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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PD
 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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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경남]-경남도의회 전기풍, 정수만 의원

<앵커> 세계적인 조선 도시 거제, 하지만 교육 격차와 노후 상수도, 산업 구조 편중 같은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조선업 의존 구조를 넘어서 관광 도시로의 도약, 그리고 철도와 공항을 잇는 교통 인프라 확충까지. 거제의 변화와 과제를 경상남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짚어봅니다. =================================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여기는 세계적인 조선 산업의 중심이자 천혜의 해양 자원을 품은 도시 거제입니다. 거제는 지금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라고 하는데요. 이 내용을 두 분의 도의원과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경남도의원 정수만입니다. 예 반갑습니다. 경남도의원 전기풍입니다. ================================= 반갑습니다. 두 분께서 거제의 관광산업 발전과 또 민생 회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다고 들었는데요.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민생 그중에서도 교육 격차 이야기부터 해볼까요? 인구가 도심으로 집중되면서 지역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요? ================================= 네 농어촌은 인구가 줄고 도심은 아파트 개발로 과밀학급 과대학급이 계속돼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쪽에서는 폐교 논의가 다른 한쪽에서는 교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등 교육 여건 차이가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은 지역 발전의 토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균형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시급합니다. 농어촌의 학교 소멸 문제와 또 도심의 과밀학급 현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대안이 있을까요? 예 최근 몇 년간 도심은 공동 학부 광역학부 운영과 학교 신설을 통해 과밀 학급을 상당 부분 해소했으나 여전히 과대 학급을 줄이기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이 필요합니다. 농어촌 학교는 시설 개선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이런 정책들이 계속되도록 예산과 제도 지원을 챙기겠습니다. 이제는 거제 곳곳에서 인재를 배출해 낼 수 있게 되겠네요. 그런데 이 학생들과 주민들이 마셔야 할 물에 이상이 있나 봅니다. 도민들의 수돗물 불신도가 높은 편이라고요? 네 그렇습니다. 도민의 수돗물 음용료는 겨우 42.3%입니다. 수돗물 불씨는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한 2차 오염 때문인데요. 경남의 누수율은 16.9%로 전국 평균보다 높고 수도관의 절반 이상이 16년 이상으로 노후됐습니다. 사실 정수장 물은 깨끗한데 배관 노후로 인해서 도민 분들이 수돗물 마시기를 매우 꺼리고 계신 겁니다. 우리나라 정수 시스템은 세계 최고 수준이고요. 경남 역시 깨끗한 물을 위해서 정수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배관이 문제였던 거군요. 교체할 예정인가요? 그렇습니다. 노후 상수도관을 전면 교체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적은 비용으로도 녹물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스케일 부스터 설치를 제시를 했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조례도 제정했습니다. 또 누수율과 노후관 정비 관리 체계 개선 등 상수도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물은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있어 필수 불가결한 존재잖아요. 누구든지 깨끗한 물을 언제 어디서든 공급받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거제는 경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도시입니다. 그렇다 보니 경기 침체기에도 지역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자는 의견이 많다고요. 네 거제는 조선업 비중이 크다 보니 경기가 나빠지면 일자리와 지역 경제 전체가 크게 흔들립니다. 이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 환경과 해양 자원을 살린 관광 산업을 활성해 산업 기반을 다변화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지역 경제 안정은 물론 청년 인구 유출 문제도 완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앞으로는 도시 전체를 관광 도시화 하자는 말씀이신데요. 구체적인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 네 거제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관광 산업을 확실한 성장 축으로 키워야 합니다. 거제 기업 혁신파크, 한아시안 국가정원, 흥남 철수 기념공원, 남북 관광 단지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 소득과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민간 투자 유치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 거제의 주력 산업인 조선업과 또 관광 산업이 더 부응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이 관광 산업이 부흥하기 위해서는 접근성이 좋아야 하지 않나요? 거제는 경남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다던데요. 현재 거제에는 2개의 국가 핵심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서울까지 2시간대로 갈 수 있는 남부 내륙 철도와 동남권의 산업 물류 관광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가덕도 신공항인데요. 거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철도 건설로 많은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 내륙 철도는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이 거제역과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는 아직 건설이 확정되지 않았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거제역에서 가덕도 신공항까지 17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철도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합니다. 제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연결 철도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제기하는 등 국가 철도망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고요. 중앙부처와 국회, 경상남도, 거제시와 협력해서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우리 시민들이 정말 기대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더욱더 힘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의회 정수만 의원, 전기풍 의원을 모시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현안에 대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더 나은 경남을 기대하고 있을 우리 시민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지역 경제와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늘 현장을 살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화와 발전이 말로만 그치지 않도록 필요한 일은 끝까지 챙기며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실하게 걸어가겠습니다. 네 지방 자치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항상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에 최우선을 두고 민생 해결에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주민 최우선의 원칙으로 더욱 책임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예 고맙습니다. ================================= 톡투 경남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고요. 지역에 생기를 더할 우리 경남 사람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그럼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2026.01.08

