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테마스페셜] 생명과 희망을 일구는 농촌 이야기 펼쳐져...‘농부의 마음으로 봄’
박종준
입력 : 2025.12.15 13:39
조회수 :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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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일구는 것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희망을 심는 이들의 이야기
50년 넘게 농사일을 이어온 황수만 할아버지에게는 14년째 함께하는 든든한 일소 '복덩이'가 있습니다.
말없이 서로의 곁을 지켜온 할아버지와 복덩이의 모습은 묵묵히 삶을 일궈온 한 세대의 풍경을 담아내며 깊은 감동을 줍니다.
4년 전 귀농해 양봉 농장을 운영하는 박혁진 씨는 양봉 산업의 고령화 속에서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꿀벌과 사람의 공존을 꿈꾸며 희망을 일구고 있습니다.
읍내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농부인 안상희 대표는 귀한 토박이 씨앗들을 심고 거두며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씨앗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이렇듯 농부의 마음은 단순히 땅을 일구는 것을 넘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희망을 심는 간절한 염원으로 가득합니다.
이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우리는 오늘도 풍요로운 밥상을 마주하며, 계절의 깊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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