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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재밌다 나우>송우현 부산시의원

<앵커> 부산의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그리는 사람들. 아이들의 주거 빈곤과 교육 문제에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동래구 송우현 시의원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정치는 제도를 만드는 거라고 말하지만 그 시작과 끝에는 늘 사람이 존재하죠. 항상 누군가의 말에 귀 기울이고 먼저 불편한 일상에 손 내밀어 주는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우와 우량아 선발대회에서 2등을 했다고 하는데 정말 감기 한 번 걸리지 않을 정도로 튼튼해 보이는데요. 의원님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립니다. 예 반갑습니다. 동래구 송우현 시의원입니다. 의원님을 보니까요. 의원님의 인생에 좀 큰 자국을 남긴 영화가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가버나움이라는 독립 영화가 있습니다. 레바논의 빈민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요. 거기에서 아이가 이제 고난을 받으면서 태어나지 않을 권리를 얘기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에서 제가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어. 그래서 저도 최근에 이제 아이들의 주거 빈곤에 대한 이런 관심을 가지고 또 여러 목소리를 또 얘기를 하고 그리고 이제 소외된 아이들에 대한 교육 환경 개선 이런 쪽으로도 시의회에서 여러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그 영화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 한 편을 보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까지 바라보시는 모습이 정말 뼛속까지 정치인이시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원님께서 시의원을 하게 되신 계기도 혹시 이런 주변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서 비롯됐을까요? 그 영화에서처럼 이제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좀 정치를 하게 된 계기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 아이들이 어떻게 보면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약한 존재이지만 또 우리 미래를 책임져야 될 존재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시의회에서도 제가 건설교통위원회에 있지만 아이들 교육에 대한 이런 디지털 리터러시라든지 통학 안전 그리고 인성 교육 이런 거에 대한 많은 정책들 그리고 목소리들을 많이 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네 아이들을 아끼는 마음이 정말 고스란히 저한테 전해지는데요. 의원님께서 그리시는 부산의 미래가 더 기대가 됩니다. 의원님의 개인적인 좀 작은 꿈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 버킷리스트 좀 여쭤봐도 될까요? 최근에 롯데 자이언스 성적이 좋다 보니까 그쵸 야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것 같아요니다. 예 최근에 또 사직야구장 재건축에 대해서 또 이제 그 결정이 나고 해서 어 혹시나 이제 사직야구장이 무사히 완공이 되면 네 어 그 완공된 첫 구장에서 첫 경기가 있을 때 제가 거기서 시구를 한번 해보는게 제 최근에 이제 생긴 버킷리스트 네네 굉장히 흥미로운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계시는데 꼭 재건축이 돼서 의원님께서 첫 시구를 할 수 있도록 저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거기에 저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정 활동을 하시다 보면 다양한 민원 사례들을 접하고 또 기억에 남는 민원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희 지역의 가장 큰 관심은 이제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있습니다. 어 다행히 최근에 이제 사직 야구장 재건축에 대한 이제 결정이 났고 중도심을 통과하다 보니까 이제 본격적인 사익 야구장 재건축이 진행이 될 텐데 이거를 이제 저희가 무사히 완공을 시켜서 주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고 싶은 그런 바람이 있습니다. 네 요즘 또 롯데 자이언츠가 굉장히 좋은 성적 내고 있지 않습니까? 저도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고 있는데요. 이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성공적으로 진행이 돼서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를 저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그러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안이 어떤 건지도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저희 건설교통위원회가 주로 하고 있는 역할이 부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부분들 그리고 교통 주거 안전 그리고 부산시 전체 발전에 대한 이제 큰 로드맵을 그리는 그런 상임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상하단선의 땅 꺼짐 현상이라든지 그런 사고들을 저희가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그런 시스템을 개선하는데 지금 저희가 관심을 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 지방에 이제 만성적인 지금 문제점이 인구 유출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청년 인구 유출이 가장 심각한 문제점인데요. 청년들이 나가는 이유를 저희가 가만히 살펴보면 첫 번째가 일자리고 두 번째가 주거 안정이 불안정하다는 거예요. 특히 저희 건설교통위원회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그런 대책들을 많이 저희가 보완을 하고 개선책을 내고 있습니다. 저도 청년 중에 한 사람으로서 방금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들이 굉장히 큰 공감이 갔습니다. 꼭 잘 해결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다면요 시민 여러분들께서 주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되고 그것을 통해 가지고 저희가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앞으로도 저 부산시의회에 뭐 쓴소리도 좋고 좋은 말씀도 좋으니까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요. 그걸 바탕으로 좀 더 살기 좋은 주민 시민들께서 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펴 나갈 수 있도록 이 한 번 불태울 수 있는 그런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도 제 남은 임기 동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07.30

<톡투경남>2화 조현신 유계현 조현신 경남도의원

