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생에너지 전환 기조 속 경남도 ‘SMR 육성’ 승부수
김수윤
입력 : 2025.12.15 20:59
조회수 :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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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정부는 친원전에서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3백개가 넘는 원전 기업이 포진한 경남은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소형모듈원전, SMR 육성으로 오히려 시너지를 거두겠다는 그림을 내놨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형 원전인 소형모듈원전 SMR은 기존 원전보다 10분의 1에서 100분의 1까지 작게 만들수 있습니다.
건설비와 사고 위험이 크게 주는데다 어디든 쉽게 세워 운용할 수 있습니다
2040년이면 시장규모가 632조원에 달할 전망인데 데이터센터 등 AI산업 확장에 핵심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원전 산업에는 상당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SMR은) 기술 개발은 아직 안 됐죠. 근데 지금 당장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데 그 전력을 가장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은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 에너지입니다."}
"재생에너지 중심 정책 기조 속 원전 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자, 경남도가 직접 정책제안에 나섰습니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기상상황에 따라 발전량 등락이 큰만큼 그 폭을 SMR로 메꾸겠다는 제안입니다.
이를 위해 SMR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관련규제를 완화해 경남의 원전 인프라를 100% 활용하겠다는 그림입니다.
{김명주/경남도 경제부지사/"SMR 시험검사*인증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7개 세수사업에 1조 8천억원이 투자되는 SMR 글로벌 육성 전략을 마련해...}
이미 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11일 미국의 엑스에너지와 계약을 맺는 등 첫걸음은 내딛었습니다.
{반치범/부산대 원자력시스템전공 교수/"(경남에)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밴더들이 쫙 깔려있으니까...경남도가 현재 국내외 분위기 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산업 분야 자체가 조선, 방산, 원자력이니까 계속 이걸 끌고가야겠죠."}
조선*방산과 함께, 경남경제를 이끌어온 원전관련기업 340여곳과 손잡은 SMR 육성전략이 경남의 성장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박영준
이번 정부는 친원전에서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3백개가 넘는 원전 기업이 포진한 경남은 걱정이 클 수 밖에 없는데, 소형모듈원전, SMR 육성으로 오히려 시너지를 거두겠다는 그림을 내놨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래형 원전인 소형모듈원전 SMR은 기존 원전보다 10분의 1에서 100분의 1까지 작게 만들수 있습니다.
건설비와 사고 위험이 크게 주는데다 어디든 쉽게 세워 운용할 수 있습니다
2040년이면 시장규모가 632조원에 달할 전망인데 데이터센터 등 AI산업 확장에 핵심해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원전 산업에는 상당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SMR은) 기술 개발은 아직 안 됐죠. 근데 지금 당장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데 그 전력을 가장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은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 에너지입니다."}
"재생에너지 중심 정책 기조 속 원전 산업이 위축될 것으로 우려되자, 경남도가 직접 정책제안에 나섰습니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가 기상상황에 따라 발전량 등락이 큰만큼 그 폭을 SMR로 메꾸겠다는 제안입니다.
이를 위해 SMR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관련규제를 완화해 경남의 원전 인프라를 100% 활용하겠다는 그림입니다.
{김명주/경남도 경제부지사/"SMR 시험검사*인증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7개 세수사업에 1조 8천억원이 투자되는 SMR 글로벌 육성 전략을 마련해...}
이미 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11일 미국의 엑스에너지와 계약을 맺는 등 첫걸음은 내딛었습니다.
{반치범/부산대 원자력시스템전공 교수/"(경남에)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밴더들이 쫙 깔려있으니까...경남도가 현재 국내외 분위기 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산업 분야 자체가 조선, 방산, 원자력이니까 계속 이걸 끌고가야겠죠."}
조선*방산과 함께, 경남경제를 이끌어온 원전관련기업 340여곳과 손잡은 SMR 육성전략이 경남의 성장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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