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해양사대회 아시아 첫 개최
'해양사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9회 세계해양사대회'가 개막해 세계 28개국 해양학자 300명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해양사대회는 해저탐사와 보트난민, 조선에 표류한 최초의 유럽인과 임진왜란의 해양사적 해석 4편의 기조연설을 포함해 80개 패널에서 28개국 학자들이 약 300편의 논문을 발표합니다.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은 "세계해양사학회 유치를 계기로 인문학 3.0 프로젝트 수주와 해양정책대학원 신설 그리고 세계해양대학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