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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반얀트리 화재 '소방감리*사용승인' 시스템 지적

김민욱 입력 : 2025.11.12 17:35
조회수 : 128
지난 2월 발생한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반얀트리 화재와 관련해 소방감리, 사용승인 등 시스템 전반이 붕괴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은 반얀트리 공정률이 80% 수준에 불과했음에도 사용승인이 이뤄졌고, 감리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된 점이 드러났음에도 소방본부*기장소방서는 현장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감리 사전 심사 제도를 소방청에 건의해 검토가 진행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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