<앵커> 경남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 톡 투 경남입니다. 진주의 촉석루 국가유산 지정과 초전동 중학교 신설 문제 등 지역 현안을 놓고 도의원들의 해법과 계획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경상남도의 오늘을 진단하고 내일을 전망합니다. 안녕하세요. 톡투 경남의 박나현입니다. 오늘은 진주의 도의원 두 분을 모시고 우리 지역의 현안에 대한 이야기들 나눠볼 텐데요. 초전동 중학교 설립 문제로 애쓰고 계신 분입니다. 유계현 부의장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예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유계현입니다. 촉석루 국가유산 지정 문제로 바쁘신 분입니다. 조현신 의원님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신 의원입니다. 먼저 촉석루에 대한 이야기부터 좀 나눠볼까 하는데요. 저도 좀 놀랐습니다. 이 촉석루가 국가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이게 지역 유산으로만 지정되어 있더라고요. 네 초석루는 우리나라 3대 누각 중에 하나인데요. 6.25 전쟁 때 소실되는 바람에 국보에서 해제가 되어졌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복원이 됐고 무엇보다도 역사 문화적 가치가 충분한 국보급 유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역 유산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그러네요. 이 촉석루가 어떤 진주대첩의 지휘소이자 또 우리 논개가 순국한 장소인데 민족적 상징도 굉장히 높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게 왜 국가 유산으로 승격이 안 되는 건가요? 촉석루를 복원할 때 원형이 훼손되었다는 논란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국가기록원에서 찾은 복원 당시에 자료를 보면요. 국가적인 지원 아래서 원형에 가깝게 복원이 되었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촉석루가 우리 국가 유산으로 지정이 될 경우 우리 지역에 찾아오는 변화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 한국의 대표 누각을 보유한 관광 문화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 촉석루를 배경으로 한 유등 축제도 더 활성화될 것이고요. 무엇보다도 진주의 정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이 촉석루는 우리 진주시가 소유한 중요한 유형문화유산입니다. 또 우리 시민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함께 국보로 지정되기를 강하게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네 촉석루가 하루빨리 우리 국가유산의 지위를 되찾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 신도시 초전동에는 학교가 없어서 문제라고 하던데요. 우리 학생들이 1시간씩이나 차를 타고 매일 등하교를 하고 있다고요? 우리 초전동에는 그 남자 중학교인 동맹 중학교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70%가 넘는 중학생들이 5km 이상의 거리가 떨어진 학교를 이렇게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그 여자 중학교가 없다 보니까 여중 학생들은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이렇게 통학을 해야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이게 학생들의 교육과 좀 관련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해결이 돼야 될 것 같은데 이게 10년째 답보 상태라고요. 10년 전에 이게 부지가 이미 그 확보가 되어 있지만은 우리 경남 교육청에서는 재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렇게 10년 동안 지지부진하게 이렇게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데 그래서 지난 5월에 본 위원이 도정 질문을 통해서 그리고 또 언론을 통해서 문제 제기를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듣자 하니 이 초전동이라는 지역에 중학교가 생기는 것만으로도 우리 진주의 균형적 발전에 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무슨 의미죠? 초전에 이렇게 이제 중학교가 들어서면 구도심과 함께 서로 교육 격차가 해소될 수가 있고 또 상호보완적으로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리라 저는 생각을 합니다. 초전동 신도시에 우리 대규모 아파트가 계속해서 입주를 하면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생활 인프라도 좀 확충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우리 초진동에는 농업기술원이 있습니다. 이 부지가 한 7만 평 정도 되는 그 부지인데 이 지역을 지금 이전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경상남도에서 여기 이 지역에 상업시설이라든지 또 문화시설이라든지 주거 복합시설을 갖다가 아 만들어서 중심적인 핵심 도시로 이렇게 성장하게 되리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 그런데 그에 반해 이 도움은커녕 우리 도시의 이미지를 좀 실추하는 그런 상황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한국국제대 부지가 2년 동안 방치되어 있다고요? 그렇습니다. 이 경남에서는 첫 번째 대학 폐교 사례입니다. 폐교 부지를 방치할 경우 지역의 슬럼화를 더 이렇게 가속화시킬 수 있고 주변 지역의 성장 동력이 이렇게 위축이 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이 국제대 부지를 활용할 만한 어떤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 있나요? 국제대부지는 교통이 좋은 반면에 주거지와 떨어져 있습니다.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산업 연수 그다음에 노인 요양 그다음에 청년 시설 등과 같이 연계가 가능한 그런 시설이 많이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제도적 지원 방안을 촉구하기 위해서 제가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었고 또 이와 병행해서 지금 이 활용 방안에 대해서 각계 각층과 다방면으로 지금 협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부분은 그 우리 진주시가 또 안고 있는 문제 중에 또 한 가지라고도 볼 수 있는데 가까운 시일 내에 이 부지 활용을 될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 외에도 어떤 추진하고 있는 일이 있으신가요? 예 지금 우리 경남과 부산의 행정 통합 논의가 지금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진주와 서부 경남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럼 혹시 의원님은 어떤 게 있을까요? 내년에 개교를 목표로 초중 통합학교가 지금 한참 건설 중에 있습니다. 지금 학력 인구 감소로 인해서 우리 교육에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초중통합학교 모델을 통해서 신도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의 축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실 것 같은데 우리 시민분들께 한 말씀씩 해 주실 진주가 새로운 도약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을 저 역시 다 하겠습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또 성원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촉석루를 국가문화유산 반열에 올리고 그다음에 지금 폐교된 국제대 문을 닫힌 문을 열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두 분 오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톡투 경남. 오늘 저희가 준비한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경상남도의 내일을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5.07.17

