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국보 해인사 팔만대장경, 800년 만에 다시 새긴다
정효정
입력 : 2026.10.29 21:38
조회수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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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몽골 침입이라는 국난을 이겨내기 위해 온 나라의 불심을 모은게 바로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입니다.
800년이 지난 오늘 해인사에서 이 팔만대장경을 다시 새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인류가 마주한 위기 속에서 팔만대장경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인데요.
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요한 공간을 채우는 판각소리.
스님의 손끝에서 목판 위로 팔만대장경 시작을 알리는 글자가 하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언제 끝날지, 얼마나 많은 손길이 더 필요할지 알수 없지만, 첫 목판은 새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김각한/국가무형유산 각자장 보유자/"언제 다시 이걸 할 수 있을까 지금 마음먹었을 때, 지금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몽골 침입이라는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기적처럼 만들어졌던 팔만대장경
똑같은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작업은 해인사 판각학교에서 이뤄지게됩니다.
800년의 시간을 넘어 팔만대장경을 다시 새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그 첫걸음은 전통 판각 기술을 이어가는데서 출발합니다.
전통 판각법을 배우는데만 5년이 걸리는 교육
지금도 6백여 명이 기술을 익히며 판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조현/판각 수련생/"수련생으로 한 1년 됐는데, 지금은 불교 경전에 나오는 것을 주로 새기고 있습니다."
이번 팔만대장경 재판각은 국난을 넘어 현대사회 인류가 맞닥뜨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혜일 스님/해인사 주지/"해인사에서 또 한 번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평화롭고 안정되고 행복한 미래를 우리가 발원하면서 다시 한 번 판각을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
시민들도 복잡한 세계정세속 국운이 더 융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이상록/대전 평촌동/"이로 인해 가지고 더욱 세계적으로 빛나는 대한민국이 되리라고..."
해인사는 판각학교를 확장하고 필요한 목재를 추가로 확보하는 동시에 2030년까지 10만 평 규모의 대장경 타운도 조성할 계획입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몽골 침입이라는 국난을 이겨내기 위해 온 나라의 불심을 모은게 바로 합천 해인사 팔만대장경입니다.
800년이 지난 오늘 해인사에서 이 팔만대장경을 다시 새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인류가 마주한 위기 속에서 팔만대장경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인데요.
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요한 공간을 채우는 판각소리.
스님의 손끝에서 목판 위로 팔만대장경 시작을 알리는 글자가 하나씩 모습을 드러냅니다.
언제 끝날지, 얼마나 많은 손길이 더 필요할지 알수 없지만, 첫 목판은 새겨지기 시작했습니다.
김각한/국가무형유산 각자장 보유자/"언제 다시 이걸 할 수 있을까 지금 마음먹었을 때, 지금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몽골 침입이라는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기적처럼 만들어졌던 팔만대장경
똑같은 팔만대장경을 만드는 작업은 해인사 판각학교에서 이뤄지게됩니다.
800년의 시간을 넘어 팔만대장경을 다시 새기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그 첫걸음은 전통 판각 기술을 이어가는데서 출발합니다.
전통 판각법을 배우는데만 5년이 걸리는 교육
지금도 6백여 명이 기술을 익히며 판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조현/판각 수련생/"수련생으로 한 1년 됐는데, 지금은 불교 경전에 나오는 것을 주로 새기고 있습니다."
이번 팔만대장경 재판각은 국난을 넘어 현대사회 인류가 맞닥뜨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혜일 스님/해인사 주지/"해인사에서 또 한 번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평화롭고 안정되고 행복한 미래를 우리가 발원하면서 다시 한 번 판각을 한번 해보는 게 어떨까..."
시민들도 복잡한 세계정세속 국운이 더 융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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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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