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경제

<기획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밤과 낮이 아름다운 광안리

김동환 입력 : 2025.07.13 20:04
조회수 : 347
[앵커]

부산*경남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독특한 문화, 경쟁력을 조명해 보는 KNN 기획보도 자랑스러운 부산경남
더 자랑스럽게,

이번 순서는 낮과 밤 모두 핫플레이스로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고있는 광안리 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형형색색의 파라솔이 들어선 백사장이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제트보트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파도를 가르고 패들보트에 올라탄 사람들은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즐깁니다.

대한민국 대표 피서지로 손꼽히는
광안리해수욕장입니다.

{조경철/피서객/"광안리 한번 가보자 하고 왔거든요. 핫한 플레이스잖아요. 그래서 좀 즐기려고 여름 휴가로 즐기려고 왔습니다."}

바다를 앞에 두고 1.4킬로미터
백사장을 따라 수변공원과 카페,
식당이 자리잡은 명소입니다.

광안대교를 품은 멋진 해변 풍경은
일품입니다.

{권경은 남궁웅/피서객/"맛있는 것 먹고 물놀이 하고 그럴려고 왔습니다. (바다와) 대교랑 이렇게 보니까 뻥 뚫리고 되게 속 시원한 느낌 피서에 딱 좋은 것 같아요."}


광안리의 이름을 알리는 일등공신에 드론쇼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매주 거르지 않고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 현/드론쇼 운영사 대표/"안전을 무엇보다 신경쓰고 있고 관람객들이 만조하실 수 있는 드론쇼를 할 수 있는예술적인 부분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10여분 동안 진행되는 드론쇼에
드론 1천대가 동시에 투입됩니다.

행사 4시간 전부터 테스트 비행이
실시됩니다."


해가지면 광안리는
더욱 화려해집니다.

불을 밝힌 광안대교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이륙 준비를 마친 드론 1천대가
동시에 날아오릅니다.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백상조 노성균 노태윤 노시윤/부산 거제동/"우리 광안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가 있는 해변으로 볼거리도 많은 정말 훌륭한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 처음으로 드론쇼와 함께
레이져쇼도 열렸습니다.

여름밤 광안대교위에서 펼쳐지는
나이트레이스와 가을밤을 수놓을
불꽃축제 등 세계적인 콘텐츠가
해마다 펼쳐집니다.

{제커리 G 허긴스/캐나다 관광객/"여기와서 드론쇼를 보는게 진짜 놀라웠습니다. 꼭 한번 다시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말 차없는 거리,
밤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이
도로를 점령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부는
아스팔트 위는 공연장이 되고
아이들의 캠핑장이 되기도 합니다.

부산 수영구는 해변과 조화를 이룬
야간 킬러 콘테츠들을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상품으로 키워 나갈
계획입니다.

{강성태/부산 수영구청장/"광안리 해변의 비치로드를 다시 한 번 이제 발전시켜서 전 세계적인 글로벌한 광안리 해변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수려한 낮과 화려한 밤이 아름다운
광안리는 부산경남의 자랑스러운
관광 명소이자 소중한 자산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권용국
영상편집 김민지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