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영 야간 뱃길 확대 '섬 주민 이동권' 확보
최혁규
입력 : 2026.11.05 20:15
조회수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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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통영시가 한산도에 이어 욕지도와 사량도까지 여객선 야간운항 확대를 추진합니다.
오후면 배편이 끊기는 섬 주민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서인데, 예산과 안전성 확보가 과제입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통영시 당포항.
욕지도로 향하는 배에 관광객과 주민들이 오릅니다.
욕지도는 주민 2천여명이 사는 터전이자 연간 4만 5천명이 찾는 남해안 대표 관광지입니다.
통영에서 배로 1시간 남짓인데 욕지도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는 오후 3시 반이면 끊깁니다.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는 주민들은 늘 시간에 쫓깁니다."
{이강우/욕지도 주민/"3시 반이 통영 당포항에서 (욕지도로 오는) 마지막 배입니다. 그러다보니까 3시반 배를 놓치면 하루를 또 통영에서 숙박을 해야하는 그런 불편함이 수시로..."}
관광객들이 일찍 섬을 떠나야 하는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강종필/욕지도 상인/"지금 너무 빨리 나가니까 아쉽고요, 조금 늦게 나가면 욕지 상권이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배 시간을 좀 제발 부탁하는데 늦춰주십시오."}
통영시가 욕지도와 사량도 야간 운항을 추진합니다.
사량도 역시 오후 5시면 배편이 끊겨 이동 제약이 컸습니다.
2022년 첫 야간 뱃길이 열렸던 한산도는 선사 경영난으로 3년 만에 중단된 상태.
통영시는 한산도 재개와 함께 욕지도와 사량도까지 확대해 2028년 시범운항할 계획입니다.
저녁 8시 욕지도행 통영항 출발과 저녁 9시 통영항행 욕지도 출발이 목표입니다.
{강석주/통영시장/"섬에 산다는 이유로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 섬 지역 주민은 모두 5천 명가량. 야간 뱃길이 열리면 섬 주민들의 이동 불편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선사 손실 보전 예산과 야간 항로 안전 확보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정창욱
경남 통영시가 한산도에 이어 욕지도와 사량도까지 여객선 야간운항 확대를 추진합니다.
오후면 배편이 끊기는 섬 주민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서인데, 예산과 안전성 확보가 과제입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통영시 당포항.
욕지도로 향하는 배에 관광객과 주민들이 오릅니다.
욕지도는 주민 2천여명이 사는 터전이자 연간 4만 5천명이 찾는 남해안 대표 관광지입니다.
통영에서 배로 1시간 남짓인데 욕지도로 들어가는 마지막 배는 오후 3시 반이면 끊깁니다.
병원이나 관공서를 찾는 주민들은 늘 시간에 쫓깁니다."
{이강우/욕지도 주민/"3시 반이 통영 당포항에서 (욕지도로 오는) 마지막 배입니다. 그러다보니까 3시반 배를 놓치면 하루를 또 통영에서 숙박을 해야하는 그런 불편함이 수시로..."}
관광객들이 일찍 섬을 떠나야 하는 것도 아쉬운 대목입니다.
{강종필/욕지도 상인/"지금 너무 빨리 나가니까 아쉽고요, 조금 늦게 나가면 욕지 상권이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배 시간을 좀 제발 부탁하는데 늦춰주십시오."}
통영시가 욕지도와 사량도 야간 운항을 추진합니다.
사량도 역시 오후 5시면 배편이 끊겨 이동 제약이 컸습니다.
2022년 첫 야간 뱃길이 열렸던 한산도는 선사 경영난으로 3년 만에 중단된 상태.
통영시는 한산도 재개와 함께 욕지도와 사량도까지 확대해 2028년 시범운항할 계획입니다.
저녁 8시 욕지도행 통영항 출발과 저녁 9시 통영항행 욕지도 출발이 목표입니다.
{강석주/통영시장/"섬에 산다는 이유로 이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세 섬 지역 주민은 모두 5천 명가량. 야간 뱃길이 열리면 섬 주민들의 이동 불편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선사 손실 보전 예산과 야간 항로 안전 확보는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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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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