[부산이재밌다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

<앵커> 부산의 오늘과 내일을 짚어보는 시간, '부산이 재밌다'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53년간 운행된 버스 노선을 지켜낸 현장의 기억부터 그가 그리는 부산의 미래, 사람과 인연, 그리고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시죠. =================================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불의 기운과 말의 활력이 깃든 올해는 새로운 도전을 하기 참 좋은 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들께서도 망설이고 있던 일 앞에 용기 있게 한 걸음 나아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할 오늘의 주인공은 어떤 분이실까요? 어디로 가려던 순간이었을까요? 군복을 입고 오토바이에 앉아 있는 이 청년의 얼굴이 참 흔들림 없이 단단해 보입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 얼른 만나볼까요? 부의장님 안녕하세요. 예 반갑습니다. 네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네 부산 광역시의회 부의장 이대석입니다. 우리는 어린 시절의 꿈을 기억하면서 그걸 동력 삼아서 열심히 살아가곤 하잖아요. 부의장님께서는 그때 어떤 꿈을 꾸셨었나요? 저는 어린 시절에는 운동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실제로 태권도 부산 대표로 출전하였고 지역에선 유명했던 태권도장을 운영해서 많은 제자들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어릴 적 꿈인 운동 선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때 기는 기초 체력으로 열심히 의정활동 중입니다. 아 굉장히 반전 같은 과거이신데 사실 의정 활동도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부의장님께서 이 사람 간의 관계를 지속하는 데 좀 도움이 됐던 도서가 있을까 궁금하기도 한데. 네 있죠. 제가 시의회에도 추천했던 책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저는 인연이라는 것을 중요시하는데 한 번 맺어진 소중한 관계를 더욱 깊고 긍정적으로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지혜를 선사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어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일독하시기를 권합니다. 오늘 저희가 맺은 인연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저도 꼭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부의장님께서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도 있으신가요? 지난 30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에 제가 언젠가 정치의 영역을 떠나게 된다면 그때는 오랫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여유를 가족과 함께 만끽하면서 남은 생애 동안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하는 버킷 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으로 정하겠습니다. 네 나중에 부의장님께서 작성하게 될 버킷리스트가 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무엇이 됐든지 간에 꼭 이루시기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새해를 맞아서 많은 분들께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계실 시기인데요. 부의장님께서는 올해 꼭 이건 이루고 싶다 하는 것도 있으실까요? 예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를 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네 2026년에는 모두가 원하는 바를 다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부의장님께서 의정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 사례도 있으실까요? 예 지난 2023년 부산시가 53년 동안 운영되던 17번 버스 노선을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폐선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하루 평균 3500명이 이용하는 중요한 노선이었는데 하루아침에 사라지게 생겼으니 주민들도 저도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때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제 직을 걸고 막겠다는 약속을 하고 5분 자유 발언부터 시청 앞 집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한 결과 결국 폐선을 막아내었습니다. 그때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감사 인사를 받았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네 53년 동안 운행되던 버스의 노선을 지켰다는 건 정말 말 그대로 시민들의 일상을 지킨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속에서 부의장님께서 꿈꾸는 부산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요? 예. 교통, 안전, 주거 같은 생활 기반은 물론이고 교육, 돌봄, 문화 등 시민의 삶을 구성하는 다양한 영역까지 균형 있게 발전하는 부산을 언제나 꿈꾸고 있습니다. 이러한 균형 잡힌 발전을 통해 외형의 변화뿐 아니라 일상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살아보기 좋은 도시를 넘어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살고 싶은 도시 부산 저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부의장님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예 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소설 속에 큰 바위 얼굴처럼 앞으로도 굳건하게 시민 여러분 곁을 지키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이지만 희망을 잃지 마시고 부산의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시민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더 따뜻하고 부산의 미래가 더 밝아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네. 부의장님 오늘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2026.01.07

