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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재수 부산시장 황령산 현장 점검...시설 개선 착수

옥민지 입력 : 2026.11.05 20:16
조회수 : 119
<앵커>
부산 황령산이 외국인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지만 관광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 여러차례 전해드렸는데요.

KNN 보도 이후 전재수 부산시장이 황령산을 직접 찾아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옥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경 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부산 황령산.

하지만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비해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협소한 주차장과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은 물론, 외국어 안내판과 화장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지적이 이어지자, 부산시가 황령산 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개선 대상으로 꼽힌 건 황령산 정상 일대의 노후 화장실입니다.

{전재수/부산시장/"여름에는 완전..구더기도 올라올 것 같은데."}

부산시는 6억 원가량을 들여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무방류 친환경 화장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협소한 도로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는 황령산 진입로의 교통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정식/더불어민주당 연제지역위원장/"물만골 거기에 도로가 협소하다 보니까 연제를 그냥 피하는 그런 경우가..화장실도 중요한데 물만골 올라오는 길을 조금 넓히면서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고민을.."}

뒤이어 황령산 봉수대 인근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안내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영욱/부산진구청장/"(안내판 설치)하면서 이런 것도 약간 흉물스러운 것도 없애고"

부산진구는 올해 안으로 봉수대 인근 안내판을 영문으로 교체하고, 황령산 일대에 이정표도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실 때 부산의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합니다. (아직) 대단히 불편한 부분들이 많은데 우리 외국인 관광객들께서 부산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부산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황령산의 관광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관광객들의 이용 불편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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