<부산이 재밌다 나우>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박진수 시의원

<앵커> 부산의 오늘을 현장에서 살피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원을 만나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박진수 의원의 이야기, 함께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욱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요즘 지치는 뉴스들이 정말 많죠. 이럴 때일수록 꼭 필요한 건 주변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아닐까 싶은데요. 섬세하게 주변을 살펴보는 오늘의 시의원 어떤 분이실까요? 어머 눈도 동그랗고 귀도 동그랗고 손이랑 발까지 동글동글하니 너무 귀여워요. 이 확고한 눈빛이 사진을 뚫고 나오는 것 같은데요. 네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진수 씨입니다. 네 어린 시절 사진을 보니까 지금은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감회가 좀 새로우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의원님께서 살아오신 인생 중에 영향을 가장 많이 준 책은 어떤 건지도 좀 궁금한데요. 예 세계적인 대기업을 만든 정주현 회장의 자서전 실현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라는 책입니다. 그 책을 통해서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사실 제 삶도 실현의 연속이었지만 그때 이 책이 힘이 되었는데요.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면 된다는 그 메시지가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 준 것 같습니다. 네 확실히 실패를 할 수는 있지만 그게 결과가 아니라 과정으로 만들어내는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듭니다. 저도 꼭 그 책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의원님께서 정치에 입문하게 되신 계기에 대해서도 좀 궁금한데요. 말씀 부탁드릴게요. 사실 저는 오랫동안 노동 운동을 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동료와 선배들을 만났죠. 현장에서 부당함을 바로잡으려고 애썼던 시절 주변에서 내가 직접 정치에 나서야 바꿀 수 있다라는 말을 자주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나서야 한다면 그게 제가 되어도 괜찮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누군가는 나서야 하는 일에 있어서 내가 나서겠다라는 결심을 하고 또 행동에 옮기신 것까지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의 의원님의 버킷리스트도 좀 궁금한데요. 제가 꼭 해보고 싶은 게 사실 있습니다. 바로 세계 일주의입니다. 특히 아프리카 초원을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치가 끝나면 소박하게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개인 택시를 한번 해보는 것도 하나의 목표입니다. 사람들을 태우고 이야기 나누고 그러면서 평범한 일상을 시민들과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세계 일주부터 개인 택시까지 정말 다양한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그 버킷리스트 꼭 이루시기를 저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의원 활동을 하시면서 다양한 민원을 접하실 것 같은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어떤 게 있을까요? 많은 민원이 있었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게 하나 있습니다. 어느 날 한 통의 엽서를 받았는데요. 거기에 적혀 있더라고요. 의원님 중증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지장까지 이렇게 적어졌습니다. 이 짧은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 담겨 있는 절실함이 너무 크게 다가왔습니다. 누구나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네 짧은 문장이지만 마음을 참 울리는 엽소네요. 제 생각에도 중증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좀 잘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의원님께서 지금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님이신데요. 가장 좀 중점적으로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제가 최근에 가장 신경 썼던 건 바로 공동주택 품질 점검단 운영 확대였습니다. 품질 점검단은 입주 전에 하자 여부를 점검하는 민간 전문가 조직인데요. 기존에는 300세대 이상 아파트에만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기준을 없애서 모든 규모의 공동주택에도 점검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바꿨습니다. 입주 전부터 꼼꼼히 점검하면 하자도 줄고 주택에 대한 시민 신뢰도 높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네 이 점검단이 있으면 당연히 신뢰도도 더 높아질 거니까 굉장히 필요한 정책인 것 같습니다. 좋은 정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실행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우리 모두 충분히 잘하고 계십니다.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힘내주십시오. 고맙습니다. 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5.07.16

<부산이 재밌다> 이준호 시의원

[앵커] 부산시의회 최연소 의원이지만 누구보다 무게감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깨끗한 물, 살기 좋은 부산을 위해 쉼 없이 뛰고 있는 이준호 의원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젊음은 도전의 또 다른 이름이고 최연소는 그 도전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이겠죠. 오늘은 부산시 의원 중 가장 최연소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묵직한 의정 활동 이어가고 계신 분 만나보겠습니다. 어떤 분이실까요? 와 이 사진만 봐도 운동을 좋아하는 이 소년의 에너지가 막 느껴지는데요. 네 의원님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께요.] ---- 네 저는 금정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고 정당은 국민의 힘입니다. 우리 부산 시민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부산시의회 막내 이준호입니다. [네 어린 시절에 의원님 모습을 보니까 굉장히 그때부터 다부지시고 훈훈한 모습으로 인기 남으셨을 것 같은데요. 그때 의원님께서 꾸셨던 꿈은 어떤 걸까요?] 그때 꿈이 너무 많았어요. 자고 일어나면 꿈이 계속 바뀌어서 특정할 수는 없는데 제일 마지막에 정말 되고 싶었던 것은 대학 교수가 너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대학 교수를 결국에는 할 수 있었고 대학 교수를 하다가 지금은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일어날 때마다 꿈이 바뀌었다 뭐 이런 얘기만 들어도 열정이 가득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좀 의원님께 영향을 끼쳤던 도서나 뭐 그런 게 있을까요?] 저는 어릴 때부터 삼국지를 정말 많이 읽었어요. 지금 또 매해 1월이 되면 삼국지를 또 한 번 다시 읽는데요. 