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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항 야구장 TF 구성...현안 첩첩산중

주우진 입력 : 2026.07.10 17:13
조회수 : 139
<앵커>
부산시가 전재수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인 북항 돔 야구장 건설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인수위원회가 공약 실현을 위해 정부의 복합 돔구장 건설사업 유치라는 방향을 제시했는데, 민선 9기 시정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이 공약 실행력 제고를 주문한지 이틀만에 부산시는 북항 돔 야구장건설을 추진할 TF팀을 꾸렸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 "TF 형태로 좀 운영을 해서 단기간내 실적과 성과를 좀 낼 수 있는데는 그런 형태의 조직운영을 통해가지고 진행해나가겠다는 말씀도..."}

당면 과제는 정부가 K팝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 사업의 부산 유치입니다.

문체부가 현재 기본구상 용역을 진행중으로, 빠르면 오는 9월쯤 입지 선정 공모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휘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기적으로는 저희도 5만석 규모의 돔구장을 갖춰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공연장으로도 아주 쓸모있고 스포츠 시설도 좋은..."}

앞서 인수위는 최대 3조원에 달하는 북항 돔구장 건립의 재원 확보 방안으로, 해당 사업 유치를 강조했습니다.

{손지현/다시 뛰는 부산위원회 건강한 시민행복분과장 "9월달에 중앙정부에서 현재 돔구장과 관련한 전국적으로 2개의 공모가 나갈 예정이고 그 중에 하나에 대해서 저희가 입찰 준비를 하고 있고 그 입찰 결과에 따라서 아마 저희가 시행하는 거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이미 서울 강서구와 공항을 낀 인천, 파주 등 수도권 도시들이 지리적 강점을 내세워 유치전 뛰어들었고,

경기 광명시는 자체적인 유치 타당성 조사 용역까지 돌입했을 정도입니다.

후발주자인 부산시는 북항 부지를 소유한 BPA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TF팀은 북항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시행도 검토할 것으로 보이는데,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시의회 동의도 이끌어내야 합니다."
북항 돔구장 추진과 맞물려 현재 중단된 사직야구장 재건축 문제 조정까지,
전재수 시장의 핵심 공약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오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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