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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0만 인파 몰린다…부산불꽃축제 커지는 기대감

김민성 입력 : 2026.11.05 20:17
조회수 : 104
<앵커>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21회 부산불꽃축제가 이틀(5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 부산에 급격히 늘어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무려 1백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김민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부산의 밤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피어오르는 불꽃들.

21번째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광안리와 이기대, 동백섬을 거점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멀티불꽃쇼의 주제는 '부산의 꿈'.

국내 최대 규모의 25인치 타상불꽃과 광안대교에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 등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부산의 꿈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제임스/아일랜드/"인스타그램에서 이번 주말 불꽃축제가 있을 거라는 게시물을 봤어요. 불꽃놀이는 언제나 좋으니 축제도 재밌을 것 같아요."}

부산시는 올해 유료좌석을 1만7천여 석으로 지난해보다 3천 석 늘렸습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 쏟아지고 있는 만큼 8천여 석은 외국인 관광객 전용으로 마련했습니다.

{안선영/부산시 관광콘텐츠과장/"부산불꽃축제도 글로벌 관광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 여행 일정에 불꽃축제를 편리하게 관람하고 숙박과 식사, 주변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올해 사전행사에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도 예정돼 있습니다.

행사장 방문 예상 인원은 1백만 명.

부산시는 경찰과 소방 등 현장 안전관리 인력을 역대 최대 규모인 7천 명으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는 2백여 회 증편 운행하고 시내버스도 34대가 추가 투입됩니다.

하지만 올해도 축제장 일대 바가지 숙박요금은 논란입니다.

"행사장 주변 숙박요금 평균 인상률은 94.5%, 4백% 넘게 올린 업소도 있었습니다.

{린티야/인도/"이곳의 숙박요금을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은 축제에 올 수 없잖아요. 축제 기간이라도 호텔 요금이 같다면 사람들이 누구든 축제에 방문할 수 있겠죠."}


해마다 불꽃축제를 찾는 관람객은 1백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반복되는 바가지 숙박업이 관광객들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성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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