삼국지에 보면은 여러 인생에 대한 교훈이나 또 인간 간의 대처 능력 이런 교훈들이 정말 많이 담겨 있거든요. 네 저는 삼국지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다 보면 그때그때 좀 느껴지는 교훈들도 다를 것 같은데 특히나 좋아하시는 등장 인물이나 스토리 같은 게 있을까요?] 저는 삼국지 세계관에서 조자룡 조운이거든요. 조은이라는 장수를 가장 좋아해 [왜 좋아하시나요] 네 조운 같은 경우는 이제 충직하고 또 지략가임에 동시에 최고의 당대 무예가이기도 하고 또 전승의 장수예요. 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조운이 가장 제가 하고 싶은 정치 전천후의 정치를 하고 싶거든요. 가장 적합한 인물이기 때문에 조운을 늘 제일 좋아합니다. [네 말씀해 주신 등장 인물 조운처럼 정말 충직하면서도 능력 있는 의정 활동 이어가시기를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 최연소 시의원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정말 깊이 있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고 계신데요. 특히나 좀 주력하는 활동이나 정책이 있으실까요?] 네 오늘 아침에 물 드셨죠? 네 저는 물에 집중하고 우리 부산시가 낙동강을 원수로 사용하고 있는데 낙동강에서 88년도 그리고 2022년도 두 번에 걸쳐서 독극물이 나왔어요. 물론 정수 과정에서 그 독극물이 다 걸러지긴 하지만 그래도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시는 취수원 다변화라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말 그대로 경남에 있는 깨끗한 물을 낙동강에 가지고 와서 희석시키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이 사업을 성사시켜서 우리 시민들께 깨끗한 물을 드릴 수 있는 그런 제도를 확충하는 데 모든 전력을 쏟고 있습니다. [네 정말 질문 주셨던 것처럼 물은 우리 삶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거잖아요. 또 건강이랑 직결되는 만큼 하루빨리 해결돼야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의원님께서 그리시는 부산의 미래는 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가 언론이나 풍문에 들어보면은 부산은 노인과 바다다. 노인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다라는 말들이 많이 생산되잖아요. 그런데 저는 이게 오히려 위기가 아니고 기회라고 생각을 해요. 부산이 얼마나 노인이 살기 좋으면 노인들이 부산에 머물까 그리고 타지에서 부산으로 올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봐도 뭐 오키나와나 플로리다 이렇게 아주 뛰어난 휴양지는 노인 인구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노인이 많은 것에 대해서 시사점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부산이 노인들이 살기 좋으면 부산에 이렇게 노인들이 많이 오실까라는 거에도 집중해야 된다고 봐요. 지금 타 도시에 비해서 뭐 노인들이 편히 쓰실 수 있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많이 확충이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어느 도시에 뒤지지 않게 노인의 노후를 책임질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우리 부산이 스스로 더 은퇴 이후에 살기 좋은 도시의 모양을 갖추면 전 세계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정말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그런 모습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부탁드릴게요.] 네 시민 여러분 저희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 위해서 저희 부산시와 부산시의회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 알아주시면 좋겠고요. 포털 사이트나 부산시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제 전화번호 그리고 제 SNS 계정 다 나와 있습니다. 언제든지 전화 주셔도 좋고요. 또 불편하신 분들은 뭐 다른 SNS로 메시지 보내주셔도 되니까 편하게 연락 주시고 저희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오늘 바쁘실 텐데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5.07.09

<부산이 재밌다 나우> 12화 이종진 시의원

<앵커> 부산의 현안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지역을 위해 묵묵히 뛰고 있는 시의원들을 만나보는 시간입니다. 몽골 의료봉사부터 지역 엘리베이터 설치, 치매 예방 조례까지, 지역민과 소통해 온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시의원을 만나봅니다 . 부산시 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채림입니다. 이 따뜻한 말 한마디 누군가에게는 스쳐 지나간 말일지라도 또 누군가에게는 마음속에 오랜 불씨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 불씨를 마음속에 품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시는 시 의원님 만나보겠습니다. 어떤 분이실까요? 네 굉장히 뿌듯한 표정을 짓고 계신데 아 어떤 사연이 담겨 있는 사진일지 너무 궁금한데요. 네 의원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북구 금곡동 화명 이동을 기반으로 두고 있는 부산시의회 의원 이종진이라고 합니다. 의원님 아까 저한테 보여주신 사진이 굉장히 좋아하는 사진이라고 들었습니다. 네 어떤 의미가 있길래 그렇게 좋아하는 사진으로 꼽으신 거예요? 네 제게는 아주 소중한 의미가 담긴 그런 사진의 한 장입니다. 제가 한 10여 년 전에 몽골로 의료봉사 활동을 자원봉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했던 그런 뜻깊은 사진인데요. 특히 부산을 몽골에 알리는 그런 역할들을 했다는 조그마한 역할을 했다는 그런 부분들이 저에게는 아주 뜻깊은 사진이었습니다. 아 굉장히 뿌듯함이 담겨 있는 사진이라서 더 의미 있게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 밖에도 또 의원님께 특별히 좀 영향을 줬던 사건이 있을까요? 네 돌이켜보면 특별한 사건보다는 어릴 적부터 한 동네에 살던 아주 소중한 저에게는 어르신들이 그 말씀해 주던 그런 좋은 말씀들 네 그런 말씀들이 아마 제게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 어릴 적에 들었던 어르신들의 말씀이 이제 지금의 시 의원님을 있게 해줬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네 그렇습니다. 네 그러면 그 길에서 내가 시의원이 꼭 돼야겠다라고 생각한 계기가 또 있으신지도 궁금한데요. 제가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북구 특히 부산의 북방 끝쪽에 살고 있는 동네에 있는 금곡동이라는 동네에서 제가 4대째 토박이로 살고 있습니다. 지역 문제를 깊이 이제 심도 있게 생각해 본 적은 크게 없었습니다. 그전만 해도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주민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들이 좀 어려울 때 가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는 부분들을 제가 많이 들었고 또 그걸 통감하게 되었습니다.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부산시의원의 한 사람이 아닌가 싶어서 그런 역할에 도전을 하게 되었고 지금 이 자리에 그런 어려움들을 잘 충실히 가교 역할을 하는 그런 사람으로서 아마 제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좀 더 열심히 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까 그 어르신들 말씀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제 한 사람의 이야기를 정말 놓치지 않고 마음속에 간직하시는구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이 네 앞으로도 꼭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네. 