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주일째 자취 감춘 부캉이...외해 나갔을 가능성 UP
김민성
입력 : 2026.11.03 17:21
조회수 :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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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달여 동안 부산항 북항에 머무르던 상어 부캉이가 일주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낮아짐에 따라 부캉이가 먼 바다로 이동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말 부캉이가 북항에서 유영하던 모습입니다.
한 달 넘게 머무르던 북항친수공원 수로를 떠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쪽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작별 인사였다는 듯 부캉이는 일주일째 북항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주 찾던 이 친수공원에도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부캉이를 보지못해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박찬수, 박정수, 박종운, 유영남/충북 청주시 "부캉이 보려고 멀리서 여행 왔는데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동안 일부 목격담도 흘러나왔지만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에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부캉이가 더 깊은 바다로 이동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흑상어가 서식하기에 적정한 수온은 18도에서 26도 사이.
"그러나 부산항 앞바다의 수온은 이미 이달 들어 1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김진구/국립부경대 자원생물학과 교수 "아열대 어종으로 알려져 따뜻한 물을 선호하는 물고기로서... 제주도가 지금 (수온이) 21도 정도 나오거든요. 11월이나 12월까지는 아마 그 근처에 머무르다가 더 남쪽으로..."
"부캉이 관찰을 이어오던 국립수산과학원도 일주일째 추가 제보가 없자 부캉이가 외해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전달했습니다."
부산항 북항을 전국에 알리고 1백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 모은 부캉이.
시민들은 이제 부캉이가 더 넓은 바다에서 건강하게 헤엄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한 달여 동안 부산항 북항에 머무르던 상어 부캉이가 일주일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낮아짐에 따라 부캉이가 먼 바다로 이동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말 부캉이가 북항에서 유영하던 모습입니다.
한 달 넘게 머무르던 북항친수공원 수로를 떠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쪽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작별 인사였다는 듯 부캉이는 일주일째 북항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주 찾던 이 친수공원에도 발길이 크게 줄었습니다."
관광객들은 부캉이를 보지못해 아쉬운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박찬수, 박정수, 박종운, 유영남/충북 청주시 "부캉이 보려고 멀리서 여행 왔는데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동안 일부 목격담도 흘러나왔지만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기관에 공식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부캉이가 더 깊은 바다로 이동했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흑상어가 서식하기에 적정한 수온은 18도에서 26도 사이.
"그러나 부산항 앞바다의 수온은 이미 이달 들어 1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김진구/국립부경대 자원생물학과 교수 "아열대 어종으로 알려져 따뜻한 물을 선호하는 물고기로서... 제주도가 지금 (수온이) 21도 정도 나오거든요. 11월이나 12월까지는 아마 그 근처에 머무르다가 더 남쪽으로..."
"부캉이 관찰을 이어오던 국립수산과학원도 일주일째 추가 제보가 없자 부캉이가 외해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전달했습니다."
부산항 북항을 전국에 알리고 1백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불러 모은 부캉이.
시민들은 이제 부캉이가 더 넓은 바다에서 건강하게 헤엄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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