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 넘은 신호위반, 심각한 안전불감증
김용훈
입력 : 2017.04.14
조회수 :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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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단보도에서 차와 사람이 마주치면 당연히 사람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차를 피해 다녀야하는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사고도 잇따르는데,
심각한 우리 횡단보도 안전 불감증을
정기형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시의 한 신호없는 횡단보도입니다.
사람이 기다리고 있지만 차는
아랑곳 하지 않고 쌩쌩 달립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인데도 마찬가집니다.
결국 한 여성은 횡단보도 중간에서 고립되어 버립니다.
{전정규/경남 창원시/'차가 사방에서 나올 수가 있으니까 그런 경우에 차가 또 달리는 속도가 일정하지가 않으니까 그런 경우도 있고 그래서 위험한 경우가 많이 있죠.'}
지난 6일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경남경찰이 학교 앞 일시 정지표지판을 지키는 차를 찾아나서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2시간 넘게 기다려서야
겨우 양심운전자 1명을 찾을 정도입니다.
166대의 차가 지나간 뒤였습니다.
{김영호/경남경찰청 교통계장'/'창원은 계획도시로서 신호등 없는 사거리가 많습니다. 신호등이 없는만큼 서행하고 일시정지하는 게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해마다 옛 창원지역에서만 2백건에
가까운 신호위반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산도 주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해마다 신호위반 사고 수백건이 나고
있으며 사망자도 잇따르는 실정입니다.
경남경찰은 과속과 신호위반
단속 카메라 등 34대의 카메라를
새로 설치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횡단보도에서 차와 사람이 마주치면 당연히 사람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차를 피해 다녀야하는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사고도 잇따르는데,
심각한 우리 횡단보도 안전 불감증을
정기형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시의 한 신호없는 횡단보도입니다.
사람이 기다리고 있지만 차는
아랑곳 하지 않고 쌩쌩 달립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인데도 마찬가집니다.
결국 한 여성은 횡단보도 중간에서 고립되어 버립니다.
{전정규/경남 창원시/'차가 사방에서 나올 수가 있으니까 그런 경우에 차가 또 달리는 속도가 일정하지가 않으니까 그런 경우도 있고 그래서 위험한 경우가 많이 있죠.'}
지난 6일에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가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경남경찰이 학교 앞 일시 정지표지판을 지키는 차를 찾아나서는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2시간 넘게 기다려서야
겨우 양심운전자 1명을 찾을 정도입니다.
166대의 차가 지나간 뒤였습니다.
{김영호/경남경찰청 교통계장'/'창원은 계획도시로서 신호등 없는 사거리가 많습니다. 신호등이 없는만큼 서행하고 일시정지하는 게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꼭 필요하겠습니다.'}
해마다 옛 창원지역에서만 2백건에
가까운 신호위반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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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며 사망자도 잇따르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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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훈 기자
yh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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