시민분들의 굉장히 다양한 목소리를 접하셨을 것 같은데 의원님께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이 있으실까요? 제 지역구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또 제 지역구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연령대가 좀 많이 높은 편입니다. 그분들이 그 이동에 불편을 많이 겪고 계시고 주민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오르막길들이 많다 보니까 거기서 지역구 국회의원님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많이 설치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이 다니실 때 아주 편해지셨고 주민들 간의 소통도 많이 원활해지고 그런 면들이 굉장히 뿌듯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네 확실히 오르막길이 엘리베이터로 바뀌면 굉장히 좀 편안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또 부산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활동들 하고 계신지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특히 이제 많이 느낀 건 최근에 부산시가 급격하게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있고 제일 우려되는 부분은 초고령화 시대에 이미 접어들었습니다. 그분들이 겪는 고통 중에 하나가 치매입니다. 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 한의학과 좀 연계해서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 한의치매 예방 관리 지원 조례를 제가 제정을 했습니다. 내 집 앞에 편하게 한의원을 찾아서 한의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그런 근거를 마련하고 또 그거에 대한 효과도 굉장히 많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르신분들은 한의학을 굉장히 좀 좋아하시잖아요. 그런 만큼 든든한 노후 관리의 기반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의원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앞으로 부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는 좀 어떤 게 있을까요? 그 젊은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이 피어날 수 있는 그런 곳으로 좀 바꾸고 싶은 그런 역할들을 충실히 하면서 부산시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저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으로 시민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지금껏 늘 그래왔듯이 시민 여러분들의 삶 속에 하나하나 같이 손 잡고 나갈 수 있는 그런 시의원으로 한 사람으로 남고 싶은 게 제 제 소망이고 특히 시민 분들의 그런 말씀 말씀 한마디에 귀 기울이면서 부산시 좀 더 밝아지고 따뜻한 그런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충실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좋습니다. 오늘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06.25

<부산이 재밌다 나우>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앵커> 우리동네 시의원을 만나보는 시간, 부산이 재밌다 나우 시간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해 뛰고, 부산의 교통과 도시를 책임지는 사람, 오늘은 건설교통위원회 김재운 위원장을 만나봅니다. <리포트> 부산시의원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더 나은 도시를 위해 더 안전한 교통을 위해 오늘도 현장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사람이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만나볼 시의원은 누굴까요? 최연소 비행기 조종사인가요? 나이에 비해서 표정이 늠름하죠 의원님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맡고 있는 김재운 의원 입니다. 네 지금 위원장 맡고 계신데 어린 시절 사진 함께 봤습니다. 아 어린 시절에 어떤 꿈을 꾸는 아이였을까 궁금해지는데요. 예 그렇죠 저는 언제나 그 군인이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 군복을 입고 대열를 맞춰서 훈련하는 모습 이런 게 참 멋져 보였어요. TV 속의 군인들이 대담하게 그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 이런 것도 매료되었고요. 그 당시 제 꿈의 중심에는 조국을 지키는 용감한 군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은 그 꿈의 핵심은 책임감과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는 비록 군인이 되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은 지금도 의정 활동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부산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건설교통위원장으로서 제 어린 시절의 꿈이 여전히 제 활동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린 시절 군인으로서의 꿈은 변했지만 누군가를 지키고 책임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 마음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네 어린 시절에 꿈꾸던 직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을 지키고 책임지는 삶을 사는 것에서 굉장히 만족감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어 그렇다면 지금은 어떠실까 궁금한데요. 앞으로의 소망이나 바람 버킷 리스트는 어떤 건가요? 제 버킷리스트 중 가장 큰 목표는 우리 가족과 함께 자주 여행을 다니는 것입니다. 평소에도 가끔 그 시간을 내어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합니다마는 많은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것이 제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가족과의 여행은 단순한 휴식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부산시를 위해서 뛰면서도 가족들의 행복까지도 챙기시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 공직자에게도 아주 중요한 가치겠죠? 네 소중한 가치를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받았던 민원들 가운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민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범천동 주민들의 그 오랜 염원이자 구의원 시절부터 저의 숙원 과제였던 범천 철도 차량 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민들과 함께 활동했던 것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또 조속한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 결과 마침내 범천동 철도차량 기지 이전과 철도 시설 지하가 확정되어 주민분들과 함께 기뻐했던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그 범천 철도 차량 기지 이전 부지에 중학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분들께서는 중학교 유치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계시고 저도 추진위원회 시민 보고대회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거나 부산시 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 시정 질문 등을 통해서 주민분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네 계속 주민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셔야 되겠습니다. 