[오늘의 책]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 유성호 / 위즈덤하우스

“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게 될까요?” 3천 건이 넘는 부검을 해 온 법의학자, 서울대 의대 유성호 교수가 죽음의 기록으로 살아 있는 우리에게 전하는 책,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오늘의 책입니다. 유성호 교수는 1999년 첫 부검 이후 3천 건이 넘는 부검을 통해 한국인이 실제로 무엇으로 죽는지를 짚어 왔습니다. 이 책은 그 기록을 바탕으로 심장, 혈관, 뇌, 폐, 췌장 같은 우리 몸의 주요 장기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그리고 어떤 질환이 생사를 가르는지를 실제 부검 사례로 풀어냅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30대 남성,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 중학생, 샤워 중 익사한 대학생까지. 부검실에서 직접 확인한 죽음의 사례들은 ‘어떻게 죽음을 늦추고 건강하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집니다. 또 술과 담배, 다이어트약, 스테로이드처럼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선택들이 우리 몸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도 짚어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의학 정보가 아니라, 가능한 한 죽지 않는 법을 알려주는 생존 교양서입니다. ‘제발 살아 있을 때 읽어 두세요’라는 법의학자의 당부처럼, 지금 우리의 몸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2026.01.02

TBC 대구방송-'AI 돌봄 로봇' 첫선..돌봄 인력 부족 해소 기대

[앵커] 저출생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올해부터 경북에서 로봇이 아이들을 돌보는 시대가 열립니다. 'AI 돌봄 로봇'이 돌봄 시설 10곳에 첫선을 보이는데, 아이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놀이나 게임도 지원하고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합니다.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챗GPT 기반의 대화형 AI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으로 아이들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합니다. 음성학습 코칭과 인지 게임 같은 교육지원 기능에 발음과 단어 인식 기술을 통해 언어 발달을 돕고 맥박과 호흡 등 생체 신호를 분석해 건강상태까지 파악합니다. {이상 온도가 감지되었습니다.} 화재나 가스 누출 상황이 감지되면 원격으로 소화기를 작동해 초동 대응하는 로봇입니다. 돌봄 센터 외부에서 사고나 침입 요인이 발생하면 곧바로 알려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김혜숙/어린이집 원장 " 아무리 CCTV가 달려 있어도 사각지대가 많이 있습니다.(아이들이) 혹시 다쳤을 경우에 AI 로봇이 신호를 준다면 안전한 보육환경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출생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경상북도와 개발업체가 아이 돌봄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선보인 다양한 기능의 AI 로봇입니다 . {박성호/로봇 개발업체 대표 "(기존) 돌봄 인력들은 각각 1대1 아이들과 돌봄을 관리하고 AI 로봇은 안전과 보건, 교육을 담당해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북 지역 아동 돌봄 시설 10곳에 100여 대가 우선 지원되는데, 재원은 저출생 극복성금 10억 원으로 마련됐습니다 . {김학홍/경북도 행정부지사 "사람이 사람을 돌보는데 좀 더 편리함을 더하고 돌봄 인력난도 해소할 수 있고, 돌봄 서비스도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도적인 저출생 극복 정책을 펴고 있는 경북도는 'AI 돌봄 로봇'의 안전성과 신뢰성, 효율성을 더 높여 확대 보급할 계획인데, 돌봄 인력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 주목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2026.01.02

