 2,500원 할인, 도서 구매 10% 할인, 4대 프로스포츠 관람료 최대 40% 할인 등이 제공되고, 공연·전시 관람과 악기 구매, 숙박, 놀이공원, 체육시설 이용, 스포츠용품 할인도 가능합니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나눔티켓’도 1인당 4매(월 3회 한도)까지 쓸 수 있습니다.

문체부는 이용 편의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비서 ‘구삐’와 연계해 미수혜자를 발굴하고, 저시력자·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드 발급을 지원합니다.

카드 유효기간 만료 한 달 전 안내도 제공하며, 필요하면 정부 지원금 외에 본인 충전금 최대 30만 원(연 200만 원 이내)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 NH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에 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정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지원 금액 인상과 함께 청소년과 노년 초기에 해당하는 이용자들이 제대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했다”며 문화향유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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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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