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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브리핑-흉기든 10대, 학교에서 여고생 납치

김성기 입력 : 2013.05.07 20:26
조회수 : 637
(앵커)
오늘의 주요 단신과 사건 사고 등을 전해드리는 뉴스브리핑입니다.

박명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낮 고등학교 교실에 1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침입해 평소 알고 지내던 여고생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부산 동구의 모 고등학교 교실에 18살 신모씨가 흉기를 들고 침입해 16살 김모양을 납치한 뒤 대기해 놓은 택시로 부산 동삼동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습니다.

김양은 신씨가 택시요금을 계산하는 사이 탈출해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를 타고 학교로 돌아왔고 경찰은 3시간 뒤 부산 모 병원 정신과에 있던 신씨를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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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양곱창 요리에 쓰이는 양과 대창의 원산지를 속여 유통한 혐의로 유통업체 대표41살 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뉴질랜드와 호주산 양과 대창 부위를 섞는 수법으로 원산지를 속여 2천9년부터 3년6개월 동안 부산시내 90여개 양곱창 식당에 공급해 13억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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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쯤 부산 연산동의 한 빌라 화장실에서 불이나 47살 신 모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2백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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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 경제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역 조선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차관은 '조선업 등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기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관련 법 개정과 정책자금 확대를 통해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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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마트들이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조례안 취소를 집단적으로 요구하고 나선데 대해,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산경실련은 오늘 부산 홈플러스 센텀시티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조례안 취소요구는 자영업자와 중소상인들과의 최소한의 상생도 거부한 대기업의 횡포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스브리핑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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