<talk to 경남> - 권원만, 신종철 의원

새해를 맞아 호국 의병의 고장 의령과 지리산 자락 산청을 지역구로 둔 두 경남도의원을 만나봅니다. 인구 소멸 대응과 일자리 확충, 재난 이후의 회복 과제와 의료·관광 인프라 강화까지, 권원만 의원과 신종철 의원이 전하는 의령과 산청의 현안과 지역의 미래를 들어봅니다. ========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 박나현입니다. 2026년 병오년의 새해가 힘차게 시작됐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호국 의병의 고장 의령과 지리산과 황매산의 정기가 흐르는 산청을 지역구로 둔 두 도의원을 모시고 두 지역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호 음양의 도시 부자 이기가 흐르는 은원군 출신 건음만 의원입니다. 이상과 동의봉암의 고장 삼청 출신 신종철 의원입니다. 권헌만 의원님께서는 의령의 지역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종합적인 인구 증가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 정책이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 인프라 중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는 건 무엇인가요? 지난 11월 정례회에서 통과된 경남 소방 인재 개발은 신설 준비에 가장 많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령의 지역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인구 정책은 주거복지, 보육도 중요하지만 그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핵심 인프라는 결국 일자리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저는 지금 추진되고 있는 경남 소방인재개발원 신설 확대를 의령 인구 정책의 가장 전략적인 핵심 인프라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의령군은 이미 소방 훈련장 부지와 실습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상태로 계속 머물러 있을 순 없으니 더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소방교육훈련장의 소방학교 승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해 도정에 강하게 요구해 왔습니다. 이 은이는 종합 통합 인재 양성 기관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앞으로 경남 소방학교로의 성격이 이루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올해 산청은 산불과 수해를 연달아 겪으면서 아직 그 여파가 남아 있습니다. 신종철 의원님께서는 챙기셔야 할 부분이 많아 고민이 크시겠는데요. 네 저는 주민들의 생활을 빨리 안정시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산불과 수해 피해와 관련해서는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조속한 복구를 강력히 요구하며 정부와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또 향후 유사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 시스템과 안전 인프라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남의 의료 공백을 채우는 일도 꼭 필요합니다. 산청 역시 예외는 아닐 것 같은데요. 예 맞습니다. 산청은 의료 취약 지역이라는 한계를 갖고 있는 만큼 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사 복무기간 단축 건의안과 지역 의사 제도 촉구 건의안을 제출하며 필수 의료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특화산업인 한방약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의학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산업 기반도 함께 강화하였습니다. 의령군은 열악한 교통망 때문에 지역 소멸이 더 빨라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그래서 남북 6축 고속도로의 구간 연장이 꼭 필요하다고 네 의령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와 철도가 없는 군입니다. 그래서 국가 고속도로망 사업인 남북 6축 진천 합천강 고속도로를 남해고속도로, 군북ic까지 연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노선은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의령의 물류 접근성, 정주 여건, 지역 경제 전반을 개선할 수 있는 핵심 축으로 어른 군민 모두가 가장 기대하는 사업이죠. 의령 군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사업이라면 앞으로는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한데요. 남부 6축 고속도로 노선이 합천 의령 함안까지 연장되면 동부 경남권에서 서울까지 이동 거리와 시간이 크게 줄어들어 수도권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저는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이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있는데요. 은행의 기업 유치 기반을 넓히고 청년이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노선 하나가 바꿀 의령의 내일을 함께 기대해 보겠습니다. 또 산청군은 개발이 제한된 지역이 많다 보니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거라는 기대가 큽니다. 의원님께서도 이 사업이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될 거라고 보신다고요? 네 산청 지리산 케이블카는 중산관광단지에서 장터목 인근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자연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구간으로 연간 46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침체한 산악 지역 경제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인데요. 저는 케이블카를 비롯해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실제 지역 소득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이렇게 관광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기반에도 큰 힘을 쏟고 계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산청 도서관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적돼 왔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산청 도서관은 40년 가까이 운영된 노후 시설로 부분적 보수만 이루어지다 보니 방어, 주차 시설 등 문제가 계속됐습니다. 그래서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계획안 27년이 된 도서관을 이전하고 신축해서 주민들의 문화와 학습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합니다. 교육 환경 개선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 격차 해소 정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 의회 권헌만 의원 그리고 신종철 의원과 함께 의령과 산청이 맞닥뜨린 현안을 들여다보고 또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봤습니다. 그럼 끝으로 우리 새해를 맞이한 도민 분들께 한 말씀해 주신다면요 의령의 현실은 결코 쉽지 않지만 저는 이 위기 속에 새로운 가능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뛰고 젊은 세대가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크고 작은 재난으로 인해 마음 고생이 많으셨을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산청, 다시 찾고 싶은 산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01.01

