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부산 수영장 감전사 관련자 2명 송치
최혁규
입력 : 2025.11.07 07:58
조회수 :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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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산의 한 수영장에서 발생한 감전사고로 70대 남성이 숨지는 등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은 70대 건물주 A씨와 60대 전기안전관리자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무자격 직원에게 전기선을 출입문 쪽에 설치하도록 하여
전기선이 훼손돼 전류가 누출되도록
방치했고, B씨는 누전차단기가 잘못 설치됐음에도 이를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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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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