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밀양시, 취약계층 여권 무료 우편 배송 시행

박동현 입력 : 2026.01.30 16:57
조회수 : 162
밀양시, 취약계층 여권 무료 우편 배송 시행

거동 불편·재방문 부담 해소
장애인·임산부·고령자 등 대상
일반 시민도 유료 배송 이용 가능

경남 밀양시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여권 무료 우편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여권을 신청한 뒤 발급된 여권을 찾기 위해 다시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대면 수령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무료 배송서비스 대상자는 장애인·임산부·70세 이상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 등 밀양시에 주소를 둔 취약계층입니다.

여권 신청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발급된 여권을 우편으로 무료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시는 하루 평균 30~50명이 여권을 신청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무료 배송 대상자는 한 달에 1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우편 배송 특성상 시청 방문 수령보다 3일가량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어, 여권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직접 수령이 권장됩니다.

무료 대상이 아닌 일반 시민도 여권 신청 시 수수료 5,500원을 내면 개별 우편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밀양시 관계자는 “현장 공무원의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사례”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행정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