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북금융단지 급성장, 부산과 경쟁 불가피
길재섭
입력 : 2026.07.10 17:16
조회수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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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NN은 부산 문현금융단지가 재개발이 늦어지고 주변 인프라가 취약해 성장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먼저 전해드렸습니다.
문현금융단지 성장이 정체된 사이 전북금융단지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제2 금융중심지인 부산의 지위는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KB금융타운 거점이 전북혁신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본사와 신한그룹의 전북 금융허브가 입주한 전북혁신도시에는 우리금융과 하나금융,
한화자산운용도 거점을 열 계획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전북금융단지의 금융 거점 유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김성주/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주에 거점 사무소를 설치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것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전북금융단지는 올해 지상 30층 규모의 국제금융센터 JIFC 건설도 추진중입니다.
또 지난 1월 금융위원회에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해 올해 말 결정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한 차례 무산됐으나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에 전북 출신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임명되는 등 파란 불이 켜졌습니다.
문제는 부산문현금융단지입니다. 인근 재개발 추진이 늦어지고 새로운 금융기관의 입주가 끊긴 사이, 빠르게 성장하는 전북금융단지와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북금융단지가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등 집중 지원을 받게 돼 금융기관 유치가 크게 유리해집니다.
광주 전남에 대한 반도체 투자와 함께 전북은 금융단지 특화가 정부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산업은행 본사의 부산 유치가 여전히 아쉬운 대목입니다.
{박수영/국민의힘 국회의원/산업은행 (이전) 저는 절호의 찬스라고 봅니다. 반도체 팹 (광주에) 주기로 했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부산은 뭔데 다 떠들어서 이번에야말로 산업은행을 찾아올 수 있고.}
도심 속에 고립된 문현금융단지가 인력과 자본, 금융기관을 끌어들일 인프라 개선과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KNN은 부산 문현금융단지가 재개발이 늦어지고 주변 인프라가 취약해 성장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먼저 전해드렸습니다.
문현금융단지 성장이 정체된 사이 전북금융단지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제2 금융중심지인 부산의 지위는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KB금융타운 거점이 전북혁신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국민연금공단 본사와 신한그룹의 전북 금융허브가 입주한 전북혁신도시에는 우리금융과 하나금융,
한화자산운용도 거점을 열 계획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전북금융단지의 금융 거점 유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김성주/국민연금공단 이사장/전주에 거점 사무소를 설치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것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전북금융단지는 올해 지상 30층 규모의 국제금융센터 JIFC 건설도 추진중입니다.
또 지난 1월 금융위원회에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신청해 올해 말 결정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한 차례 무산됐으나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에 전북 출신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임명되는 등 파란 불이 켜졌습니다.
문제는 부산문현금융단지입니다. 인근 재개발 추진이 늦어지고 새로운 금융기관의 입주가 끊긴 사이, 빠르게 성장하는 전북금융단지와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북금융단지가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되면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등 집중 지원을 받게 돼 금융기관 유치가 크게 유리해집니다.
광주 전남에 대한 반도체 투자와 함께 전북은 금융단지 특화가 정부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산업은행 본사의 부산 유치가 여전히 아쉬운 대목입니다.
{박수영/국민의힘 국회의원/산업은행 (이전) 저는 절호의 찬스라고 봅니다. 반도체 팹 (광주에) 주기로 했지 않았습니까. 우리는 부산은 뭔데 다 떠들어서 이번에야말로 산업은행을 찾아올 수 있고.}
도심 속에 고립된 문현금융단지가 인력과 자본, 금융기관을 끌어들일 인프라 개선과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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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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