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행] "설마 한 잔인데"... 휴가철 음주운전 여전
정효정
입력 : 2026.07.17 18:42
조회수 :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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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7)부터 휴가철 사흘 연휴가 이어지는데요, 이럴때 가장 걱정인게 바로 음주운전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혹시 모를 음주운전을 막기위해 경남경찰이 대규모 음주단속에 나섰는데요
정효정 기자가 단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저녁시간 마산 해안도로 일대.
연휴를 앞둔 저녁 경찰관이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얼마 안 돼 남성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경찰관/"더더더더, 예 됐습니다. 확인 한 번 해보겠습니다."}
혈중알콜농도는 0.01%
맥주 두 잔을 마셨다고 시인했지만, 수치 미달로 적발은 되지 않았습니다.
곧이어 음주 감지기에 의해 또다른 여성 운전자도 적발됩니다.
{경찰관/"한번 더 체크해볼게요. 잠시만 내려주세요."}
입을 헹구고, 측정기에 숨을 불어 넣습니다.
혈중알코올 농도가 단속 수치에 미달 돼 훈방조치 됩니다.
대개 연휴나 휴가철,들뜬 마음에서 설마 하고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음주사고를 막기 위해 여름휴가철을 맞아 단속을 강화한 경찰.
하지만 현장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구민철/마산중부경찰서 교통과장/"음주단속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시민들은 협조를 잘해주시지만
일부 시민들은 음주단속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내고 차가 밀린다는 이유로 단속하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경우도 많아.."}
"엄격해진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음주운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도 역시 건수는 줄었지만
매년 반복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
"단속 건수 자체는 매년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가철인 7월과 8월 적발건수 비율 자체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 적발자 가운데 재범 비율은 40%를 넘습니다.
{최종술/동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화 시키도록 한다든가 소위 말하는 맞춤형 재활교육도 시켜야되겠고"}
경남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휴양지 등을 중심으로 음주*약물운전 특별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오늘(17)부터 휴가철 사흘 연휴가 이어지는데요, 이럴때 가장 걱정인게 바로 음주운전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혹시 모를 음주운전을 막기위해 경남경찰이 대규모 음주단속에 나섰는데요
정효정 기자가 단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저녁시간 마산 해안도로 일대.
연휴를 앞둔 저녁 경찰관이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얼마 안 돼 남성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경찰관/"더더더더, 예 됐습니다. 확인 한 번 해보겠습니다."}
혈중알콜농도는 0.01%
맥주 두 잔을 마셨다고 시인했지만, 수치 미달로 적발은 되지 않았습니다.
곧이어 음주 감지기에 의해 또다른 여성 운전자도 적발됩니다.
{경찰관/"한번 더 체크해볼게요. 잠시만 내려주세요."}
입을 헹구고, 측정기에 숨을 불어 넣습니다.
혈중알코올 농도가 단속 수치에 미달 돼 훈방조치 됩니다.
대개 연휴나 휴가철,들뜬 마음에서 설마 하고 운전대를 잡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음주사고를 막기 위해 여름휴가철을 맞아 단속을 강화한 경찰.
하지만 현장의 고충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구민철/마산중부경찰서 교통과장/"음주단속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시민들은 협조를 잘해주시지만
일부 시민들은 음주단속에 대해 불쾌함을 드러내고 차가 밀린다는 이유로 단속하는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는 경우도 많아.."}
"엄격해진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음주운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에서도 역시 건수는 줄었지만
매년 반복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
"단속 건수 자체는 매년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휴가철인 7월과 8월 적발건수 비율 자체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음주운전 적발자 가운데 재범 비율은 40%를 넘습니다.
{최종술/동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방지 장치를
의무화 시키도록 한다든가 소위 말하는 맞춤형 재활교육도 시켜야되겠고"}
경남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휴양지 등을 중심으로 음주*약물운전 특별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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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정 기자
hyozi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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