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피란수도 부산 전 세계가 집중
조진욱
입력 : 2026.07.16 17:30
조회수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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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가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이번주말부터 부산에서 열립니다.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으로선 큰 기회를 맞았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다닥다닥 붙은 주택 밑으로 묘지에서 볼법한 비석이 보입니다.
한국전쟁 시절 밀려드는 피난민들이 살기 위해 묘지 위에 집을 지은 이른바 비석문화마을입니다.
과거 전쟁물자를 받던 1부두부터 피란수도였던 건물까지, 모두 피란시절 부산의 풍경이 담긴 우리의 역사입니다.
{김민정/ 부산 문화관광해설사/ "한국전쟁 당시에 우리 부산이 어떤 힘을 냈고 또 많은 유엔군이라든지 피난민들 인류애가 실현되는 공간이었고 적군까지도 품었던 평화를 지향했던..."}
이 모든 게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근현대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 올리려하는 이유입니다.
{조르단*애리/프랑스 관광객/"한국전쟁은 여러 국가가 사람들을 파견해 도움을 주었을만큼 많은 나라가 얽혀있는 전쟁입니다. 바로 그렇기에 이 유산이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 일요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위원회가 국내 최초로 이곳 부산에서 열립니다.
196개국 3천여 명의 유네스코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피란수도 등재를 추진하는 부산 입장에선 절호의 기회입니다.
오는 2030년 등재를 목표하는 가운데, 심사 주체들이 미리 피란수도를 살펴볼 수 있다보니 등재에 가점이 붙을 수 있단 분석입니다.
부산시는 피란수도 현장 투어 같은 각종 프로그램 구성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 "실제 심사를 하는 분들 또는 현장관리자분들이 다 오기 때문에 이미 이해도가 높아질 거고 등재를 우리가 2030년에 하고 있지만 조금 빨라질 수도 있지 않나..."}
경복궁에서만 볼 수 있던 수문장 교대식과 조선통신사 행렬 등 각종 문화적 볼거리가 마련되면서 관광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가리는 세계유산위원회가 이번주말부터 부산에서 열립니다.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으로선 큰 기회를 맞았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다닥다닥 붙은 주택 밑으로 묘지에서 볼법한 비석이 보입니다.
한국전쟁 시절 밀려드는 피난민들이 살기 위해 묘지 위에 집을 지은 이른바 비석문화마을입니다.
과거 전쟁물자를 받던 1부두부터 피란수도였던 건물까지, 모두 피란시절 부산의 풍경이 담긴 우리의 역사입니다.
{김민정/ 부산 문화관광해설사/ "한국전쟁 당시에 우리 부산이 어떤 힘을 냈고 또 많은 유엔군이라든지 피난민들 인류애가 실현되는 공간이었고 적군까지도 품었던 평화를 지향했던..."}
이 모든 게 부산시가 국내 최초로 근현대 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 올리려하는 이유입니다.
{조르단*애리/프랑스 관광객/"한국전쟁은 여러 국가가 사람들을 파견해 도움을 주었을만큼 많은 나라가 얽혀있는 전쟁입니다. 바로 그렇기에 이 유산이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주 일요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위원회가 국내 최초로 이곳 부산에서 열립니다.
196개국 3천여 명의 유네스코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피란수도 등재를 추진하는 부산 입장에선 절호의 기회입니다.
오는 2030년 등재를 목표하는 가운데, 심사 주체들이 미리 피란수도를 살펴볼 수 있다보니 등재에 가점이 붙을 수 있단 분석입니다.
부산시는 피란수도 현장 투어 같은 각종 프로그램 구성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 "실제 심사를 하는 분들 또는 현장관리자분들이 다 오기 때문에 이미 이해도가 높아질 거고 등재를 우리가 2030년에 하고 있지만 조금 빨라질 수도 있지 않나..."}
경복궁에서만 볼 수 있던 수문장 교대식과 조선통신사 행렬 등 각종 문화적 볼거리가 마련되면서 관광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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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joj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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