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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오십견, 치료해도 왜 다시 아플까요?

이아영 입력 : 2026.01.09 10:35
조회수 : 117
<앵커>
오십대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점점 흔해지는 오십견!

게다가 치료를 해도 곧잘 재발할 때가 많아서 완치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어떤 대책이 필요할까요?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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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대에 생기는 어깨 질환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오십견입니다.

친숙한 병이지만 그만큼 오해도 많은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오십견, 바로잡아야 할 부분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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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희 여수백병원 병원장 / '어깨는 날개입니다' '맞나?, 오십견' 저자

Q.당뇨 환자, 오십견이 잘 안 낫나요?

오십견은 30~40대에서도 자주 발생하고 또 당뇨가 있으면 일반인보다 다섯배나 발생률이 높고, 갑상샘 질환이나 협심증,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이 있거나

또 어깨에 석회가 끼거나 회전근개 손상으로 인해서 오십견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당뇨가 조절이 잘 되고 있다 하더라도 재발 가능성도 2~3배 높다고 알려져 있어서 고생들을 많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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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은 악순환을 부릅니다.

통증 때문에 어깨를 덜 쓰게 되고 그러면 관절은 점점 더 굳을 수밖에 없는데요.

또 하나 문제인 것은 초기 대응을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얼마 못가 재발하는 경우가 꽤 잦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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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오십견, 주사 맞아도 그때 뿐인데?

대부분 오십견 환자분들은 주사를 맞고 좋아지지 않으면 또 다른 병원으로 옮겨서 같은 주사를 계속 맞고 다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통증은 잠시 우선할 수 있지만 어깨가 굳어진 것은 좋아지지 않고 금세 통증이 재발해서 다시 오시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또 당뇨가 있으신분들이 오십견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반복해서 맞게 되면 혈당이 급하게 오를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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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오십견은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게 급선무입니다.

환자에 맞게 치료 방법도 다르게 선택해야 치료 결과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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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희 / 여수백병원 병원장

Q.오십견, 빨리 치료하고 재발 줄이려면?

나이가 젊고 당뇨 등 지병이 없다면 오십견으로 꼼짝도 못하는 어깨는 시술로 굳어진 어깨를 안전하게 주사와 운동만으로도 3일 만에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여러 차례 주사를 맞아도 잘 낫지 않고 재발하는 오십견이나 당뇨, 석회 등 다른 어깨 질환이 동반된 경우는 10분 정도 레이저로 염증을 아예 태워 없애고

굳어진 관절을 시원하게 넓혀주면서 다른 원인들도 한꺼번에 제거하게 되면 치료 뒤에 바로 일도 할 수 있고 재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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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이 있으면 통증과 수면장애 때문에 우울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불안과 좌절감까지 겹칠 수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제대로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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