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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현장-부산 정선학원에 관선이사 체제

추종탁 입력 : 2014.10.30 09:41
조회수 : 408
{앵커:

국제반 운영 문제로 논란을
빚어온 부산 정선학원에 관선이사 체제가 들어섰습니다.

학교 정상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만 정상화까지는 상당 기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주간의 부산경남권 교육 관련
소식을 추종탁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국제반 운영으로 파행을 거듭해 온
부산 브니엘국제예술고등학교 사태 해결을 위해 재단인 정선학원에 관선이사 체제가 들어섰습니다.

임시이사회는 교육계 인사 3명과
변호사,회계사에 정선학원 정근 이사장측 1명 그리고 재단설립자 측 1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관선이사 체제는 현 이사장과
재단설립자측의 법적 분쟁이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여서 장기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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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과정 예산을 두고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지루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누리과정의
예산편성을 강력하게 촉구한데 이어
시도교육감협의회 역시 지난 28일
모임을 갖고 정부의 지원이 없이는
누리과정 예산편성을 할 수 없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와 시도교육청의 입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면서 내년도 보육대란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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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부산은
해양과학기술 인재육성이, 경남은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킹이 선정됐습니다.

부산 선도대학 콘소시움은
부산대를 중심으로 해양대와 동의대,신라대와 부경대가 포함됐습니다.

경남은 경상대를 선도대학으로
창원대와 경남대,경남과학기술대학 등 모두 4곳이 참여합니다.

특성화 우수학과에는 동서대
디지털콘텐츠 학부 등 부산경남에서만 15곳이 선정됐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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