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동군 재선충피해 급증..예산 탓 방제인원 '공백'
최혁규
입력 : 2026.01.27 17:24
조회수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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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으로 인한 피해가 몇년째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KNN은 오늘부터 재선충 확산의 근본적 원인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재선충 방제의 최전선에 있지만 예산 문제로 수개월 동안 방제인력도 뽑지못하고 있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실태를 점검합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하동군의 소나무 군락지입니다.
소나무 잎 색깔이 누렇거나, 붉게 변한 소나무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소나무재선충이 번지기 시작한 겁니다.
"지난해 기준 경남 하동군에서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8만8천여 그루로, 이는 직전년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남 광양, 구례와 인접한 하동 일대에서 소나무 재선충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두달 뒤면, 재선충감염 소나무가 16만그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문제는 소나무재선충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확산을 방지할 조직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에 공백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예산 문제 등을 이유로 방제단 운영을 12월부터 1월 사이엔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운영인력도 4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줄었습니다.
{김동필/부산대 조경학과 교수/"예찰단이 있었다면 미리미리 (방제) 정보를 파악해서 확산 속도도 줄이고 그에 따르는 처치를 했으면.."}
하동군보다 방제 대상목 규모가 절반 수준인 창원시의 경우 올해 방제단 규모가 10배가 넘는 등 인력 운영면에서도 엇박자 논란도 있습니다.
{김현욱/하동군 산림보호계장/"(예찰방제단) 규모가 줄어들더라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역할들을 중복해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때문에.."}
하동군의 재선충 방제율은 56%로 사실상 경남도서 꼴지인 점을 감안할 때, 경남도가 현실적인 인력배치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소나무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으로 인한 피해가 몇년째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KNN은 오늘부터 재선충 확산의 근본적 원인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보도를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재선충 방제의 최전선에 있지만 예산 문제로 수개월 동안 방제인력도 뽑지못하고 있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실태를 점검합니다.
최혁규 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하동군의 소나무 군락지입니다.
소나무 잎 색깔이 누렇거나, 붉게 변한 소나무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소나무재선충이 번지기 시작한 겁니다.
"지난해 기준 경남 하동군에서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8만8천여 그루로, 이는 직전년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남 광양, 구례와 인접한 하동 일대에서 소나무 재선충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두달 뒤면, 재선충감염 소나무가 16만그루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문제는 소나무재선충 발생여부를 확인하고, 확산을 방지할 조직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에 공백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예산 문제 등을 이유로 방제단 운영을 12월부터 1월 사이엔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운영인력도 4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줄었습니다.
{김동필/부산대 조경학과 교수/"예찰단이 있었다면 미리미리 (방제) 정보를 파악해서 확산 속도도 줄이고 그에 따르는 처치를 했으면.."}
하동군보다 방제 대상목 규모가 절반 수준인 창원시의 경우 올해 방제단 규모가 10배가 넘는 등 인력 운영면에서도 엇박자 논란도 있습니다.
{김현욱/하동군 산림보호계장/"(예찰방제단) 규모가 줄어들더라도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역할들을 중복해서 운영할 수 있는 방법도 있기때문에.."}
하동군의 재선충 방제율은 56%로 사실상 경남도서 꼴지인 점을 감안할 때, 경남도가 현실적인 인력배치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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