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군, 이란 추가 공습 개시…호르무즈 상선 공격 능력 약화 목표
박동현
입력 : 2026.07.13 10:06
조회수 :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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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추가 타격
미사일·방공망·소형 함정 등 겨냥
호르무즈 해협 긴장 다시 고조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간 12일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미 동부시간 오후 5시부터 이란에 대한 추가 타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간으로는 13일 오전 6시입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이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롭게 통항하는 민간 선원과 상선을 공격하는 이란의 능력을 계속 약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군에 책임을 묻기 위해 이번 공습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군은 이란 내 여러 지역의 미사일과 방공체계,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운용하는 소형 함정 등을 타격했습니다.
다만 미군은 구체적인 타격 지점과 피해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케슘섬 군사시설을 향해 발사체가 날아왔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다르아바스와 하지아바드 등에서도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을 문제 삼아 이란 군사시설을 잇달아 타격해 왔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서로 공습과 보복을 주고받으며 긴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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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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