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잘 싸울 인물은?
길재섭
입력 : 2025.09.27 19:55
조회수 :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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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 지방선거가 점차 다가오는 가운데 '잘 싸우는 후보'라는 국민의힘 당대표의 기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당대표가 잘 싸우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데 대해 시민들의 관심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내부의 전반적인 기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내년 지방선거 공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분위기는 최근 달라지고 있습니다.
부산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A씨는 박형준 시장이 현직 시장인 점을 감안하면 인기가 적은 것은 사실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군에 있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KNN과 가진 인터뷰에서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인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출마 의지를 완곡하게 내비쳤습니다.
{김도읍/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시민을 위해서 부산 발전을 위해서 가장 열정적으로 가장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춘 분들이 부산시장이 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르는 당내 경쟁은 본선에서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당 내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후보의 경쟁력을 검증하고, 그 과정에서 후보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고, 그리고 또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측면이 있고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는 당대표 경선 때부터 싸울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계속 강조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TF 위원장에 정점식 의원을 지명하면서도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당대표/어떤 분이 잘 싸우고 누가 잘 싸웠는지를 시스템에 의해서 촘촘히 평가를 하고, 나중에 공천에 그것을 분명하게 반영하겠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가 언급한 제대로 싸울 줄 아는 인물이 부산에서는 과연 누구일지 시민들의 관심은 점점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내년 지방선거가 점차 다가오는 가운데 '잘 싸우는 후보'라는 국민의힘 당대표의 기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동혁 당대표가 잘 싸우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데 대해 시민들의 관심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내부의 전반적인 기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내년 지방선거 공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분위기는 최근 달라지고 있습니다.
부산의 국민의힘 국회의원 A씨는 박형준 시장이 현직 시장인 점을 감안하면 인기가 적은 것은 사실이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군에 있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은 KNN과 가진 인터뷰에서 강한 추진력을 가진 인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출마 의지를 완곡하게 내비쳤습니다.
{김도읍/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시민을 위해서 부산 발전을 위해서 가장 열정적으로 가장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춘 분들이 부산시장이 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치르는 당내 경쟁은 본선에서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당 내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후보의 경쟁력을 검증하고, 그 과정에서 후보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측면이 분명히 있고, 그리고 또 시민들의 관심을 끌어내는 측면이 있고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는 당대표 경선 때부터 싸울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계속 강조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위한 TF 위원장에 정점식 의원을 지명하면서도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당대표/어떤 분이 잘 싸우고 누가 잘 싸웠는지를 시스템에 의해서 촘촘히 평가를 하고, 나중에 공천에 그것을 분명하게 반영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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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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