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체 호황에 韓 성장률 전망 상향…IMF·ADB 2.6% 제시
박동현
입력 : 2026.07.09 11:01
조회수 :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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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전망 1.9%→2.6% 상향+
ADB도 2.6% 제시…국제기구 전망치 조정
AI·반도체 수출 호조가 성장세 견인
9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7월 세계경제 수정전망에서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2.6%로 0.7%포인트 올렸습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1%에서 2.5%로 상향했습니다.
ADB도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9%에서 2.6%로 높였고, 내년 전망치도 1.9%에서 2.0%로 올렸습니다.
국제기구들이 성장률 전망을 올린 배경에는 반도체 수출 호조가 있습니다.
IMF는 한국을 AI 하드웨어 순수출 상위 국가로 언급하며, 반도체와 AI 하드웨어 수출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도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연율 기준 7.5%를 기록해 기존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DB도 글로벌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와 예상보다 강했던 1분기 성장세를 전망 상향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다만 ADB는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을 반영해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3%에서 2.7%로 올렸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낮추며, 중동 정세 불확실성과 무역 분절화 등을 하방 위험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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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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