이 행정이 정책으로까지 연결된다는 거 굉장히 고민이 많이 필요하고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우리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어떤 정책과 활동들 추진하고 계신지 좀 들려주실까요?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를 더 적극적이고 더 능동적으로 만들어 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세 사기 피해 대응 패키지 입법 조례, 또 백양터널의 무료화 과정 구독 운동장 재개발 합의 도출 등 부산시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앞으로도 민생 현안과 관련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기민하게 대응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우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이 선한 역량이 되어서 더욱더 살기 좋은 부산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네 우리 부산 시내에 있는 고민들이 또 차근차근 해결이 되어 가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우리 시민들께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주민과 늘 함께하는 시의원 김재운이 되겠습니다. 소통의 기회를 더 자주 만들고 소통의 창구도 더 넓혀 나가겠습니다. 우리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남은 임기 동안 지역의 발전은 물론 우리 주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꼼꼼히 잘 챙기겠습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언제든지 좋은 의견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의원님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5.21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제작자와의 만남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제작자와의 만남 지난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열렸습니다. 경쟁 부문 화제작 중 하나인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프로듀서와 감독을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만났습니다. 자이네 아키올 /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프로듀서 제 이름은 자이네 아키올입니다. 저는 이번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출품한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이번 작품의 감독을 맡은 이르시아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르시아 샤키바 /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감독 제 이름은 아리시아 샤키바이고 이번 작품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작품은 시리아 북부의 정유공장을 배경으로 마흐무드가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10년 넘게 이어진 내전으로 정유 공장은 붕괴되었고 시리아 북부 사람들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석유와 에너지는 공급이 불안정한 상황이고 환경도 끝없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작품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리아의 정유공장과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 냉혹한 삶을 배경으로 열악한 작업 환경과 복잡한 지역 갈등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2024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외에도 베네치아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아르시아 샤키바 /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감독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때 제가 관심을 갖는 분야는 주로 인간의 조건에 관한 것입니다. 특히 열악한 상황에 관심을 갖는데, 예를 들면 전쟁이나 전쟁 지역을 머무르는 것 외에는 별다른 선택이 없는 상황을 들 수 있고, 작품을 가장 극적으로 만드는 것은 스토리나 비극적인 상황보다도 인간성을 망각하는 것, 서로를 도울 수 없는 것이라고 봐요. 이번 작품 역시 12년 이상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북부와 모든 것이 붕괴되는 상황, 하루하루 생존해가는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그런 어두운 시련 속에서도 작은 희망의 불빛을 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두 사람에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참가한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아르시아 샤키바 /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감독 부산에 온 것은 저에게 아주 특별합니다. 이번이 한국에 처음 온 것은 아니고 2016년이 처음 방한한 해였어요. 그 때 프로듀서이자 제작자로서 IEDF에서 2개의 상을 수상했었습니다. 다시 한국에 오니까 기분이 좋아요. 여기 관객들은 늘 생동감이 넘치거든요. 저희는 가끔 언어도 다르고 거리도 먼 외국에 영화를 소개할 때, 그 나라에서 우리 영화가 잘 이해될지 의심될 때가 있어요. 하지만 이번에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선 그 반대였어요.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볼 수 있었거든요. 그걸 보면서 너무 기뻤고 영광이었어요 자이네 아키올 /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 프로듀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고 역사가 깊은 주요 단편 영화제 중 하나입니다. 제 작품을 다른 좋은 작품들과 함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쁩니다. 재밌는 건 영화는 우리를 연결해준다는 거예요. 이란에서 태어난 캐나다인으로서, 시리아에서 제작한 영화를 서울에서 상영하고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단편영화 속 이야기가 전세계 사람들을 얼마나 많이 연결시키는지 보면 너무 흥미로워요. 부산의 멋진 영화제 덕분이죠. 사랑해요 부산! 감사합니다! 혹독한 환경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단편 영화 제작자 이르시아 샤키바와 자이네 아키올의 메시지가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주길 바라봅니다.
