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지소각장 33년까지 폐쇄...'생곡' 추진과 구별
김건형
입력 : 2026.10.30 19:56
조회수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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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 전체 쓰레기 처리를 맡게 될 생곡소각장 신설과 맞물리며 논란이 돼온 노후 명지소각장 폐쇄시기가 확정됐습니다.
주민갈등 확산을 막기 위해 부산시가 신규 소각장 확충과는 별개로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부터 내렸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3년 준공돼 내구연한을 넘겨 부분 개보수로 버텨온 명지소각장.
그간 부산시는 신규 생곡소각시설 건립을 전제로 명지소각장 폐쇄를 검토했습니다.
의도치않게 명지소각장 폐쇄를 바라는 주민들과 생곡소각장 신설을 반대하는 주민들간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때문에 강서구는 생곡소각장 문제와 별개로 명지소각장 폐쇄를 부산시에 요구해왔습니다.
부산시가 강서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명지소각장 폐쇄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2033년 폐쇄가 목표입니다.
대체시설 확보를 전제로 한 폐쇄가 타당하다는 기술진단 용역결과보다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용역보고서나 실무진은) 신규 소각시설 확충과 연계한 폐쇄가 보다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신규 소각시설 확충과는 별개로 명지소각장 폐쇄는 (시설 노후도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객관적 결정입니다."
부산시의 결정은 주민 갈등 확산을 막기 위한 일종의 '정치적 결단'으로 풀이됩니다.
신규 소각장 건립의 불가피성을 강조할 수 있는 유효한 카드를 스스로 내려놓았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문정주/부산시 기후환경국장/"(신규 소각장 건립에 대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저희가 소통을 해가면서 의견을 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명지소각장 폐쇄라는 한가지 매듭은 풀었지만 신규 소각장 신설을 둘러싼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2030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 우려 속에서 부산시가 남은 반쪽 매듭을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부산시 전체 쓰레기 처리를 맡게 될 생곡소각장 신설과 맞물리며 논란이 돼온 노후 명지소각장 폐쇄시기가 확정됐습니다.
주민갈등 확산을 막기 위해 부산시가 신규 소각장 확충과는 별개로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부터 내렸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03년 준공돼 내구연한을 넘겨 부분 개보수로 버텨온 명지소각장.
그간 부산시는 신규 생곡소각시설 건립을 전제로 명지소각장 폐쇄를 검토했습니다.
의도치않게 명지소각장 폐쇄를 바라는 주민들과 생곡소각장 신설을 반대하는 주민들간 갈등이 깊어졌습니다.
때문에 강서구는 생곡소각장 문제와 별개로 명지소각장 폐쇄를 부산시에 요구해왔습니다.
부산시가 강서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명지소각장 폐쇄를 최종 결정했습니다.
2033년 폐쇄가 목표입니다.
대체시설 확보를 전제로 한 폐쇄가 타당하다는 기술진단 용역결과보다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용역보고서나 실무진은) 신규 소각시설 확충과 연계한 폐쇄가 보다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신규 소각시설 확충과는 별개로 명지소각장 폐쇄는 (시설 노후도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객관적 결정입니다."
부산시의 결정은 주민 갈등 확산을 막기 위한 일종의 '정치적 결단'으로 풀이됩니다.
신규 소각장 건립의 불가피성을 강조할 수 있는 유효한 카드를 스스로 내려놓았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문정주/부산시 기후환경국장/"(신규 소각장 건립에 대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저희가 소통을 해가면서 의견을 듣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명지소각장 폐쇄라는 한가지 매듭은 풀었지만 신규 소각장 신설을 둘러싼 갈등의 불씨는 여전합니다.
2030년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 우려 속에서 부산시가 남은 반쪽 매듭을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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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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