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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남 방문 관광객 역대 최고 기록 세웠다

이민재 입력 : 2026.01.28 20:50
조회수 : 106
<앵커>
최근 부산이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는 등, 관광산업이 호황을 맞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경남도 뜨겁습니다.

지난해 경남을 찾은 관광객이 1억 6천만 명으로 역대 최다로, 전년보다 9백만명 이상이 늘었습니다.

경남 관광의 성공 요인, 이민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어둠이 내린 봄밤, 연못 위로 수천 갈래 불꽃이 꽃비처럼 흩날리다 수면에 닿으며 사그라집니다.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이 떨어지는 꽃을 연상케 한다고 이름 붙여진 '함안 낙화놀이',

한여름 무더위도 잊게 하는 공포체험 '합천 호러축제',

가을철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통영 어부장터', 남강을 아름답게 수놓는 '진주 유등축제'까지.

"진주시는 지역 대표문화자산인 유등을 계승*발전시킬 공간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이곳 '진주빛마루'는 오는 10월 진주유등축제에 쓰일 유등을 만드는 공방과 유등축제 모습을 형상화한 카페가
함께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카페가 이른바 '핫플'이 되면서 유등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이숙/유등작가/"요즘 핫한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오셨는데 '여기 공방이 있어서 유등을 직접 만드네', '이런 과정으로 이렇게 만드는구나' 하면서 감탄도 하시죠."}

천혜의 볼거리에 다양해진 즐길거리, 여기에 젊은층의 SNS를 통한 홍보효과까지 더해지면서 경남 관광이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남을 찾은 관광객만 1억 6668만 명, 2년 전보다 945만 명늘어난 역대급 수치입니다."

"전국 관광소비액이 2.2% 감소했지만,
경남을 찾은 관광객은 오히려 지갑을 더 열었습니다."

{김상원/경남도 관광개발국장/"젊은 분들의 추세가 경험하고 또 찍고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원하시는데. 그런 이색적인 관광자원과 축제들을 많이 만든 것이 주요요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기에 침체를 겪던 부곡온천의 부활,
김해시의 크루즈 관광객 유치 같은 새로운 관광 아이템 개발도 한 몫 했습니다.

{마누엘 페레스 막시노/필리핀 크루즈 관광객(지난해 11월)/"김해를 방문 것은 처음인데, 아름다운 곳들을 봤 어요. (다시오고 싶은 곳인가요?) 물론이죠. 한국은 세계 최고의 관광지잖아요."}

관광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며 부산*경남의 관광자원에 국내외 관광객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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