2025.05.09

[부산이 재밌다 Now]서국보 시의원

<앵커> 부산시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부산시의회 의원들을 만나보는 '부산이 재밌다 시즌3, 부산이 재밌다 now(나우)'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국보 부산시의원을 모시고, 부산의 복지 현안과 미래 비전, 그리고 시민들과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리포트> 부산시의원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봄이 한껏 만개한 이 시기 어느 때보다 생동감 있고 활력 넘치는 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오늘도 그 속에서 힘차게 걸어가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만날 시의원은 누굴까요? 아 지금 6개월 정도 돼 보이는 아기인데 벌써부터 뭐 민원을 받는 자세 같기도 하고요. 정말 궁금한데요. 안녕하세요. 서국보 시의원 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의원님 방금 의원님의 어린 시절, 또 학창시절, 청년 시절, 군대 시절까지 사진을 쭉 훑어봤습니다. 감회가 남다르실 것 같은데 아 저희 눈에 띄는 부분이 가족들이 특히나 많이 나온 사진이 많다는 거예요. 가족들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성장하셨을 것 같은데 어떤 기억이 많으세요? 네 그 시절을 떠올리면 가족의 사랑이 제 삶에 큰 힘이 되었음을 느낍니다. 특히 주말마다 가족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상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작은 기쁨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참 행복했습니다. 그때의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시간이 오늘 저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네 또 많이 받은 만큼 또 베풀면서 살고 계신 것 같은데요. 어 그 시절에는 누구나 꿈을 많이 가지고 있잖아요. 의원님의 어린 시절에는 어떤 꿈을 꾸셨어요? 저도 젊은 시절에는 많은 분들처럼 다양한 꿈을 안고 살아왔습니다. 그야말로 꿈 많은 소년이었습니다. 네 그 꿈 많던 소년이 선택한 길이 정치입니다. 시의원이 되기로 결심한 계기가 특별히 있었나요? 사실 처음부터 정치의 길을 생각했던 건 아니었습니다. 몇 해 전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저희 지역 온천천이 범람 직전까지 가고 도로까지 침수되어 주민들께서 직접 물을 퍼내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장면이 계속 마음에 남아 그날 이후 우리 동네의 불편함이나 주민들의 어려움이 더 이상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가 않았습니다. 자연스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고민하게 됐고 그게 지금 이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네 현장과 또 실천 이런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시민들을 위해서 일하고 계신데 의원님 개인적인 소망도 궁금합니다. 버킷리스트 같은 거 있을까? 정치를 떠난 뒤에 우리 동네 이야기를 담은 책 한 권 써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제가 이 자리를 떠나더라도 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작은 희망이 되고 지역을 위해 뭔가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제 정치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 길을 함께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기억을 담은 책을 꼭 한번 써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또 현장의 목소리들 잘 기록해 두셨다가 출간할 때 저희 꼭 불러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원님 보시기에 지금 부산이 마주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고 또 그 해결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부산은 지금 여러 가지 과제를 안고 있지만 제가 복지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절실하게 느낀 문제는 복지 현장의 인력과 시스템 문제입니다. 많은 시민의 복지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정작 그 복지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복지 종사자분들의 근무 환경은 매우 열악한 상황입니다. 복지는 단순한 지원금이나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사람을 통해 전달되고 사람을 통해 실현되는 것이 복지의 본질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을 부산시 복지 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그럼 문제 해결을 위해서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어떤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나요? 현장의 문제를 조금이라도 더 깊이 알리고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언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복지시설 종사자의 임금 수준 전수조사, 기본급 인건비 가이드라인 의무화, 시설 지역 간 보수 격차 해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안전 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도입을 제안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복지 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네 우리 부산은 참 많은 기회를 품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잖아요. 의원님이 그리는 부산의 미래 어떤 모습일까요? 제가 그리고 싶은 부산의 미래는 모두가 존중받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부산입니다. 그 미래를 향해 저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정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네 마지막으로 시민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방송을 통해서 해 주시죠. 정치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그 본질을 저는 매일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누구나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는 부산 그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네 앞으로 사람 냄새 물씬 나는 부산 기대 많이 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4.09

