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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출렁이는 지지율속에 대선주자들 세확산 주력

김용훈 입력 : 2017.04.14
조회수 : 171
{앵커:
각당의 대선후보들이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TV토론이 시작됐습니다.

이와함께 공약발표도 더 바삐
이어지고 있는데요, 출렁이는
지지율을 잡기위해 각 진영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경남출신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후보는 오늘 한국기자협회 주최
SBS TV토론회에서 한치의 양보없는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이후 문재인 후보는 내 삶을 바꾸는 정권교체라는 이름으로 미세먼지
대책을 담은 대기질 개선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의 싱크탱크를 통합한 민주정책통합포럼을
발족시키며 통합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더 넓어지고 깊어지는 정책을 이제는 저 문재인의 대선 정책 공약으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하나가 되어주셔서 이렇게 감사드리고'}

안철수 후보는 첫 토론회를
후보의 생각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한뒤 최근에야 출범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선대위 구성과 관련한 당내 잡음을
조기에 불식시키고 더 이상 불거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해졌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저는 이 자리에서 분명히 선언합니다. 후보인 저와 우리 선대위는 모든 판단 기준을 오직 국민께 둘 것 입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한상의가 주최한
초청강연회에서 국가안보를 지킬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안보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대구경북과
경기도에서 여론조사와 다른 숨은
민심을 확인했다며 고무됐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저희당 지지율은 10% 선입니다. 그런데 보궐선거 내용은 민주당은 참패 했습니다. 국민의당도 참패하고 바른정당인가 거기도 참패하고 저희들이 이겼습니다.}

한편 문재인 후보 부산선대위는 자문위원단을 출범시켰고 정의당 부산시당도 노회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발족식을 가졌으며
반사모 연대 부산본부는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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