<부산이재밌다 Now>신정철 부산시의원

부산시 의원을 직접 만나 부산의 현재와 내일을 들어보는 시간, 부산이 재밌다 시간 입니다. 교육자에서 시의원으로, 시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부산의 변화를 고민하고 있는 신영철 부산시의원를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 연초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시 의원님 얼른 모시러 가볼까요? 뭐가 꽃인지 의원님인지 분간이 안 되는데요. 오래된 사진인데도 꽃미남 아우라는 그대로네요. 의원님 안녕하세요. 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해운대구 1 2 3동 중일동을 지역구로 둔 신정철 입니다. 의원님은 어린 시절에 어떤 꿈을 꾸는 아이였나요? 예 제가 어릴 때 어 선생님을 항상 어떻게 보면 존경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있어서 나도 앞으로는 어떤 교사가 됐으면 어떻겠느냐 하는 그런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 저도 어린 시절 꿈이 선생님이었는데 아 이런 공통점이 또 있네요. 근데 그 교사의 길을 걸으시다가 지금은 이제 시의원이 되셨잖아요. 예 그렇죠. 그 시의원이 되신 계기도 좀 궁금해져요. 교육자로서 37년간 제가 하고 또 부산시 또 교장협의회장도 했고 그랬지만 교장으로서는 교육 정책에 대해서 한계가 있고 그래서 시의원으로 들어오면 그 역할이 정책을 위반하는 데도 관여할 수 있고 이래서 제가 실질적으로는 이제 시연회에 들어가서 저 교육 철학을 펼쳐보고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아 교육 정책을 위해서 시의원이 되신 거네요. 그럼 지금까지 의원님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줬던 사건도 있을까요? 처음 부임지가 모 중학교였는데 중학교 교장 선생님께서 그때만 해도 다 어렵게 살 땐데 아주 청빈하시고 그리고 겸손하시고 또 우리 선생님들에게도 참 잘 대해주셨어요. 그래서 아 저런 교장 선생님이 됐으면 하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죠. 네 뼛속까지 교육자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의원님께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교육자 출신이기 때문에 사회에 나가도 후배들을 양성한다든지 하는 그런 데 헌신하고 싶고 우리 교육에 대해서 희생할 수 있고 봉사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택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의원님께서 꾸고 계신 모든 꿈들이 다 이루어지시기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네 의원님께서 의정 활동을 하시면서 시민들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보셨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 혹시 기억에 남으셨던 민원 사례가 있으신가요? 네 민원 처리가 참 많죠. 그런데 그중에서도 이제 동해 남부선이 에 이제 이전되면서 거기에 따른 가성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가성교로 인해서 교통의 때에 따라서는 어떻게 보면 흐름이 제대로 흐르지 않고 또 미관상으로도 맞지 않고 이래서 강력하게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 시장실로 들어가서 시장님에게 약속을 해 가지고 이 민원이 있는데 이거는 꼭 해결해야 되겠습니다. 그랬더니 시장님이 뭐 그러면 한번 추진해 봅시다. 이래가지고 예산도 자그마치 100억입니다. 100억을 그대로 갖다 놓고 제가 아침 저녁으로 다니면서 그 작업하는 현장에 감독도 때에 따라 하고 그랬습니다. 아 정말 발벗고 나서서 해결하셨던 민원 사례이네요. 그러면 의원님께서 생각하시기에 부산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뭘까요? 대기업이 없다 보니까 우리 젊은 청년들이 직장을 따라서 가는 그런 도시인 것 같아요. 우리 부산이 제2 도시답게 대기업도 좀 유치를 해서 우리 젊은 우수한 청년들이 시로 빠져나가지 않고 부산시에서 안주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네 더 나은 부산을 위해서 정말 다방면으로 애써주고 계시네요.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예 시의원으로서 될 수 있으면 지금도 그래왔지만은 좀 더 시민들에게 가까이 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제가 경청해서 낮은 자세로 듣고 우리 시에 반영을 해서 그런 분들의 목소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그런 부산의 모습을 기대하고 또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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