[부산이재밌다 Now]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앵커> 부산시의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부산시의회 의원들을 만나보는 '부산이 재밌다 시즌3, 부산이 재밌다 now(나우)' 시간입니다. 오늘은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인 윤태한 의원님을 모시고, 그동안의 경험과 부산시가 직면한 현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부산시 의원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부산의 현 주소를 짚어보는 부산이 재밌다 나우 아나운서 김혜민입니다. 시의원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람들이죠.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들이 누구고 어떤 고민을 하고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고 지나치곤 하는데요. 부산이 재밌다 나오에서는 시의원 한 명 한 명을 만나고 그들의 생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만나볼 시의원은 누굴까요? 아 사진을 보니까 좀 강인한 눈빛이 느껴지면서 카리스마도 있는데요. 어떤 분인지 궁금해집니다. 네 의원님. 안녕하세요. 예 반갑습니다. 부산 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윤태한입니다. 의원님 방금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가 돼서 시청자분들이 좀 놀라셨을 것 같기도 한데요. 이 사진이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아마 고등학교 3학년 때 찍은 사진일 걸 아 그럼 학교 다닐 때 찍은 사진인가 보네요. 이렇게 눈빛이 좀 살아 있어서 저는 청년기였나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이 시절에 의원님은 어떤 꿈을 꾸는 학생이었을까 궁금해집니다. 혼자 계속 살았기 때문에 어떤 남을 위해서 봉사를 하면서 살아야 되겠다 하는 그런 마음을 많이 갖고 있었습니다. 시의원이 되어야 되겠다라고 결심한 계기가 있을까요? 제가 시의원이 먼저 한 게 아니고 우리 구 의원을 재선 의원을 했습니다. 네 처음에는 우리 지역사회 인제 봉사자로 우리 청년연합회 새마을 지도자 의용소방대원 이제 그런 단체를 하다 보니까 구의원을 하니까 이제 굉장히 편해요. 모든 걸 알기 때문에. 네 그럼 지역 활동을 많이 하다가 또 자연스럽게 이렇게 길이 열린 것 같은데요. 그럼 그 활동들 가운데서 의원님 기억에 남는 사건 같은 것도 있었을까요? 이제 우리 청년회 활동하면서 이제 자율 방문 활동을 이제 주 2회 이 조를 나누어서 이렇게 하는데 그 당시에는 이제 우리 80년도 90년대 초는 지역에 보면 이 좀도둑이 많았습니다. 그럼 저희들이 2개조로 나누어서 이렇게 자율 방역 활동을 하는데 현행범도 잡기도 합니다. 무섭진 않으셨어요? 그 나선다는 게 쉽지가 않잖아요. 그 나이가 젊은 청년이니까 제가 좀 힘이 부족하면 또 같이 옆에서 동료가 있기 때문에 그런 데 대해서는 또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으니까 또 그 당시에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젊은이 패기로.. 이야기 듣다 보니까요. 항상 이제 타인을 위해서 좀 삶을 쓰셨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일이라든가 아니면 버킷리스트 같은 게 있을까요? 저는 특별한 버킷리스트는 없지만 흔히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나는 오늘의 사과나무를 한 그루를 심으면서 그걸 보겠다 그런 심정으로 지금 살고 있습니다. 매일 최선을 다하고 다해서 살고 싶은 마음이고 부산 시민들이 우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님이 생각하시는 부산이 가장 직면한 큰 문제는 무엇이고 또 해결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시나요? 작년에 2024년도에 저희 부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전국에서 1등을 했습니다. 놀랬죠? 네 그래 이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문화와 이렇게 환경은 되가 있는데 그게 이제 일자리 창출이 부족하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아마 인구 유입이 많이 안 되고 있는데 젊은 청년들이 부산을 다시금 찾아오는 부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네 그럼 이제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어떤 노력들을 더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이제 작년에 제가 전국 최초로 초다자녀라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자녀를 5인 이상 이렇게 키우는 가정에 특별히 더 지원을 해주는 제도인데 정말 우리 아이들이 태어나서 자유스럽게 할 수 있는 어떤 부산시가 된다 그런 걸 지금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경계선 지능인 이 지원을 위해서 작년에 토론도 하고 부모들 그다음에 우리 교수님들 전문가분들 불러서 저희 의견도 들어가서 이걸 특별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였고 정말 사각지대에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의원님께서 그리는 부산의 모습 부산의 미래는 어떤 걸까 궁금해집니다. 우리 부산 시민들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누구나 다 함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건강한 우리 부산시를 만들고 싶습니다. 네 의원님께서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 우리 부산 시민들이 살고 싶은 부산, 우리 청년들이 다시 기반을 잡을 수 있는 부산시로 꼭 힘껏 만들고 싶습니다. 네. 또 힘내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힘써 주시기를 저희도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예 오늘 뜻깊은 이야기들 많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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