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세계, 롯데 센텀시티점 전격 인수…'신세계 타운' 조성
옥민지
입력 : 2026.10.29 21:36
조회수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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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세계백화점이 2년 넘게 매각에 난항을 겪던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인수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신세계는 두 백화점을 묶어 쇼핑과 관광,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인데요.
부산의 핵심 상권인 센텀시티의 유통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옥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롯데백화점 센터시티점이 경쟁사인 신세계에 매각됩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한때 연매출 3천억원을 넘기도 했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서면서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신세계가 센텀시티몰까지 개장하며 몸집을 키우는 사이, 롯데 센텀시티점은 전국 롯데백화점 내에서도 매출 하위권 점포로 전락했습니다.
결국 지난 2024년부터 점포 매각을 추진했는데, 부지 용도 제한 등의 문제로 2년 넘게 매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당초 경쟁사인 신세계는 매각대상자로 고려되지 않았는데, 경영 쇄신을 위해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 측은 이번 매각이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전략이라며, 충분한 안내를 거쳐 영업을 종료하겠다 밝혔습니다.
신세계 역시 이번 인수가 양사 모두의 경쟁력을 높인 결정이라며 센텀시티를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입장입니다.
신세계는 이곳 롯데백화점을 인수해, 이 일대를 대규모 '신세계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존 점포와 인수 점포를 연결하고, 야외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C부지에 호텔과 레지던스 등을 조성해 쇼핑과 숙박,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오창호/영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 요인이 된다고 보고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백화점 유통단지가 부산에 있다는 것은 관광뿐 아니라 다각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발생할 거라고..."
새로운 국면을 맞은 센텀시티 유통지형이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신세계백화점이 2년 넘게 매각에 난항을 겪던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인수를 전격 발표했습니다.
신세계는 두 백화점을 묶어 쇼핑과 관광,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인데요.
부산의 핵심 상권인 센텀시티의 유통지형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옥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롯데백화점 센터시티점이 경쟁사인 신세계에 매각됩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한때 연매출 3천억원을 넘기도 했지만, 세계 최대 규모의 신세계 백화점이 들어서면서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신세계가 센텀시티몰까지 개장하며 몸집을 키우는 사이, 롯데 센텀시티점은 전국 롯데백화점 내에서도 매출 하위권 점포로 전락했습니다.
결국 지난 2024년부터 점포 매각을 추진했는데, 부지 용도 제한 등의 문제로 2년 넘게 매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당초 경쟁사인 신세계는 매각대상자로 고려되지 않았는데, 경영 쇄신을 위해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 측은 이번 매각이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전략이라며, 충분한 안내를 거쳐 영업을 종료하겠다 밝혔습니다.
신세계 역시 이번 인수가 양사 모두의 경쟁력을 높인 결정이라며 센텀시티를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입장입니다.
신세계는 이곳 롯데백화점을 인수해, 이 일대를 대규모 '신세계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기존 점포와 인수 점포를 연결하고, 야외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C부지에 호텔과 레지던스 등을 조성해 쇼핑과 숙박,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입니다.
오창호/영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충분한 동기부여 요인이 된다고 보고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백화점 유통단지가 부산에 있다는 것은 관광뿐 아니라 다각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발생할 거라고..."
새로운 국면을 맞은 센텀시티 유통지형이 부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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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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