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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시, 수소전기차 393대 보급…승용차 최대 3천400만원 지원

박동현 입력 : 2026.01.29 14:53
조회수 : 145
울산시, 수소전기차 393대 보급…승용차 최대 3천400만원 지원
자료: 연합뉴스

승용 300대·버스 90대·트럭 3대…총 435억 투입
세제 감면·통행료 할인까지…수소 승용차 혜택 확대
누적 3천545대 보급…충전소 18곳으로 확충

울산시가 올해 수소전기차 보급 규모를 393대로 확정하고, 승용차 구매자에게 대당 최대 3천400만원을 지원합니다.

울산시는 ‘2026년도 수소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올해 보급 물량은 승용차 300대, 버스 90대(저상 15대·고상 75대), 화물차(트럭) 3대 등 모두 393대입니다.

울산시는 국비 306억원과 시비 129억원 등 총 4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차종별 보조금은 승용차 3천400만원, 저상버스 3억2천만원, 고상버스 3억5천만원이며, 트럭은 최대 4억5천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수소 승용차 구매자는 보조금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별소비세 400만원, 지방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 등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이 적용됩니다.

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과 고속도로 통행료 30% 할인 혜택도 주어집니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신청일 전날까지 울산시에 90일 이상 연속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입니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2016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시작한 이후 2025년 말 기준 누적 3천545대를 보급했습니다.

올해 보급 물량까지 포함하면 누적 보급 대수는 4천 대에 근접할 전망입니다.

현재 울산 지역에는 수소충전소 16곳이 운영 중이며, 시는 내년까지 2곳을 추가로 구축해 총 18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수소 배관망 확충과 충전 인프라 강화를 통해 수소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50년 탄소중립 도시를 목표로 친환경 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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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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